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방 다녔던 친누나 썰

우리 누나가 교육공무원인데 대학생때 립방 알바함.
어쩌다 시작한지는 모르겠는데, 우리집은 아빠 혼자 공무원해서 먹고 살다보니 용돈은 못대줬음.
용인대 다니는 빡통을 최저시급 알바 말곤 어디서 받아주겠냐? 정상적인대선...
돈은 필요하고, 5000원 받고 일하기는 싫었나봄.
그러다가 어느날 모종의 사건이 있어서 립방 뛰는거 걸림.
집이다 뒤집어지고 아빠 자살한다고 하고 막그러다가 누나 얼마 안가서 관두긴 함.
대신 벌어둔거로 지 등록금도 내고 내 등록금도 내주고 지 용돈으로 씀.
2년 일하면서 저축만 2000넘게 해놨드라.
3년 공부해서 학교 행정직 붙고, 작년에 같은 학교에서 만난 초딩선생 매형이랑 결혼함.
우리집 사람들 참 나쁜사람인게, 가만히 있어도 나쁜데,
매형한테 우리 누나 남자 처음일거라는 식으로 밑밥 오지게 깔았었음.
지금은 사고 안치고 잘 살고있다.
하여튼 얼굴 반반한데 집안 안좋은 여자들은 한 번쯤 의심해봐라.
나도 우리 누나 계기로 아직도 여자를 못믿음.
우리누나 공무원증이라도 인증해야되나.. 리얼 사실이다
오히려 앞서 말한 모종의 사건처럼 가린 치부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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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3 Comments
성에 개방적인데 욕심도 많고 생활력 강한 사람인거 같음. 아마 제태크 잘해서 몇년안에 부자될듯. 아무데나 잘벌리고 흐리멍텅한 여자들도 많은데 니누이는 얼마나 야무지고 의지가 강하냐. 어차피 돈이 최고인 세상에서 몇천원받고 서빙하느니 입좀 놀리고 웃음좀 팔아서 몇만원 서비스료 받는게 나쁜일도 아니다.
겉으로 고상한척하면서 부자들 꼬셔서 다리벌리고 용돈받으며 허세에 쩔어사는 애들도 수두룩한 세상에서 그 얼마나 독립심도 강하냐. 니누나 인물이다. 큰돈 모으고 자식들 좋은대학 보낼사람이야. 누나한테 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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