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애비가 키우던 강아지로 보신탕 해준 썰

집 마당에서 누렁이 한마리를 키웟엇는데
어느날 보니까 없어진거임
그래서 우리 누렁이 어디갓냐고 애비한테 징징대니까
이웃집 줘버렷대더라?
그리고 한 3일후 뭔 고기국을 반찬으로 주길래
머냐니까 걍 먹으래서 먹어보니 맛있는거임
나중에 고딩쯤 되서 그 누렁이 줘버렸다던 이웃집 아저씨집에 놀러갔는데
그 아저씨가 개잡는 사람이더라고
그리고 그때 보신탕이란걸 거기서 처음 봤는데
내가 어릴때 '고기국'으로 알고 먹었던게 보신탕 이였던거임
그때 느꼇지 아 씨발 우리 누렁이 내 뱃속에 잇구나...
현실 외면하고 싶어서 애비한테 나한테 먹인거 우리 누렁이냐고 물어보진 않았는데
아마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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