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때 소꿉친구랑 69해본썰

글쓰기 편하게 반말로 쓸테니 이해해줘
5학년때 이야기야. 내가 4살~12살 11월까지 살았던 동네가 있었는데
그 동네는 특이하게 동네 절반 이상이 자체가 시장인 곳이였어.
그래서 여기 사는 사람들은 정말 대부분 시장일을 하는 사람들이였고,
일찍끝나는 집은 7~8시 늦게 끝나는집은 10시~11시 이렇게 끝났었어.
그래서 정말 밤까지 집이 비는 동네였어서 애들이 일탈하기 딱좋은 환경이 다 갖춰졌었지.
실제로 초, 중, 고 모두 양아치 학교로 유명하고, 고등학교엔 오토바이 주차장이랑 흡연부스까지 잇을정도였으니까
우리집은 정말 찢어지게 가난했고, 빚쟁이에게 쫒겨 도망와 이 동네까와서 숨어살았는데, 그때 우리도 가게를 했었어.
그때당시 2000년대 초반이라서 주거랑 가게랑 동시에 해도 별 검사를 안했어서 우리집은 가게에서 살아야했어.
그래서 우리집에선 일탈할 일도 없었고, 이 동네 오면서 내가 일탈할까봐 초등학교도 다른동네 보내시려고
옆동네에 살던 주소 이전도 안하셔서 옆동네로 멀리 학교 다니고 그랬어.
그래서 난 자연스럽게 학교친구들, 동네친구들 이렇게 다 사귀게됐고, 그야말로 학교친구들과 동네친구들의 질이 달랐지.
근데 4살때 부터 살았다 그랬잖아. 동네 친구들을 오래 사겼기게 난 타락하진 않았지만 소꿉친구들은 다 타락하고 담배피고 그랬지
암튼, 그때 내 단짝친구가있었어. 7~8살때부터 알고지낸 친구인데 얘가 싸움도 잘하고 키나 덩치도 크고 완전 일진같은 애는아닌데
반항끼는 좀 있는 애였어. 나는 어릴때부터 착하다고 칭찬도 많이 받고 동네 어른들 보면 무조건 꾸벅구벅 인사하고 그래서
동네 어른들이 나만 지나가면 이쁘다 이쁘다 엄청 칭찬해주고 진짜 세상 사랑은 다 받고 살았거든 심지어 하도 어른들이
너 크면 이 동네 국회위원 출마하라고 장난식으로 말하는 분들 많았어 ㅋㅋ 아무튼 엄청 밝은 나 때문에. 그 친구 양끼가 나때문에 많이 눌린거 같아
좀 조합이 특이했지 싸움잘하고 으르렁대는 키큰남자애랑 세상 해맑은 여자애랑 서로 180도 다른애들이 항상 붙어다니니까
근데 그럴수밖에 없는게 우리집 가게 바로 옆집에서 걔네 엄마도 가게를 했어서, 성격이랑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친해졌어
우린 항상 붙어다녔어 물론 동네에 다른친구들도 많이 같이 다니긴했어도 매일 노는 맴버가 바뀌지만 우린 항상 둘이 세트였어
그렇게 친해지면서 12살, 그니까 5학년이 됐지 난 그때 야동이런것도 모르고, 아주 어릴때 기억이 가물가물할때 tv에서 나오는 야한영화
흥미롭게 본게 다였어. 지금 생각해보면 그 친구는 다 알고 했던게 확실한데, 그 사건은 좀 황당하게 일어났어
나는 지금은 절대 안그러거든. 아니 중학교때도 안그랬어. 그때 초딩때만 그랬었어. 이상한 승부욕이 있었거든. 주제에 상관없이
난 무조건 지기 싫은거야. 지게되더라도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분해하는 이상항 똥고집이 있었어.
난 그 친구집에서 같이 컴퓨터를 보면서 놀고있었는데, 그 친구를 ㅇ라고 칭할게.
오래돼서 솔직히 기억은 안나는데 대화 끝에 ㅇ가 "야 그거 알아? 나 엄청 변태다?" 라고 말했어
그래서 나는 그때 변태 뜻이 아주 대충은 알긴알았는데 섹스라던지 뭐 성에 관한거 전혀 몰랐으니까 어렴풋이만 알고 있던터라
진짜 그냥 나도 왜 그랬는기 기억도 안나고 이유도 모르겠는데 순간 똥고집이 발동해서 "나도 변태인데?" 라고 한거야
이때부터 그냥 편하게 대사로 칠게
ㅇ : "니가 변태라고? ㅋㅋ 너 변태 아닌거같은데?"
나 : "야 나 변태 맞거든? 너보다 더 변태거든?"
ㅇ: "나보다 더 변태라고? 아닌데 내가 더 변태인데?"
