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1억날린 썰 1

-도박의 시작-
지금와서 천천히 생각해보면 우선 나는 어릴때부터 사행성강한걸 좋아했다는 생각이든다.
어릴때부터 게임을해도 강화,따먹기,사행성짙은 낮은확률로 돈을 투자해 큰이익을 얻을수있는 컨텐츠(?) 를 엄청나게 애용했으며
하나 기억나는건 중2때 던파했는데 +13샤이닝볼트 끼고있엇다 무기를 (그당시 현금50만 (14강화하다 터짐..)
재밌게 게임을 한적도 많았지만 결국 욕심은 끝이없어서 파산을 반복하면서 다신안해야지 다짐했지만 결국 다시했던 내 유년시절을 떠올려본다
무튼 내가 토토를 시작한건 21살 의경입대(2012년도입대)하고 짬찌 시절 군대 선임이 폰을썻는데 내후임하나가 도박썰을 풀다가 선임이 한번해보자고해서 3명이서
새벽근무 서다가 챔스 두경기에 2만원 걸고 봤던걸로 기억한다 . 원래 운동하는걸 좋아하고 프로경기 시청도 종종했는데 돈걸고보니까 좆꿀잼이더라
결국 첫배팅 2만원이 -> 6만원인가 8만원이 되어서 몇만원을 먹었다.
그당시에는 딱히 돈을 딸려고한게 아니라 분위기에 휩쓸려한건데 막상 돈을딴 기쁨보다 경기보면서 돈건팀을 시발무슨 가족응원하듯이 하게되니까 좆꿀잼이더라
그이후에는 딴돈으로만 해보자 (경기보는게 재밌었음) 해서 몇번 더했는데 역시 금방 잃고 이제 내돈 1~2만원씩 계속걸게 되더라
그러다 손해가 한10만원 좀넘어가니까 크게느껴져서 개빡쳐서 의경월급들어온날(그당시 한16만원됬나?) 10만원 박자고 후임한테 얘기해서
아직도 기억나는데 NBA 오클 오바마핸 2폴 10만원 걸었었다 .
다음날 아침에 외출나가서 피방가서 경기 보고 먹으니까 34만원 정도됬는데 그때 기분지리더라 뭐어디서봤는데 도박으로 돈딸때 쾌감이 성욕3배라던데
일리가 있는거 같더라.. 그이후 지인추천받아 내아이디로 국밥뱃 부터 크게는 20만원선 정도까지 와따리가따리 하면서 뱃했던거같다 오링도여러번 났었고
한 6개월 지속적으로하니까 손해가 큰거같아서 돈모아서 그게해야겟다 생각했는데 때마침 설날이고 군인신분이라 이쪽저쪽에서 세뱃돈을 많이줬다
그래서 한 60으로 마이애미 오바마핸 두폴 다박았었다 (마이애미 3빅 시절이라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그때 당첨되서 210정도 먹었던게 아직도잊혀지지 않는다 바로 인터넷쇼핑으로 100만원 어치 옷사고 100장으로 뿔리자해서 계속하다보니 오링나고
군인때 드는 적금도 깨서 잃고 그이후 부모님한테 용돈도 달라고했던거같다 (의경이라 돈이많이필요하긴했음 불효자...)
그이후 전역 후 대학교 복학해서도 토쟁이들을 만나서 토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원래하루에다쓸라고했는데 자세히쓰다보니 1억날린썰까지 가려면 너무멀어서 시간나면 이어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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