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남사친 2

나는 결혼 전에 그 자식과 잔 적이 있냐고 물어보았
다 아내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그냥 친구라
고 대답했다 어릴 때부터 야한 얘기를 워낙 많이 주
고받고 지낸 터라 요즘 너무 허용을 한 거같고 내가
기분이 나쁘면 이젠 그런 문자 그만 보내게 하겠다
고 말을 했다 나는 쪼잔한 남자가 되기 싫어 꼭 그
럴 필요는 없어 라고 대답한 후 아내의 엉덩이를 꽉
움켜쥐었다 그 자식이 그토록 주무르고싶어하는 아내의 엉덩이를 말이다
며칠 후
쇼파에 앉아 티비를 보는데 아내의 핸폰에 카톡알
림창이 떴다
아내는 설거지를 하다말고 핸드폰을 집어들었다
"그 놈이야?"
"아이씨 이제 그만 보내라고 할게"
"줘봐"
나는 핸드폰을 낚아챘다
"너 요즘 남편이랑 일주일에 몆 번하냐"?
"계속 받아주니 이젠 이런 거까지 물어보네.."
"매일 한다고 말해"
"아 싫어 그냥 무시할래"
"재밌자나 그렇게 보내"
"흠 알았어 계속 받아주면 안 되는데.."
아내가 문자를 넣자
"호 매일? 낮이고 밤이고 떡만 치냐 보지에 불나겄
다 이년아 니 자궁은 무슨 물탱크냐?"
라는 답장이 왔다
아내가 당황하며
"나 잔다 문자 그만해"라고 하자
"서방 거시기 꽉 물어줘라 그래야 안 도망가지 나
도 울아줌마 물 좀 주고 자련다"
라는 답장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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