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야간 대가리 맥주병으로 깨버린 썰
인생은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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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1 09:18
본인 20살때 일인데
주야가 맨날 짬처리하는거
점장한테 말했는데 안고쳐짐
너무너무 열받는거
같은 시급 받고 누군 ㅈㄴ 뺑이치고 누군 앉아만 있다 가니까
개열받아서 금요일 되길 기다림
금요일 되자마자
매장으로 찾아감
줄거 있다고 매장안으로 빽룸으로 오라함
워크인에 들어가서 맥주 하나 꺼내서 까고 수돗가에 다움
그담 그새끼 올때 대가리 존나 쎄게 내려침
퍽하고 깨지고 그새끼 존나움
내가 이 개새끼야 누누히 말했지 짬처리 하지 말라고 씨발년아 하고 발로 존나깜
그리고나서 도망침
점장이 너 주말야간 팼냐고 너보다 형인데
모른다고 했음
왜그러냐고 되물었음
그니까 점장이 주말야간이 누구한테 존나 맞았는데 너라고 지목했다고 경찰서에 신고하고 난리 났다고
근데 시시티비가 몇일전에 망가져서 돈아까워서 안고치고 있었다고 진짜 너가 그런거 아니냐고 함
난 아니라고 무조건 잡아땟지
의심하는거냐고 기분드러워서 출근안할거니까 맘대로 하라고
암튼 시시티비가 없어서 그새낀 경찰에 신고도 못하고
그냥 편의점만 그만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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