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에서 다단개년 따먹은썰

주말에 약속도 펑크나서 집구석 쳐박혀 있으니 너무 심심한거야
그래서 올만에 여자나 따묵자 생각에 일xx 깔았는데 요즘 분위기 뒤숭숭한지 톡보내도 다들 망설이거나 씹는거야..
그래서 그냥 지울까 하는 찰나 10km 거리에 27살 여자애가 사진도 없이 톡오네?
간단한 통성명 나누고 뭐하냐길래 물으니 일하고 있다길래 무슨일 하냐니깐 네트워크 마케팅 한다고 바로 말하데
그래서 머리를 굴렸지
일단 먼저 톡온거는 관심도 있고 다단개년 정도면 극강의 긍정마인드는 기본탑재라서 만날 의사도 다분하다 생각에
'제 친구도 다단계 하는데 저한테 세미나 한번 참석 하라는거 망설이고 있어요..'
요렇게 보냄
그니깐 자기 회사는 이러저러하다 한번 올 수 없녜~ 회사 오기 힘들면 자기랑 커피나 마시자고
망설이는척 하며 튕기다가 계속 보자길래 알겠다 하고 시내 카페에서 만났지
근데 여자애가 오피스룩을 입었는데 얼굴이 영화 '작전' 에 나온 김민정 닮았고 키는 168정도로 큰거야.. 몸매는 골반은 크구 가슴은 없는 슬림몸매..
실물이 훨 괜찮아서 오늘 무조건 눕혀야지 하고 다단계 얘기나 겁나했지 ㅋㅋ
관심있다 나도 해보고 싶다 하니깐 나한테 자기 회사에 가서 세미나 한번 들어보지 않겠냐길래
생각 좀 해본다 하고 튕기니깐 조급한지 그럼 세미나는 나중에 생각하고 오늘 이렇게 만난거 술한잔하재
알겠다 하고 얘는 회사에다 오늘 상담 늦을거 같아서 바로 퇴근한다 하고 근처 룸 갔지
그 때 시간이 너무 이르길래 내가 얘한테 지금 몇시냐고 물으니깐 방수 잘되는 지샥을 꺼내는데
이런 시계는 어디서 사야지 싸게 사나요 형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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