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수학여행 썰

믿지 못하는 놈들은 지금 당장 나가라.....!!!!!
욕할 놈들도 당장 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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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부족한 필력으로 글을 쓰는데도,
봐주는 분들 고맙다.......
아! 내 폰이 문제가 있어서
글 보는데, 문제가 있을 수도 있음.......
인사는 이걸로 끝내고 시작 하겠다...........
(1) 초딩을 끝낼 마지막 여행.....
이제 막 초딩을 끝내고 중딩을 시작할 때.....
그 마음 다 알지? 그렇지만, 여행 앞에서 초딩들한텐 그딴거 없음. 특히 마지막 여행이라면......
나한텐 이 수학여행은 특별(?)했음......
그 흔한 수련회를 다른 친구들이 가고 있을때, 난 개인 사정으로 못가서 좀 특별했다.......
아무튼 나는 친한 친구들과 수다를 떨면서 버스를 타고, '옛 신라의 역사를 찾아 떠났다....'는 아니고 그냥 열심히 놀았다. 요즘도 여기가 수학여행 장소로 유명한가?
아무튼 애들은 자기들 가방 속에서 음료수를 꺼내 섞어 마시거나,
자기전에 할수있는 무서운 이야기들을 했다......나는 신세계를 맛보는 듯한 경험이었다.........
특히 이번 수학여행을 잊지 못하게 해주었던......그녀와 그놈이 타고 있었다................
(2) 도착해서 겪은 사건의 발단.
숙소로 도착해서 내가 본것은 흰색으로
칠해진 성(?)이었다. 난생 처음본 곳이었다,,,,,,, 여행을 가도 그런곳은 가본적이 없으니까,,,,,,,,,,,
숙소에 도착하니 여자애들은 3층을 썼고, 남자애들은 2층을 쓰게 되었다,,,,,,,,,,,,,,,,,
내가 배정받은 방은 계단이랑 매우 가까워서,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3층으로 올라갈수있었다.
짐 정리를 하는데, 대장(?)으로 뽑힌 남자애가 일정을 이야기 해주더라고,,,,,,,,,,,,,,,,,,
오후에는 식사 후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저녁에는 짧은 퀴즈와 파티(?)같은 거한다고,,,,,,,,
그리고 12시에 세수 및 취췸을 한다라고,,,,,,,,,,,,
정리좀하고 앉아있는데, 애들중에 변태(?)같은애 하나가 자기 친구들이랑 뭔 대화를 하는거임.
''야! 정말이냐? 사실이야?''
''그렇다니까. 새벽일찍, 남자애들만,,,,,,,''
이상해서 애들한테 물어보니, 여자들만 빼고 남자들만 산에 간다는거임,,,,,,,,,,,헉,,,,,,,,,,,,,
나는 순간 . '여자애들 방에 숨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그 변태같은 애가 내 생각을 고대로 얘기함,,,,,,
애들은 역시 너다운 생각이라며 말렸다,,,,,,,
그래서 나는 포기하고 새벽에 일어날 생각을 했다. 그런데,,,,,그 녀석이 나한테 다가왔다,,,,,,,
(3) 유혹의 말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하고
그 변태같은 녀석이 나한테 다가오기 시작했다.나는 놀라서 뒷걸음질 했지만.....그 녀석이 왔다
나는 ''왜? 뭐? 어쩌라고?'' 했다.
그랬더니 이녀석이 나한테 ''넌 처음이지?''하는데 나는 ''뭐가? 뭘? 뭐하려고?''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이가 없지만 아무튼, 그녀석은 ''넌 수학여행이 처음이니까, 도와줄까?''했다.나는 계속해서 똑같은 말을 되풀이했다.
그랬더니 이녀석이 짜증나는 목소리로 나한테..... ''너 새벽에 안가게 도와준다고!''했음.
나는 그제서야 정신 차리고 대답을 했다.
''어떻게도와줄수있는데? 여자애들방에 가게?''했다.
그런데 이녀석이 나한테 ''오늘밤에 여자애중에서 00이한테 붙어서 빌어봐.''라는데, 사실 그녀석이 말한 여자애는 나랑 원수지간이거든.........나는 조금 걱정도 되었지만,
이미 녀석의 유혹에 걸려들어 있었지. 지금으로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던 거임.