정말 진짜 구라같지만 진짜 이렇게 시작했어. 이거로 거의 10분넘게 "아닌데 내가 더 변태인데?" "아닌데 내가 더더더더 훨씬 더 변태인데?"
ㅇ : "니가 진짜 나보다 변태야? 내가 어떻게 믿어?"
나 : "어떻게 하면 믿을건데?"
이러니까 ㅇ가 엄청 음흉하게 웃는거야. 그러더니
ㅇ : "니가 내 꼬추 빨아주면 니가 더 변태인거 인정해줄게"
나는 그때 엄청 황당해가지고
나 : "꼬추를 왜 빨아 오줌나오는 곳인데"
ㅇ : "물로 깨끗하게 씻으면 되지"
나: "물로 씻는다고 해도 오줌나오는곳을 왜 빠냐고"
ㅇ : "내가 그럴줄 알았다 변태도 아니면서 변태라고 우겨"
나 : "나 변태 맞거든!?"
ㅇ : "변태인데 꼬추도 못빨아?"
나 : "그거 빠는거랑 변태랑 무슨 상관인데 변태가 더러운짓하는건 아니잖아"
ㅇ : "꼬추빠는건 변태들은 원래 하는건데 꼬추도 못빨면서 무슨 변태야"
그때 난 진짜, 똥꼬집 2단계가 발동했어. 난 그게 남자가 기분좋은 행위인건줄도 모르고, 야한행위인줄도 몰랐어.
그냥 오줌나오는걸 왜 빨지 이 생각뿐이였지. 근데 얘가 자꾸 못하네 못하면서 왜 나대 이런식으로 나오니까 승부욕이 발동한거야
나 : 하! 야! 빨면되잖아. 참나
ㅇ : 오 씨발 진짜?
나 : 그대신 오줌 한방울도 없게 깨끗이 씻어
ㅇ : 알았어 씻는거 보여줄게
난 그때 또래 남자 꼬추는 처음봤어. 아빠껏만 봤는데 크기차이가 엄청나더라 근데 뭐 그땐 커야 좋고 작으면 안좋고 그런거 몰랐으니까 그냥 그런가보다했어
난 꼬추를 봐서 신기하다 이런느낌보다는 진짜 얼마나 깨끗이 씻나 그걸 보느라 별생각없었어. 다 씻은걸 확인하고 내가 ok를 하자
그애는 싱글벙글하며 화장실에서 나와서 날 막 방으로 밀었어 침대도 없었어. 그냥 방바닥에 날 눕 히고는 너무 즐겁게 웃으면서 내 가슴팍에 앉아서
내 입에 꼬추를 들이밀었어. 순간 아무리 씻었어도 오줌나오는 곳이라고 생각하니까 이걸 왜 빨아야 하나 싶은거야
그래서 난 입을 닫았어. ㅇ가 내 입술에 꼬추를 비비면서 엄청 웃으면서 말했어
ㅇ : 히히히 빨아봐 빨아봐 왜 못빨아? 변태라며 ㅋㅋㅋ 너 변태아니지 변태 아니잖아
나 : 음..!!
ㅇ: 거봐 변태도 아니면서 지가 무슨 더 변태라고
그말듣고 순간 이성을 잃고 "나 변태 맞다니까!" 이러고 꼬추를 빨기 시작했어. 사실 나 이때부터 기억이 온전치가 않아 멘붕상태였어
꼬추가 부드럽네 뭐 이런거 신경쓰지도 못했고 그냥 내가 왜이러고있지 이런생각에 멘붕중이였고 걔는 내 위에서 너무 즐거운듯이 웃었어
ㅇ: 쪽쪽빨아 쪽쪽
나는 입에 들어간거부터 찝찝한데 걔가 자꾸 내 자존심 건들까봐 걔가 시키는대로 쪽쪽 빨았어. 피스톤으로 빨진 않았고
애초에 방바닥에 누워있고 걔가 내 위에 있는 상태였어서 편하지도 않았고 고개를 움직여서 빨아야 된다는 방법도 몰랐고 그냥 사탕빨듯이 빨았어.
한 1분정도 빨았나? 내가 너무 억울한거야 그래서... 진짜 이건 지금 생각해도 내자신이 너무 어이가 없는데 빨다 말고
나: 야! 너! 너도 변태라며 너도 변태면 빨아야 되는거 아니야? 너도 빨아!
이랬어. 그랬더니 걔 눈이 반짝반짝 빛나더라고
ㅇ: 진짜 빤다?
나: 왜 못빨겠어? 넌 변태가 아니구나~ 이제 내가 변태라는거 알았지? 그러니까 일어나!
이러고 발버퉁 쳤는데 걔가 뒤로 돌더니 내 치마를 들추고 팬티를 내리는거야. 온몸에 소름이 끼쳤는데 난 내가 더 변태임을 증명하기위해
아무렇지 않은척했어. 그리고는 걔가
ㅇ: 짬지 진짜 빤다? 빨아도돼?
