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인 내가 살빼야 한다고 뼈저리게 느낀썰

올해 21살인데 나는 원래 고등학교때부터 177 67 유지하면서 헬스하고 식단관리를 항상 했었다.그래서 항상 운동하냐는 소리 듣고살았음.
그러다 성인이되면서 자취를 하게 되는데 이것이 돼지로가는 시초 였다.
나는 매일 야식+폭식을 하면서 1년만에 나는 67->100 로 그냥 돼지새끼가 됨.
이후로 집에 들어가게됬는데 이 폭식하던 습관이 남아서 집에들어와서도 매일 저녁 폭식을 해서
몸무게는 100 -> 113으로 올라옴. 원래 옷에 관심이 엄청많았는데 살찐이후로 옷은 단한번도 사본적도없고
검은바지 검은후드티 이한벌로 근반년째 쭉입었다. 나도 살빼야 하는데 의지도 약하고 내맘대로 조절도 안되서 답답하고 속상하고 자존감도
바닥이고 길가다 내또래 여자애들 앞에있으면 막 피해가게되고 우울증도 생긴거같고 정신적으로 힘들고 히키코모리 새끼마냥 변했다.
그래도 변하고 싶어서 알바라도 해서 사람들과 교류를 하려고 고기집알바면접을 보고 서빙알바로 들어가게 됬다.
서빙알바쪽에 내또래에 여자애들이 5~6명 있는데 나는 볼때마다 그래도 친절하게 인사하고 대화도 잘하려고 했는데
그냥 여자애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가 지 아래로 보고 대놓고 무시하거나 표정부터 인상팍쓰면서 혐오하듯이 보더라
고등학교때는 나름 고백도 몇번받았고 잘사귀고 그렇게 잘생기진 않았지만 스타일좋거나 여자들이 좋아하게 생겼다는 소리는 많이들어서
나는 내가 살이 쪗어도 호감가는 돼지 인줄 알았는데 남들이보면 그냥 혐오감드는 개돼지새끼인걸 오늘 깨달았다.
웃긴건 나를 대놓고 혐오하던 여자애들도 외적으로 진짜 잘날게 하나도 없는 애들인데 그래서 더 속상하고 어이가없더라.
진짜 살빼려는 의지가 안잡혔는데 저알바년들때문에 진짜 사람은 그냥 겉모습이 다구나 하고 깨닫고 오늘부터 다시 헬스랑 식단관리 들어간다
나중에 다이어트 성공하면 다시 글 올린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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