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파 생긴 썰 푼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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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8 14:41
나한테 중,고등학교 같이 나온 진짜 10년지기 친한친구가 있는데(중,고 둘다 남녀공학나옴)
진짜 서스럼없이 친한친구라 성적인얘기도 막 하는사이
근데 8월말에 얘가 기분 안좋다고 술을 먹자는거임
그래서 기분 전환할겸 한강둔치에 맥주랑 과자들고 편의점서 이것 저것 사갔음
근데 너무 취했음;; 둘이서 한 3병 마셨나? 차는 끊겼지 택시타면 비싸지
결국 술 깨는 차원에서 모텔서 몇시간 있다 나오기로함
그래서 모텔가서 먼저 씻는다 하고 이빨닦고
웃통까고 청바지만 입고 누워있었음
그러더니 얘가 막 취한척 하면서 앵기는거임;;; 막 가슴 더듬고(본인 운동해서 가슴근육좀 있는편) 그러더니 막 빨기 시작하더라
그러곤 본게임 끝나니깐 술깨면서 정신 번쩍듬..ㄷㄷ
근데 문제가 얘는 군필인데 나는 겨울에 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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