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빠-6
만약 자기 엄마와 나의 관계를 알게 되거나 들켰을때는 어떻게 될지 상상이 안갔다.
그런걸 알면서도 나는 누님과 외줄타기를 할려고 한다.
나는 어디가 좋을까 생각 하다가 호텔에 딸린 카페에서 만나자고 했다.
처음엔 호텔 이름을 대니 흠칫 놀라던 누님이 그 호텔의 카페라고 하니 알았다며 나가겠다고 했다.
**없이 둘이 만나는건 정말 오랜만이다.
누님을 뵈러 멋있게 차려입고 약속 장소로 향했다.
카페에 먼저 와서 기다리는 누님은 예전의 누님이 아니였다.
예전의 누님은 조금이라도 젊게 보이는 섹시한 옷차림 이었는데
오늘 누님이 입고 온 옷은 일부러 늙게 보일려고 입은 옷 이었다.
이미 마음속으로는 사위로 마음을 굳힌듯....그래서 일부러 장모다운 모습을 보이려 애쓰신게 아닌가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아직은 여자로써 모든걸 내려 놓기엔 아까운 나이다.
그리고 누님의 몸은 다른 동년배의 여자들 보다 10살은 젊게 느껴질 정도로 돈으로 가꾼 몸인데 그걸 딸 때문에 포기 한다는건 너무 미안했다.
장모님!
아니 이사람아 내가 어떻게 벌써 자네 장모인가?
그럼 누님 이라고 부를까요?
그..그것도 좀 그렇지....?
누님! 저 누님 마음 충분히 알아요....**와 저 때문에 일부러 누님이 그렇게 나이들은 티를 내고 하시는거....그러지 마세요
내...내가 언제 그랬다고 그러나?
누님! 누님도 아직은 젊으세요....누님 몸에서는 아직도 여자 냄새가 가시지 않았는데 왜 스스로 여자를 포기 할려고 합니까?
어허..이사람아 누가 듣겠네....
들으라죠....누님은 아무리 나이들게 보일려고 해도 안들어 보여요....** 언니라고 해도 믿을 정도라니까요..
어허 자네 정말 내 앞에서 왜 그러는가?
누님 솔직해 지십시요....
뭐가 말인가?
누님 아직 생리도 안끊겻쟎아요
그 말에 새색시 마냥 얼굴이 발갛게 달아 오르더니 누...누가 듣겠어....혹시 정말 냄새가 나는가....
아뇨 누님 한테서는 항상 좋은 냄새만 남니다....
그제서야 장모행세를 할려다가 누님이 내 가슴을 툭치며 뭐야? 사람을 왜 놀리고 그래?...
누님의 예전 목소리와 행동이 나오니 나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누님! 오늘은 예비장모와 사위를 떠나 예전 누님과 동생 사이로 하루를 보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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