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때 포토샵 배우러 학원 다녔던 썰

여선생님한테 배웠었음
꽤 이쁘고 나이는 20대 후반?
작은 학원이라서 듣는 사람도 몇명 없어서
쌤이 한사람 한사람 가르쳐주는 방식이었음
하루는 내가 수업받다 졸려서 졸고 있는데
등짝에 묵직한게 느껴지더라
뒤돌아보니까 내 의자 등받이에 엉덩이 걸쳐 앉아서
수업을 하고 있는거엿음
깨우려고 일부러 괴롭히는건지 암튼 ㅅㅂ
ㅂㄱ한거 같아서 더 엎드렸는데
반항하는 줄 알았는지 엉덩이로 내 등짝을 좌우로 흔들더라
솔직히 잠은 깬지 오래지만
왠지 모를 므흣함이 매우 좋았음
그리고 이때는 내가 순수해서 선생님이랑
거기까지 발전할 줄은 몰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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