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모자상간 이야기 (2)

요즘 썰게에 엄마 근친에 대한 논란이 많네요.
전 제목과 달리 실제 엄마와 상간을 하진 않았지만 어릴적 비슷한 경험을 하며 자랐습니다.
제 기억에 과장이 있을 순 있지만 최대한 실경험에 근거하여 적었으니,
엄마에 대한 이야기가 혐오스러운 분은 나가주시고,
너무 심한 욕설도 자제 부탁드립니다.
[나쁜 상상]
엄마가 동네 아줌마에게 가끔 듣는 말이 있었다.
술집여자 같다..라고
당시엔 아이 엄마가 세련되게 꾸미고 다니면 술집여자 같다고 말하기도 했던 시절이니깐.
초등학교 5학년 때 섹스라는 행위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때쯤 단짝이였던 친구와의 주된 대화꺼리도 여자와 섹스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 친구가 가끔 우리엄마를 보면 ‘너네 엄마 되게 이쁘시다’라는 말도 종종 했었다.
그러던 하루는 친구와 번화한 거리를 걷다가 뭐하는지 모를(퇴폐업소였을것으로 추정) 건물로 들어가는
진한 화장에 아주 짧은 치마를 입어서 계단 올라가는데 뒷모습에 팬티가 노출되는 여자를 봤다.
나와 함께 넋놓고 그 여자를 보면서 친구가 이런 말을 했다.
‘와 저 여자 진짜 밝히게 생겼네. 니네 엄마랑 닮았다..’
그동안 친구가 엄마 이쁘다고 했던 이야기는 사실 엄마가 술집여자 같다고 한 말이였나보다.
남들이 엄마에 대해 뭐라 말하건 그건 전혀 중요한 것은 아니다.
엄마의 외관만 보면 남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어느정도 납득이 갔기 때문에 반박은 못했지만,
누가 뭐라든 우리집의 가정주부이고 나를 키워주는 엄마일 뿐 진짜 술집여자는 아니니깐 상관 없었다.
그러던 엄마가 외출하는 것이 유독 싫었던 어느날..
엄마에게 당장 급하게 운동화가 필요하다고 거짓말 하여 엄마의 선약을 취소 시키고
엄마와 나는 운동화를 사기 위해 번화가에 있는 쇼핑상가를 갔다.
엄마가 역시 선약보다 나를 더 소중히 여기는 것 같아 기분 좋았다.
근데 가는 곳 마다 상인들에게 들은 말들 (물론 립서비스였겠지만)
‘아가씨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큰 아들이 있어요?’,‘엄마라고 부르지 말고 누나라고 불러야겠네’
이런 말들이 나에게는 딱히 유쾌하지 않았다..
내가 평소 엄마에게 막연히 가지고 있던 불안감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집에 돌아오는 길은 각종 유흥업소와 나이트, 유명한 집창촌이 인접한 유흥가였고
나는 엄마보다 열걸음 정도 뒤에 따라서 가고 있었다.
그때 맞은편에서 비틀거리며 걸어오던 취객 남자가
갑자기 엄마 허리를 감싸고 엉덩이와 옆구리 사이를 툭툭치며
‘같이 술 한잔 할까 ?’라고 추근덕 거리는 일이 발생했다.
나는 너무 놀라 멍하니 쳐다만 보고 있었고, 엄마는 그 남자를 뿌리치며 달아나는데
다시 그 남자는 엄마 손을 잡고 거칠게 끌더니
‘너 어디서 일하냐? 나 오늘 돈 많으니깐 가자’라고..
우리 엄마를 술집 접대부 또는 집창촌 창녀로 착각하는 듯 했다.
엄마와 나는 그 취객을 뿌리치고 안전하게 집에 돌아 왔지만
두근두근 엄청 뛰는 내 심장은 가라앉지 않았다.
그리고는 오만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평소에 엄마 혼자 외출할 때도 이런 성폭력 많이 당했지 않았을까?’
‘왜 그 남자는 우리 엄마를 접대부라고 생각했지? 우리엄마가 진짜 접대부처럼 보이나?’
‘설마..아니 어쩌면..우리 엄마가 외출 하는게 진짜 그런 일을 하고 있는 건 아닐까?’
‘만일 오늘 나 때문에 약속 취소하지 않았으면..지금쯤 그 남자와 돈 받고 섹스를 하고 있지 않았을까?’
처음으로 엄마의 행실에 대해 진짜 의심을 하게 됐고, 한번 시작된 의심은 점점 더 커져갔다.
그 날 밤, 엄마와 그 취객이 섹스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의심이 떨쳐지지 않았다.
엄청난 불안감과 배신감과 불쾌감에 잠들지 못하였는데..살며시 궁금증도 생기기 시작했다.
‘우리엄마와 섹스하는 그 남자는 어떤 느낌일까?’
그런 궁금증에 손가락으로 동그란 구멍을 만들고
엄마의 성기라고 생각하며 내 고추를 넣었다 뺃다를 반복해 보았다.
그러고는 손가락 장난만으로도 엄청난 짜릿함과 놀라운 쾌감을 느낀 수 있다는 걸 알게되었다.
그날 이후로 매일 엄마가 주변 남자들과 섹스하는 상상을 하며 손가락 장난을 쳤고
6학년 때 부터는 내 고추에서 하얀 물도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 말고 다른 남자들도 그런 행위를 하며
그걸 ‘딸딸이’,‘자위행위’라고 부른다는 걸 알게된 건 중학교 들어간 후였다.
[2,000포인트 증정!]서버 이전이 완료되었습니다!!
[초대박]핫썰닷컴 여성회원 인증 게시판 그랜드오픈!!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6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초대박]핫썰닷컴 여성회원 인증 게시판 그랜드오픈!!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6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19.03.18 | 나의 모자상간 이야기 (3) (10) |
2 | 2019.02.19 | 현재글 나의 모자상간 이야기 (2) (15) |
3 | 2019.02.19 | 나의 모자상간 이야기 (1) (21) |
Joy33 |
06.12
+18
나당이 |
06.02
+59
짬짬이 |
05.28
+248
하루구구짱 |
05.27
+85
짬짬이 |
05.24
+18
오징너 |
05.22
+15
소심소심 |
04.24
+99
컴쇼 |
04.21
+121
멤버쉽 자료모음
- 글이 없습니다.
Comments
15 Comments
글읽기 -100 | 글쓰기 +1000 | 댓글쓰기 +100
총 게시물 : 45,675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