어찌 되었든 녀석의 말로 나는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선택의 기로에 놓인거다. 무엇을 선택하든 나는 그 고생을 감수해야했다.
(4) 유혹을 넘어 노예(?)가 되야하나?
나는 그녀석의 말을 따르기로 하였다. 일단 저녁을 먹고 그녀석이 말한 장소로 이동했다,,,,,,,,도착 후 녀석은 어떤 여자애랑 얘기하고있었다.
그 여자애는 00이였다. 대화 내용은 못들었다. 하지만 00이는 녀석에게 돈을 주었다,,,,,,,,
어린 나이였지만, 나에게도 그 장면은 문제가 있다는 느낌을 주었다. 아무튼 그렇게 분위기상 성사적인 거래가 끝난듯해보였다,,,,,,,,,
그리고 녀석은 00에게 나를 부탁한다는 듯이 말했다. ''00아. 알지. 너가 알아서 해줘^^''였나? 아무튼 00이는 나에게 먼저 말했다,,,,,,,,
''어머. 너가 내일까지 내 노예라며? 뭐든 부탁해도 되지? 잘부탁해^^''라는 것이다. 흠.....여기서 독자들의 흥미를 망쳐서 욕을 먹고 싶지는 않지만, 기대하는(?) 내용은 끝에 나올것이다.
나는 한순간에 녀석에게 뭔가 속았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여기서의 노예란 시키는건 무조건 다 하는 그런 것이다. 이마 이날 내 지갑이 다 털어졌을듯,,,,,,,
그리고 퀴즈시간에는 상품이 그당시 큰걸로 아는데, 아무튼 00이와 한팀이 되어 내 정답을 족족 뺏기기도 하였다. 그리고 파티는 내 생각에는 광란의 파티(?)가 아닌가 싶어.
애들이 퀴즈에서 진 속상함을 푸는 춤추는 시간?이라면, 나한텐 00의 화풀이 시간(?)이었다.
그리고 파티가 끝으로 치달을 때, 내 고통도 거의끝으로,,,,,,하,,,,,,00이 얘가 나한테 쌓인게 많았나 그년이 끝날 즈음 발로 내 거길 걷어참,,,,,,,,,,,,,,,,,,,
난 그대로 쓰러졌고 주위의 친구들, 선생님들 다 놀람. 그변태라고 했던 애는 웃으며 쳐다보고,,,,,
그땐 ''여자애한테 맞아서 그래요!''라고 어떻게 말해? ''그냥 갑자기 배아파서 쓰러졌다''했음. 그 자존심이 뭐라고,,,,,,아무튼 결론적으로 난 새벽에도꿀잠을 잘수있게 된거지만,,,,,,,,,,,,,,
왜냐고? 음,,,,,,,맞아본 사람은 알거고 모르는 사람은,,,,,,그냥 모르는게 부럽다ㅎㅎㅎ 이 선생님들은 학생이 죽다 살았는데, 끝까지 새벽에 깨우라,,,,철벽방어했지,,,,,,,
선생님들은 ''그래도 다 나가고 혼자 있어야는데조교라도 불러줄까?''그때 여자애 소리가 들리더라,,,,,,,,,아주 익숙한,,,,,,
(5) 유혹뒤에 생긴 잊지못할 추억(?)
00이가 온것이다. 그날 파티하다 쓰러진건 나 밖에 없어서 애들중에 일어나있는 여자애들도 있었음. 물론 나때문은 아니겠지만.....
애들은 그냥 빨리가자고 하는거임. 와! 그때 애들한테 배신감이 아니라 고마움을 느낌. 고맙다!
아무튼 선생님들은 걱정되는지 밖에서 자고있는 조교라도 한명 데려오려고함. 나는 그냥 있을수있다면서, 그냥 가라고 애원(?)했다. 그런데........
00이가 선생님한테 ''선생님! 제가 얘옆에 있을게요. 걱정말고 다녀오세요. 조교님들도 다 자는데 깨우면, 실례잖아요.''하는거임. 갑자기 얘가 구구절절 옳은 소릴, 그것도 새벽에 하는 거임와...................................................
선생님들은 아무래도 새벽에 운동하는게, 학교차원에서 갑자기 하는거라 취소하려고함. 그런데 생각을 해봐라 이 많은 애들을 깨워놓고 취소한다고? 어림없는 소리지............
