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모 이야기 1

어릴적 우리집은 가난했음..
아버지는 신발사업을 하셨는데 그게 부도가 나버려서
우리 가족은 뿔뿔히 흩어지게 됨..
아버지는 미국으로 일하러 가시고(아메리칸 드림)
어머니와 동생은 반지하로 이사가서 같이 살고
공부를 잘했던 나는 대원외고라는 명문 고등학교에 입학해
마침 대원외고와 가까이 있던 숙모네 집에 얹혀 살게 됨..
여기서 숙모 소개를 하자면
약간 핫펠트를 닮은 이쁘장한 외모의 30대 중반의 미시였음..
삼촌은 돈이 많았는데 삼촌이 갑자기 심장마비로 돌아가시면서
그 재산을 다 숙모가 물려받게 됨..
그래서 BMW도 끌고 다니는등
돈이 제법 많았음
그리고 숙모는 고등학교 선생이라 내 공부도 자주 봐주심...
근데 다들 알다시피 대원외고는 기숙생활이 원칙이라..
주말밖에 집에 못가서 아쉬웠음..
그러던 어느 주말
같이 공부하던 숙모의 얼굴을 보는데 갑자기
키스를 하고싶은거임
그래서 갑자기 키스를 했는데
숙모가 기다렸다는 듯
입을 열고 키스를 막 받아줌..
시간이 없어서 다음편에 씀...
우선 숙모 사진 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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