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 유부녀 에게 관심가는썰..까지는 아니고 그냥 주저리

(혼자 궁시렁 거리는 거니 반말 go)
시간은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아마 2018년12월달이였던거같아
1개월 조금 전 이야기인데.. 뜬금없이 생각나서 ;;
뭐랄까 그냥 평범한 남자야
지방에 거주하고 있지
회사는 어딘지 이야기 안할께
(회사는 음식자제료 만들어서 납품하는 공장이야)
나는 입사한지 5년정도 되었고 그 여자는 1년전쯤 입사를 했었어 ..
회사에 다니면서 그냥 이쁘게 생겼네 하고 생각하는 여자가있었는데
알고보니 유부녀;;
(내가 사람보는 눈이 진짜 없는데 정말 유부녀인줄 몰랐음)
나이도 대충 40초 정도
주변 동료들에게 물어보니 40대 치곤 이쁜데 이쁜 이유가
여자가 애를 안낳았데..
(이 이야기는 여자직원에게 들은 이야기 여자는 애를 낳으면 몸매가 꽝이 된다나 뭐라나;;)
그래서 나름 호감이 생겨서 출근할때마다 간식거리를 조금씩 조금씩 주면서 인사만 하는정도
(그 여자는 내 책상 옆옆 이라 그리 멀지 않거든 어색하지 않게 인사하면서 다가갔지)
근데.. 문제는 내가 남자잔아;;
남자는 한번 좋아하면 진짜 똘아이가 되는거같아
어느 순간 유부녀가 어떤데? 그냥 한번 관계만 갖고싶다!
라는 생각이 강해지는거야
하지만 현실은 gg
그냥 그려려니 하고 살아가는데 한달 쪼끔 더 됬을꺼야.. 뭐랄까 그냥 충동적으로
그 여자 물건을 훔쳐버렸어
순수하게 그냥 그 여자 손길에 닿은걸 내가 가지고싶었던거 뿐이지만 아무튼 훔쳐버렸지
(비싼건 아니야)
근데 .. 뭐랄까 그 여자가 이쁘다고 했잔아
나는 그냥 상상만으로 좋아했는데.. 어느순간 회사 부장이랑 무엇인가 관계가 있는 느낌이 드는거야
몇달전에 퇴근을 하려고 하는데
(회사 시간상 나는 조기 퇴근 그 여자는 늦게까지 있다가 퇴근)
내가 나간줄 모르고 부장이랑 그 여자랑 한 사무실에서 불을 꺼두고 있는거야
내가 퇴근했다고 생각했나봐
(사무실은 항상 불을 켜두거든 절대 끄지 않아)
항상 불이 켜지는 사무실 인데 불이 껴지고 + 부장과 그 여자가 같이 있고 하면 의심이 되는건 당연하겠지?
와 ㅆㅂ 속으로 얼마나 욕이 나오는지
근데 결정적으로 증거가 없어
그냥 불꺼진 사무실에 2명이 같이 있었다라는 사실뿐
무엇가 서로 이야기 하는 들은거같은데 무슨 소린지 모르겠어
(지금 생각해보니 그 둘 대화는 시간이 어쩌고 저쩌고 했던거같아)
내가 몇달전쯤 그 여자 물건 훔쳤다고 했잔아
그 여자는 그 물건 훔쳐간 사람을 꼭 찾고싶었나봐
그래서 cctv를 보고싶다고 회사 부장에게 이야기 해서 cctv 를 같이 본거같은데..
cctv를 보는데 불을 끌 필요까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아무래도 돌이 은밀한 관계있거같아..
어떻해 생각해 형들 누나들?
그냥 주저리 주저리 ...
요약
한 남자가 유부녀를 좋아해
하지만 현실앞에 KO
좋아해서 침만 흘리고 있는데 부장이 먼저 가로챈거같은 느낌
근데.. 설마 cctv에 내가 그 유부녀 물건 훔친건 안찍혔겠지?? 카메라 위치는 다 알고있는데..괜히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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