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 뗀 썰 푼다

본인 소심한 성격이라서
남녀공학 중학교 - 남고 - 여초과 대학교에 입학할 동안
여자랑 키스 한 번도 못 해 본 전형적인 한남이었음 ㅇㅇ
내 친구 중에는 키도 175밖에 안 되고 얼굴도 평범하고 몸매도 평범한데 말을 뒤지게 잘해서 맘만 먹으면 홍대에서 여자 10명 중 8명은 꼬셔서 홈런 치는 애가 있음
별로 친한 건 아니었는데 그 친구가 같이 클럽에 갈 사람을 구하다가 나한테도 연락이 옴.
상황은 그 친구가 전날 여자 2명을 자기 혼자서 꼬셔서 지금 여자 2명이랑 자기가 같이 있는데, 수가 안 맞으니 몸만 나와서 같이 술 마시다가 떡 치러 가라는 얘기였음 ㅇㅇ
여자랑 키스도 안 해 본 한남충인 내가 아다를 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레는 거임
최대한 신경 써서 입고 술집에 도착해서 그 여자를 싹 스캔했는데 이게 웬 떡이냐 평소엔 말도 못 걸게 예쁜 애가 앉아 있는 거임 ㅋㅋ 평소 이상형이 웃는 게 예쁜 고양이상인데 ㄹㅇ 키도 168정도 돼 보이고 눈이 좆되게 예뻤음
게다가 고맙게도 눈이 좀 낮은지 나를 스캔한 뒤 걔의 표정도 나쁘지 않았다.
룸 술집이었는데 어차피 여자 쪽이나 우리 쪽이나 서로 섹스각 보러 온 거니 술 몇 잔 들어가니까 바로 야릇한 분위기 형성됨
내 친구랑 내 친구가 미리 점 찍어 놓은 여자애는 바로 심야 영화관으로 가더라
나는 갑자기 여자애랑 둘이 남으니까 좀 당황했는데
여자애가
"너는 뭐 안 할 거야?"
이러길래 바로 키스하니까 밖으로 나가자고 하더라
중간에 마음이 너무 급해서 내가 계속 스킨십하니까 여자애가 씩 웃으면서 좀 어두운 골목으로 데려가더니
거기서 한 10분 정도 오지게 물고 빨았음
근데 우리 10m앞에 다른 남녀가 물고 빨고 있음 ㅋㅋㅋ
그러다가 나는 어디서 섹스해야 되는지 몰라서 좀 얼탔는데 여자애가 자기 차로 데려가더라
그때 알았는데 여자애가 멀리 지방에 사는 앤데 서울에 놀러 왔고, 다음 날이 집에 가는 날이었음.
그렇게 아다 뗀 건데 첫 섹스는
1. 첫 삽입 후 약 5초간 실망
2. 그러나 싸는 건 개빨리 쌈
3. 다행히 두 번째부터는 오래 가더라 먼저 흥분하면 안 되더라
4. 삽입보다는 여자애가 내 목 핥아 주는 게 훨씬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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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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