나 : 어~ 못빨겠구나~ 쫄았구나~
내가 이러니까 진짜 개걸지게 빨더라. 진짜 너무 깜짝놀랐어 그때 당시 느낌이 잘 기억은 안나지만
되게 좋은건 아니였어 걔가 클리를 빤게 아니야. 걔도 애무할줄 몰랐겠지. 보지 입구만 빨았어 보지 입구에 키스하듯이?
침으로 보지가 축축해지면서 찝찝하고 느낌좋은것도 아니고
아니 애초에 내가 설명했든 난 성에 관한건 전혀 몰랐으니까 서로 성기를 빠는게 기분좋으라고 빨아주는거인지도 몰랐기 때문에
그리고 걘 클리를 아에 안건들였고 소음순도 아예 안건드리고 그냥 보지 입구만 빨아댔기 때문에 느낌이 좋지 않았어.
근데 뭔가. 그 행위자체가 이상하게 좋은거 야. 느낌이 좋은게 아니라. 그냥 좋은거야
그래서 한참 69자세로 서로껄 엄청 빨아줬어. 결국 사탕빨듯이 계속 빤 끝에 걔는 오르가즘을 느꼈지만 2차성징이 안돼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좆물을 안싸더라
암튼 걔가 오르가즘을 느낀것도 그때당시엔 몰랐지. 그냥 계속 빨다보니 걔가 그러더라
ㅇ : 아 좀더 쎄게 빨아봐 혀도 계속 움직여 아...느낌올거같아 빨리
나는 느낌올거같아가 뭔말인진 몰랐고 걔가 하라는대로했고, 걔는 내 보지를 다시 빨기 시작했어. 근데 이때도 난 걔가 내 보지빨아주는게 좋진 않았고
침만 엄청뭍어가지고 찝찝했어 개발이 안됐었나봐, 지금은 입구만 핥아줘도 좋은데 그때는 클리를 아예 안건들고 입구만 빨아서 그랬 나 축축하니 찝찝했어
그런데 난 걔 자지 빠는게 좋았어 왜 좋은지 모르겠었어 그냥 좋았어, 이 사건이 날 마조끼가 좀 있는 밤져로 만든 사건이지
암튼 걔가 ㅇ : 아.....!!!! 씨발 존나느낌좋아!! 이러면서 부들거렸고 ㅇ : 하악 더빨아 더 빨아! 하악!! 이러면서 경련했어
지금 생각해보니 오르가즘 느낀거였어. 정액은 안나왔지만.
그렇게 69가 끝났고, 끝나고나니까 약간 서로 어색해지더라
난 끝나고 나서도 이게 뭔 일이지 하고 멘붕 상태였고, 집에 돌아가서 다시 생각해보니까 그때서야 얼굴이 빨개지는거야 그땐 부끄러운줄도 몰랐어 다시 생각해보니 부끄러운거지
이렇게 내 인생에 처음 성적행위가 69였던 썰을 풀어봤어.
이 이후얘기 대충 써보자면 그 후로는 걔랑 그런적은 없는데, 동네친구들 끼리 다 모여있을때 걔가 당당히 말하더라
ㅇ : 해피밍니가 내 꼬추 빨아줬다!
이러고. 나 진짜 거기서 충격먹었어. 그게 야한행위라는걸 그때는 몰랐는데 집에가서 다시 생각했을때 얼굴빨개지면서부끄러웠다 했잖아
그때 느꼈나봐. 이건 은밀한 행위라는걸. 그래서 걔도 그렇게 생각했을거라고 생각했고
그 날 우리가 했던건 우리 둘 만의 암묵적인 비밀 이런거일줄 알았거든 나는..
그런데 아무렇지도 않게 바로 자랑하듯 말해서 나 진짜 너무 깜짝놀라서
나: 야 내가 언제? 미쳤어? 이거 믿는거 아니지? 어이없네
이러면서 진짜 간절한 눈빛의 신호를 걔한테 보냈어. 근데 걔는 막 웃으면서
ㅇ : 니가 내 꼬추 빨았잖아
이러는거야 진짜 눈물이 날거같은데 내가 주변 친구들한테
나: 얘들아 이 말믿는거 아니지? 진짜 황당하다 얘 왜이래
이러고 말했고 다행히? 주변애들이 처음엔 관심가져하더니 내가 저렇게 말하니까 내 말을 믿더라고
그 얘기는 그 이후로 ㅇ도 안꺼냈고 다른애들도 안꺼냈고 그렇게 끝났어
난 그리고 그 해 겨울에 내가 다니는학교인 옆동네로 이사를가서 추억으로 끝났지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의 나는 왜 그딴거에 자존심을 걸었을까 싶어 ㅋㅋㅋ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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