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 탈주 썰

논산훈련소 가서 일주일있다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정신과 군의관이랑 상담했는데
집가서 정신과치료 받으라고 귀가조치 때림
엄마가 엄청 반대해서 집 못가고 있다가 결국 훈련복 다 반납하고 사복입고 훈련소에서 하루 더 자고옴
저녁밥도 못먹어서 조교가 컵라면주는데 그거 먹으면서 눈물나더라
엄마는 집오지말고 군대에나 있으라고 집에 와도 아무도 안반겨주고
남들 대부분 다하는 군생활을 나만 못하는거같아 자괴감 쩔어서 몰래 울었음
담날 아침에 소대장이 논산버스터미널까지 데려다줘서
버스타고 집감
집에 엄마가 나가뒤지라 그럼
남들은 다 군대 갔다오는데 너같은 새끼 본적 없다면서
휴...나 진짜 병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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