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직장인 여잔데

전남친이 21살 연하남이였단말야

걔 만나고 헤어진 이후로 나 변태된거 같아ㅠㅠ

걔랑은 모텔에서 섹스하면 무조건 내가 좀 당하는 설정이라고 해야되나

평상시엔 정말 다정하고 자상한 남친인데

섹스만 하면

“다리벌려 씨발년아”이건 기본이고

첨엔 나도 놀랬지ㅠ

근데 그게 점점 익숙해져서 그게 뭐랄까 더 흥분된다고 해야되나ㅠ

다리벌려 씨발년아 그러면 난 엄청 순종적이게 걔한테 복종하고 걔가 해달라는건 다 해준듯 ㅠ

내가 아프다고 앙앙 거리고 살살해달라고 하면

걘 더 아프게 세게박고 

첨엔 머리채 잡는거 엉덩이 때리기에서

나중엔 내 ㅂㅈ때리기도 하고

손도 묶여보고 초커 하네스 다 해봤는데

문제는 뭐냐면 걔 군대가면서 헤어지게 됐는데

걔랑 잤던데 너무너무 생각난단말야ㅠㅠ

나도 모르게 일하다가 문득 그 생각나면 갑자기

몸이 확 달아오르면서 젖어지는게 느껴지고ㅠㅠ

얼마전엔 버스를 탔는데 내 옆에 키크고 좀 실해보이는 고딩으로 보이는 얘가 앉았는데

나도모르게 얘한테 ㅂㅈ빨리면 어떨까 박히면 어떨까 그런생각들면서

ㅂㅈ가 벌렁거려서 죽는줄 ㅠ

나 이제 어떡해ㅠㅠㅠ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