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 여자 관계 첫번째 여자

요즘 글이 잘 안올라와서 내 얘기를 좀 써볼게.
지금까지 사귀진 않았지만 관계만 가졌었던 20명 좀 넘는 여자에대한 이야기야.
나는 역설적으로 성적인 호기심은 어릴때부터 크질 않았어.
자위란걸 고3때 처음 해봤으니 말 다했잖아. 2차 성징도 굉장히 늦게 왔고 야동이란걸 22살이될때까지 한 열편도 채 안본거 같아.
고2 겨울방학 단어장 빌리러 간 친구 집에서 친구가 보여준 야동을 보고 그 친구집 앞마당에서 헛구역질을 한게 트라우마로 남아서 아직도 서양거는 안봐.
내 첫경험은 23살 늦게 군대 가기 바로 직전에 있었어.
나는 격투기 보는걸 굉장히 좋아해.
중2때부터 정말 빠져서 엄청 본거 같아.
다섯개의 외장하드에 야동 대신 격투기만 5테라 넘게 소장하고 있었을 정도로. 그정도로 이종격투기를 좋아하다보니 국내 모 카페에서도 엄청 활동했지.
거기서 한 여자를 알게 돼. 딱히 여자에 대한 작업을 한것도 아니고 격투기에 대해서 뭔가 얘기하다가 어쩌다 보니 쪽지도 주고 받고 연락처도 주고 받게 되었어. 격투기에 대해 여러가지 얘기도 나누었었고 그런데 다만 나보다 나이가 굉장히 많았어. 나랑 동갑의 아들이 있었으니깐.
남편분과는 이혼해서 혼자 살고 계셨고.
처음엔 격투기 이야기로 시작되서 어쩌다보니 성적인 얘기도 하게 되고 나는 경험이 없단 얘기도 했었던거 같아.
그분은 운동을 하고 있었고 사진속에 그분은 몸매가 제법 좋았어.
이런저런 얘길 굉장히 많이 나누었고 성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얘길 많이 했는데 지금 거의 십년이 넘고 보니 그때 당시에 어떤얘기를 했었고 어쩌다가 그분이 자기 집에 오라 했었는지 기억이 안나.
다만 확실한건 그분 일 마친 시간에 그분 집에서 어울리진 않지만 캔맨주랑 케이크에 간단하게 먹고 같이 격투기 보기로 약속을 잡았었어.
그리고 중간 대화중에 그분이 첫경험을 자기가 가져가도 되는지 좀 망설여진단 얘길 했었으니깐 관계도 가지기로 얘기가 되었었지.
만나기 전 문득 관계를 가진다는 것도 그렇고 말그대로 온라인으로 알던 사람 만난다는게 너무 떨려서 약속을 취소하려고 했었는데 그분이 자기 가지고논거 냐고 불같이 화를 내면서 나도 모르게 쫄아서 가겠다고 했던 기억이 있네.
그렇게 케이크를 내가 사들고 그분 집에 갔었고 어색하게 그분방에 앉아서 케이크랑 그분이 준비한 안주에 맥주를 홀짝였었어.
직접 보니 어때란질문과 생각보다 여리여리하단 말을 들었었고 중간에 그분이 씻으러 가신다며 나보고 언제든 후회되면 나 씻는 와중에 가란 말씀을 남기시고는 들어가셨어.
여기서 실은 고민을 조금 했는데 결국 집으로 안가고 남았지.
씻고 온 그분은 이제 그만 자자면서 불을 끄셨어.
그게 이제 그만 자자는건지 관계를 가지잔 건지 애매모호하지만 여튼 불을 끄신 이유는 그거였고 이부자리에 둘이 나란히 눕게 된거지.
지금까지 사귀진 않았지만 관계만 가졌었던 20명 좀 넘는 여자에대한 이야기야.
나는 역설적으로 성적인 호기심은 어릴때부터 크질 않았어.
자위란걸 고3때 처음 해봤으니 말 다했잖아. 2차 성징도 굉장히 늦게 왔고 야동이란걸 22살이될때까지 한 열편도 채 안본거 같아.
고2 겨울방학 단어장 빌리러 간 친구 집에서 친구가 보여준 야동을 보고 그 친구집 앞마당에서 헛구역질을 한게 트라우마로 남아서 아직도 서양거는 안봐.
내 첫경험은 23살 늦게 군대 가기 바로 직전에 있었어.
나는 격투기 보는걸 굉장히 좋아해.
중2때부터 정말 빠져서 엄청 본거 같아.
다섯개의 외장하드에 야동 대신 격투기만 5테라 넘게 소장하고 있었을 정도로. 그정도로 이종격투기를 좋아하다보니 국내 모 카페에서도 엄청 활동했지.
거기서 한 여자를 알게 돼. 딱히 여자에 대한 작업을 한것도 아니고 격투기에 대해서 뭔가 얘기하다가 어쩌다 보니 쪽지도 주고 받고 연락처도 주고 받게 되었어. 격투기에 대해 여러가지 얘기도 나누었었고 그런데 다만 나보다 나이가 굉장히 많았어. 나랑 동갑의 아들이 있었으니깐.
남편분과는 이혼해서 혼자 살고 계셨고.
처음엔 격투기 이야기로 시작되서 어쩌다보니 성적인 얘기도 하게 되고 나는 경험이 없단 얘기도 했었던거 같아.
그분은 운동을 하고 있었고 사진속에 그분은 몸매가 제법 좋았어.
이런저런 얘길 굉장히 많이 나누었고 성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얘길 많이 했는데 지금 거의 십년이 넘고 보니 그때 당시에 어떤얘기를 했었고 어쩌다가 그분이 자기 집에 오라 했었는지 기억이 안나.
다만 확실한건 그분 일 마친 시간에 그분 집에서 어울리진 않지만 캔맨주랑 케이크에 간단하게 먹고 같이 격투기 보기로 약속을 잡았었어.
그리고 중간 대화중에 그분이 첫경험을 자기가 가져가도 되는지 좀 망설여진단 얘길 했었으니깐 관계도 가지기로 얘기가 되었었지.
만나기 전 문득 관계를 가진다는 것도 그렇고 말그대로 온라인으로 알던 사람 만난다는게 너무 떨려서 약속을 취소하려고 했었는데 그분이 자기 가지고논거 냐고 불같이 화를 내면서 나도 모르게 쫄아서 가겠다고 했던 기억이 있네.
그렇게 케이크를 내가 사들고 그분 집에 갔었고 어색하게 그분방에 앉아서 케이크랑 그분이 준비한 안주에 맥주를 홀짝였었어.
직접 보니 어때란질문과 생각보다 여리여리하단 말을 들었었고 중간에 그분이 씻으러 가신다며 나보고 언제든 후회되면 나 씻는 와중에 가란 말씀을 남기시고는 들어가셨어.
여기서 실은 고민을 조금 했는데 결국 집으로 안가고 남았지.
씻고 온 그분은 이제 그만 자자면서 불을 끄셨어.
그게 이제 그만 자자는건지 관계를 가지잔 건지 애매모호하지만 여튼 불을 끄신 이유는 그거였고 이부자리에 둘이 나란히 눕게 된거지.
이 썰의 시리즈 (총 2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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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19.04.11 | 30대 초반 여자 관계 첫번째 여자(2) (4) |
2 | 2019.04.11 | 현재글 30대 초반 여자 관계 첫번째 여자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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