어쩔수 없는 상황에 선생님은 우리 둘에게 ''원래는 두시간 하려고 했는데....00이가 아프니까 한시간 반만하고 올태니까 잘있어''하심
우리 둘은 ''예.예.예.''함. 그리고 십 몇분지나서 애들 다 나가고 나하고 00이만 남게됨. 잘려고 하는데 00이가 갑자기 내옆으로 다가옴.
그리고 하는 말이 ''거기는 이제 안아프냐?''하는거임.....나는 ''어디 말하는거냐''라고 대답함. 그랬더니 얘가 ''니 고추괜찮냐고!? 부랄은 안터졌냐?''라고 물어보는거임...................................
순간 분위기는 얼어버림. 숙소에서 나왔던 몇명의 여자애들도 다 돌아간 상황. 나는 괜찮다고 말하는데, 이년은 뭐가 성에 안차보이더라. 아니 그렇게 걷어찾으면 됬지 또 뭘하려는 건지.
그년은 ''괜찮은데, 왜 운동안나갔냐?''라고 물어봄. 와! 나는 그냥 자고싶어서 그랬다고 말함. 그랬더니 얘가 나를 꽤병으로 이르겠다는 거야.내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었다. 그땐 순수한 마음에 선생님한테 꽤병을 들키고 싶지 않았거든.
이년은 나보고 자기가 오늘 가장 나를 아프게 때린 부위를 잘보이게 옷을 벗으라는거임. 나는 순간 ''야! 너 변태냐!''라고 소리질렀음...........
그랬더니 ''내가 뭘?''이라는거임. 그래서 나는 겉옷을 벗어서 보여줬다. 그러니까 얘가 또 하는 말이 ''여기밖에 안아파? 그럼 다른데 또 때려도 되지?''라는거임. 나는 그년이 반복하는 멘트에 걸려들고 말았다. 그래서 옷을 하나씩 벗기 시작함. 내인생에서 가장 치명적인 실수였지...............
(6) 추억속에 뭍어나는 쾌락(?)뒤
난 순간 바지에서 멈췄다. 그년은 ''끝이야? 때려도 되지?''라는거야. 내가 ''만약에,,,,만약에 벗으면 안때릴거야?''라고 했더니 그년은 ''음,,,,벗으면 더 좋은걸 줄게ㅎ''라는거야,,,,,,,,,,,,,,,,,,,
'더 좋은거라?' 나는 궁굼하고 알고 싶었어,,,,,그래서 큰맘을 먹고 벗,,,었,,,다,,,그랬더니 얘가 내 거기를 움켜잡는거야. 나는 아프다고 말했고, 얘는 벗으면 기분좋게 해준다고함. 나는,,,,,내가 아니지걔가 알아서 마지막 남은걸 벗겨버렸다.
그리고 열심히 만져주더라. 나는 그냥 아까 맞은 기운이 있어서 아프다고 했지만, 얘는 ''분명 그자식이 이렇게 하면 싼다고 했는데''라는거임. 그리고 나는 이 모든게 그변태라는 애가 설계한 함정이었다는걸 쾌락 뒤에야 알았다.
그년은 열심히 흔들어주었고 내 거기는 처음으로 커져있는것을 보았다. 얘는 나한테 ''포경을 안했으니까 직접 까줄까?''라고 묻는거임. 나는 거의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다 포기했다. 그리고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얘는 혼자신나서 열심히 만지더라,,,,,,,,,,,그리고 나는 처음 쾌락에 빠졌다,,,,,,,,,
애들하고 선생님들 오실 때가 다 되니까, 그년이엄청 만져주다가,,,,,,,결국 쌌다,,,,,,,그리고 애들과선생님이 오셨다,,,,,,,
수학여행이 끝나고 조교는 ''여러분은 제가 만난 학생들중 가장 문제가 없는 학생들이었습니다. 조심해서 귀가하십시오!''라고 함. 하지만 나한텐 가장 문제가 많은 여행임.
추신-(돌아가는 길에 버스에서 그녀석과 그년은 아주 재미있는 대화를 나눔. 그날 꽤 친해진듯함)
이 썰의 시리즈 (총 2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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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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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4.06.04 | 초딩 수학여행때 레이저 장난 썰 (1) |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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