나는 누구의 아들일까? 9.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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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 17:33
9.
그...그건 진수야 네가 더 크면 엄마가 다 말해 줄게
싫어 지금 얘기 해줘
어휴 네가 이해가 될런지 모르겠다.
아빠가 외삼촌 한테 돈을 준것은 아빠가 외삼촌 한테 빚진게 있었건든 그거 갚은거야
그럼 엄마가 나중에 또 돈 준다는건 뭐야?
그...그건 외삼촌이 생각 해보니 받아야 될 돈이 너무 적었나봐 그래서 더 달라고 찾아 온거지
그럼 둘이 왜 방에 들어간건데?
으...응 그건 말야 그건...그러니까 그건 외삼촌 이쟎아 어덯게 오랜만에 찾아온 오빠를 아무런 대접도 안하고 그냥 보낼수는 없쟎아.
엄마는 지금 거짓말을 하는것 같다.
그렇다고 안방에서 나온 콘돔 이야기는 차마 할수가 없었다.
혹시라도 아빠꺼 일수 있으니까....
그때 증거품인 콘돔을 안챙겨놔서 지금은 아무런 증거도 없다
그래 난 엄마와 외삼촌이 아무런 관계가 없어도 외삼촌을 닮을수 있다니까 그걸로 된거고
엄마와 외삼촌 관계도 엄마 말이 사실 이라면 좋은거고
아니라고 해도 어차피 아빠가 모르면 그만 아닌가?
그러고 나서 우린 몇일만에 급히 집을 팔고 이사를 갔다.
지금 유전자 검사를 해봤냐고?
그걸 뭣하러 해....
지금 우리 가족은 이대로 행복한데.....건들여서 불행해진다면 차라리 사실을 모르고 살아가는게 훨씬 나은거 아닐까?
[출처] 나는 누구의 아들일까? 9.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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