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딸치다가 걸려본 썰

나 상꺾때 얘긴데ㅇㅇ;;;;;
점호끝나고 취침준비중일 때
갑자기 개꼴려가지고
HIM 활동복 안에 숨기고
화장실가서 딸치려 했거든ㅇㅇ;;;
근데 변기통 앉아서 자지 잡는 순간
씨발 이새끼 딸친다~~~~
이러고 위에서 소리지르는거
존나 놀라서 대갈빡 들어보니까
내 동기새끼임ㅇㅇ;;;;;;
존나 빠르게 일어나서 그새끼 잡으려고
뛰쳐나왔는데 씨발 새끼가
생활관까지 뛰면서
김부용 딸친다~~~~
XXX대대 상병 김부용 딸친다~~~
이러고 온동네 소문 다냄 씨발..
생활관 들어와서 침상에 누워서까지
으.. 씨발 딸쟁이새끼 이러는데
진심 나보다 쌈 잘해서 선빵은 못갈기겠고
딸안쳤다고 씨발 한마디하고
그새끼 데리고 나가서
진짜 오줌싸려고 조준한거라고 했더니
알겠다고 미안하다고 하더라???
근데 이 씹새끼가 나 화장실 갈 때마다
어휴 딸부용새끼 딸치러가냐??
이지랄에 초소 건물안쪽엔
대검으로 XXX대대 딸쟁이 김부용 새겨박고
존나 죽여버리고 싶었음..
ㄹㅇ 밖에서 만나면 칼찌하고 싶었는데
전역하니까 이것도 다
그냥 그때 추억이네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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