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나잇녀와의 사후피임약 썰

클럽에서 노는데 일본 오타쿠년처럼 올블랙 코디에 갸루샹 화장을 한 애가 내 폰번호를 따갔고 좀 놀다가 같이 나왔다
술집에서 ㅇㄹ 까지 하다가 모텔을 가려 했는데 뜬금없이 내 애기 때 사진을 보여달란다
사진을 보더니 혼잣말로
'아 너 애기 갖고 싶다ㅜ' 이렇게 중얼거리더라
그냥 한말이겠다 생각하고 모텔로 들어갔다
내 위에 올라타서 흔드는데 나보고 목졸라 달란다
가슴도 쥐어잡아주고 꼭지는 아플 정도로 쎄게 꼬집어달란다
그러다가 나올꺼 같아서 눕혀놓고 얼굴에 침뱉으면서 '안에 가득 싸줄게 씨발년아' 하고 있는데 얘가 듬뿍 싸달란다
그말에 사정하고 흘러내리는거 얘 입에 넣으면서 손가락을 빨게 했다
졸려서 잠에 들었는데 갑자기 술집에서 중얼거리던 말이 생각나서 얘를 깨웠다
'야 너 아까 애 낳고 싶다 했잖아. 혹시 오늘 배란일 인거 아니지?'
이년이 갑자기 머뭇거린다
'너 씨발 폰 가져와봐'
여자들 폰에 거의 생리주기 어플이 있어서 봤는데 그날에 별표가 되어 있었다
아까 뺨 때릴 때 쎄게 때릴 걸 후회되었다
이건 사건은 너무 충격이라 대화조차 잊지 못한다
- '진짜 애낳을 생각이였냐?'
- 너 잘생겼고 키도 크니깐 낳으면 좋겠다 생각했어
- '그니깐 진짜 낳으려고 안에 싸란거냐고'
- 웅
할말이 없어서 가만히 있는데 갑자기 얘가 웃는다
- 근데 임신 걱정 안해도 괜찮아~
- '뭐?? 그게 뭔말이야'
- 나 술 많이 마셔서 임신 안돼'
- '하..'
- 글고 설사하면 임신하기 힘들데~ 안되면 나중에 계단에서 구르지 뭐~
너무 꿈만 같아서 아무말도 못하고 잠이 들었다
아침이 되서 집에 가려고 얘를 깨웠는데 자기는 더 자고 갈테니 먼저 가란다
모텔을 나오는데 버스 광고판에 애기가 방긋 웃고 있는데 어디선가 아빠하는 환청이 들려 기분이 찝찝했다
집에 도착하니 누나가 애기들 나오는 프로그램을 보고 있었다
방안에서 현타를 즐기고 있는데 응애응애 소리가 내 귀를 찌른다
그 순간 애기를 낳는다면.. 미래를 그려봤는데 쟤랑 결혼하면 백퍼 내가 바람필꺼 같았다
바로 택시를 타고 다시 모텔로 갔다
문도 안잠그고 자고 있었다
- '일어나봐. 우리 병원가자'
- 싫어
- '찾아보니깐 사후피임약이라고 있데 그거 먹으면 걱정없고 괜찮데'
갑자기 여자 애가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더니
- 나 진짜 너닮은 애 낳을거야
때릴 수도 없어서 무릎을 꿇어도 보고 화도 내보고 빌어도 봤다
피곤하다고 또 잔단다
어떻게 되겠지 생각하고 의자에 앉아있는데 전여친이 연락이 온다
전여친에게 사실대로 얘기를 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털어놨다
나보고 으이구 병신아 하더니 어디냐고 물었다
- '나 지금 모텔이지'
- 거기 어딘지 주소 보내 내가 갈테니깐
- '너가 여기 왜 오게?
- 산부인과 내가 같이 가줄테니깐 피임약 받고 어떻게든 걔 먹여~
전여친과 산부인과를 같이 가게 되었고 사후피임약을 대신 받아줘서 나는 다시 모텔로 갔다
- '야 일어나봐 해장하러 가자'
여자애가 일어나더니 어깨 결린다고 고양이 자세를 한다
어차피 피임약 먹을거 더 싸고 멕이자 생각에
침대에 걸터놓고 머리 양갈래 한 다음 뒤치기로 아파 죽을 때까지 쎄게 박고 안에 싸버렸다
얘도 기분이 좋았던지 아님 여운이 남았던지 정액이 묻어있는 내꺼를 입으로 빨면서 자기꺼를 만지고 있었다
그 모습에 다시 머리를 부여잡고 토할정도로 박아대니 침이 질질 흘러내렸다
흘러내리는 침을 손으로 닦아서 얘 얼굴에 문지르다가 내가 왜 이 고생을 하고있나 생각에 뺨을 쎄게 때리니깐 갑자기 우는 소리를 내면서 내꺼를 핥아 주었다
그 모습을 보니 강간하고 있는거 같아 한손으로 머리를 쥐어잡고 내꺼를 흔들다가 얘 얼굴이랑 머리 여기저기에 싸버렸다
샤워를 하고 밖으로 나왔다
피임약을 어떻게 몰래 먹이지 고민하다가 고깃집을 가자고 했다
자기는 해장국 먹고 싶다는데 다음에 먹고 고깃집 가자고 했다
상추 위에 깻잎을 포개고 잘 익은 고기 한점 마늘 하나 장으로 마무리 해서 포갤 때 준비한 약이나 같이 넣으려 하는데 내가 생각해도 병신 같아서 그냥 쌈 하나 싸주고 사실대로 얘기를 했다
- '나 사후피임약 친구가 있다해서 받아왔어'
- .....
- '우리 아직 어리고 젊잖아.. 안에 무조건 싼다고 임신 되는건 아니지만 원치 않는 임신은 싫다고 봐'
- 나 너가 좋으니깐 폰 번호 딴거고 결혼 걱정되서 그런거라면 안해도돼 정말 너 닮은 애기 낳고 싶어서 그런거니깐
- '이런 얘기 하는 것도 웃기지만 만약 임신하면 너 혼자라도 키우겠단 말이야?'
- 어릴 때부터 쇼핑몰해서 돈도 많이 모아뒀고 부모님 잘살아서 내 명의로 아파트도 있어 니가 싫다면 나혼자 키울건데?
-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리냐;; 너 부모님한테 뭐라고 하게'
- 그건 그때가서 생각해볼래
식탁 밑에서 피임약만 만지작 하던 내 손이 진정이 안되서 결국 주머니에 넣고 소주 한병 시켜서 장난처럼 얘기하던 애기와 미래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하게 되었고
3년이 지난 지금은 주인님 같은 마누라가 되어서 이쁜 딸내미 낳고 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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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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