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4살 연상 누나랑 섹파했던 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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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01:08
공공 도서관에서 3개월 쯤 공부하면 대충 누가 누구인지 얼굴 도장 찍잖음
대충 뭐 공부하는지 알기도 하고ㅇㅇ
나랑 유독 같은 교재 보는 누나가 있었음
윤우혁 미니 행법, 강민성 모고, 나래 국어ㅇㅇ 좀 많이 겹치더라
얼굴 수수함 오마이걸 아린? 닮음
키는 160중반? 귀염상임 근데 첨엔 내 스탈은 아니었음
나보다 3~4살 어린 줄 앎 동안이어서
암튼 화장실 가는 길목이나 밥시간대가 비슷해서 지하 1층 밥 먹는 곳 빼고는 마주 볼 일이 없었음
친해진 계기는 월드컵 멕시코전 있을 때 야식이나 먹으면서 축구나 봐야지하고 동네 롯데마트 밤 9시 쯤에 갔음
치킨 같은거 30%세일하고 그러잖아
다른 사람들도 다 생각이 똑같았는지 야식 먹을꺼 싹 다 털려있고 통 큰 치킨 한 박스만 달랑 있더라
내가 잽싸게 집었는데 뒤에서
흐엉~~ 이런 한숨 소리 들리길래
돌아보니 그 누나더라 표정이 진짜 먹고싶어하길래
내가 그냥 양보해줬음
그때부터 말꼬 트고 도서관에서 만나면 인사하는 사이가 됨
매일 저녁8시 쯤에 도서관 공원 20분 정도 같이 산책도 하는 사이가 되어버림
그 누난 공시 4년 차더라
누나가 요번주 금요일에 맥주 한잔하자고 해서 콜 했다가
그날 모텔가서 섹스 함
누나여서 그런지 섹스 잘하더라
살다살다 오른손 딸 잡을 때 압력보다 질 압력이 더 강한 여자는 첨이었음;;
누나도 많이 고픈 상태여서
처음 잤던 날 섹스 6번? 정도 함
새벽에 4번 아침에 2번
내 곧휴 허벌 됨
서로 좋아하긴 하는데 서로 공부하는 상황이라 고백은 안 하고 꽁냥꽁냥 옆에 앉아서 같이 공부 함
근데 시발ㅋㅋ 8시쯤 20분 산책이 점점 1시간이 되어버리고 같이 술 마시는 시간 많아지고
주말엔 쏘카로 렌트해서 남산도 가고 신촌도 가고;;
모텔에 쓸 돈 아까워서 나중에 DVD방, 룸카페, 커플 피시방 이런 곳에서 섹스 함
결국 그 누나도 요번 년도 다 떨어지고 나도 떨어짐
그 누나 해인사로 들어가서 숙식하면서 다시 1년 한다더라
없는 섹파나 애인 만들지 마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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