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살땐 여자애 강간당할뻔한거 구해준 썰

교회누나썰의 그동네임.
나는 그동네에서 8살 초반까지 살았는데.
집에서 학교까지 거의 2킬로가 넘는 숲길을 가야됨.
우리집 근처엔 촌동네 그림같은 집에 사는 동갑내기 여자애가 있었는데
아침에 등교할땐 그집 아줌마가 차로 데려다주고, 집에올땐 둘이 같이 걸어왔음.
어느날 그 여자애랑 둘이 집에 오는데, 웬 노인네 하나가 저멀리서 우리쪽으로 오고있었음
진짜무슨 백의종군하는 이순신마냥 풀어진 상투머리에 관우 수염을 한 노인네인데.
꼬꼬마인 우리는 예의바르게 배꼽인사를 함.
근데그 노인네가 빛을 잃은것같은 눈으로 한참 우릴 멍하니 바라봤고, 우린 무서워서 옆으로 지나쳐가려고 했음
근데 노인네가 갑자기 여자애 팔이랑 머리끄댕일 덥석 잡는거야.
놀란 내가 월드컵 그레이트 다간 등산화로 노인네 정강이를 세차게 깠고,
노인네는 억소리를 내며 벌렁 드러누웠음.
당시나는 키 150 정도에 체중 55키로로 과체중~비만위험 판정을 받은 육탄주니어였고,
등산화의 무게까지 실린 쪼인트는 다죽어가는 노인네의 마지막 모험을 산산조각 내기에 적합했음
우린 냅다 도망갔고, 기집애네 집에 가서 걔네엄마한테 얘기했고,
걔네엄마는 가정부 아줌마랑 차타고 그 노인네를 잡으러갔음.
저녁즈음 돌아온 아줌마가 나를 껴안고 엉엉울며 고맙다그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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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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