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남자 만나고 돌아다니는 마누라 편드는 장인장모 썰

내 마누라가 20대 중반이고
딸도 있음.
근데 페이스북을 자주 하는데
거기에서 남자들하고 단톡을 많이 함.
특별한 주제같은건 없고.
내용은 그냥 막 잡담위주인데 . 가끔씩 섹드립이나, 오늘 누구랑 섹스했네 어쩌네 하는 잡담도 하고
야한사진도 자주 올리고 서로 돌려보기도 함.
막 뒷치기하는 움짤이나. 여자 젖가슴출렁거리는거나. 로리 학생들 팬티보여주는거나.
아무튼 수위가 그정도임.
근데 그 단톡 멤버 20명중 여자가 둘인데 1명은 외국에서 사는 한인이고 1명은 내 마누라임.
나는 안 하지만 그 단톡 내용은 아주 잘알고있음.
와이프가 그 단톡은 2년넘게 했는데 애들 개드립이 골때려서 단톡하는가부다 했음.
근데 어느 날 연말에 걔네 연말 정모 술자리에 자기 혼자서 만나러 가겠다는것임.
가면 섹드립 치던 남자들하고 술따르고 술먹고.
딸하고 남편은 새벽까지 집에 혼자있어야하는거지
그래서 난 마누라가 미쳤나 해서
단톡들 막 뒤져보고 감시도 했는데
대형 마트에서 서로 특정 물건을 대신 사준다는 명분으로
1명씩 차례대로 만나고 있더군.
그래서 미행했는데 1명은 만나다가 걸렸음
만나서 물건만 줬다 라고 하지만
솔직히
나랑 만났을때도 원래 남친은 따로 있었고
"만나서 대화만 하기로 " 라는 명분으로
나랑 만나서 모텔까지 가는데에 얼마 걸리지도 않았고
갑자기 나랑 애 낳고 살고싶다고 해서. 결혼한건데
그만큼 애가 남자한테 금방 멘탈이 무너지는 성격이고
술에도 엄청 약하고 자기도 그걸 잘 암.
근데 섹드립도 가끔 하는 모르는 남자들과 혼자서 술자리를 가겠다니
너무 뻔한 스토리 아니냐?
그래서 아무튼 여러가지 때문에 대판 욕하고 싸웠는데. 싸운건 아니고 내가 일방적으로 꾸짖은거지
마누라가 친정으로 쫒겨나서 장인 장모한테 꼰질렀는데
뭐라고 했냐면
딸이 만난 남자들이 사진을 배우기위한 목적이었고
자기는 사진이 꿈이라서 사진을 배우려고 갔는데
남편이 자신의 꿈을 막았다.
마누라가 사진을 아주 잘 하는건 맞음.
하지만 나도 신혼초부터 카메라 관련 DSLR 플래그쉽과 L렌즈 화각대별로 다 사줬고 (수천맨원깨짐)
근데 당시 사줬는데도 대부분 장롱행이었음;.
사진따위 거의 하지도 않았고. 너무 사용빈도가 없어서 렌즈는 대부분 팔아치우기까지 했었지
그래서 장인어른이
장인어른 썰1. 니가 사진배우러 가는 내 딸 꿈을 막았다
답변--> 나는 신혼초부터 사진기 수천만원 어치 사줬는데 하지도 않더라
장인어른 썰2. 사진기만 사주면 뭐해 사람을 만나서 배워야지
답변--> 섹드립이나 하는 남자들하고 만나서 술먹으러 가려고 했고. 그 중 일부는 만나다가 나한테 현장에서 걸렸다 (미행함)
장인어른 썰3. 너는 친구도 없냐? 니가 친구도 없으니깐 니 마누라가 친구 만나는것도 못믿고.
마누라가 친한 남자들이랑 술자리도 할 수 있는거지
답변--> ????? 당연히 못믿고. 나한테도 그렇게 술 한잔에 넘어왔다. 전남친 배신하고
내가 여자들이랑 맨날 술먹고 오면 쟤는 납득할거같냐?
신혼중에 내 메신져의 여자들 다 지워버린것이 마누라다
장인어른 썰4. 너는 기본이 안되있어. 그렇게 마누라도 못믿으면 결혼 그만둬라 .
--> ?????
p.s 장모썰 ---> 우리 딸은 남자들을 더 많이 만나고 그럴 나이니깐 그럴수도 있지. 더 만나야해
빡쳐서 존나 장모 존나 욕했음 . 다른 사건도 많았는데
장모는 그냥 병신확정임
나는 이제 장인장모 상종 안하기로 확정했고
와이프는 매번 무릎꿇고 비는데 매년 빌어서 지금 몇번째인지 모르겠다
니들은 어떻게 생각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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