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고시원 총무한썰 7

학생 가즈아~~
얘 요새 뭐하고사는지 카톡으로 봤는데
결혼해서 애낳고 잘사네ㅋㅋ
사실을 기억 더듬어쓰는건데 태클걸지말자 나도 힘들어 ㅎ
걍 생각나는대로 두서없이 쓰는건데 소설소리까지들으면 내가 당황스럽잖아 ㅎ
잘쓴다는 소리로 들으면되는거냐ㅎㅎ
그냥 소소한 기억들이라고생각해줘라 ㅎ
얘를 내가 딱 두번 먹었어.
첨에 입실하던 날이 생각난다.
딱봐도 존~~~~~~~~~나게 놀것같은 외모ㅋ
이쁘게 생겼는데 쎄보이는 얼굴알지?
연예인 닮았는데 누군지 쓰진 않을께
피부가 너무좋고 하얗고
근데 키가 좀 작아서 허리가 통자였어. 그래도 라인은 있었음. 눈도크고.
키가 158정도에 몸무게가 45정도될려나 가슴은 몸통둘레가 커서 덩달아커보였음
나중에 보니 75B였어
이름은 나연이라고 할게
나연이는 내가 그만두기 3주전쯤에 입실했어.
가장 좋은방이 나와서 거기에 입실했어.
그방이 가장 사이드이고 샤워실도잇고 큰 창문이있고 입구와 직결되는 라인이라
고시원에서는 그야말로 명당이었지.
프리미엄이 추가3만원이었어 ㅋ
근처 대학교 학생이었는데 어디서 이사를 왔는지 짐이 엄청나게많더라구
글서 내가 이사를 조금 도와줬었어.
수많은 박스안에는 온통 핑크핑크 키티키티
귀엽더라.
침대도 핑크.
베게는 키티.
난리도 아니었음.
심지어 유리부스로된 작은 샤워실벽을
어디서 구했는지 핑크 필름지를 구해서 붙여놓고
벽지에다가는 키티스티커를 덕지덕지 막 붙여놓는거야.
도배한지 얼마안되서 저거 때어질까하고 걱정했었다.
그래도
'생각보다 순수하고 착한앤가보구나...'
하고 일단 그렇게 이사끝.
새학기가 시작되었고
그후 일주일간 뭐 딱히 마주칠일은 없었어.
밥은 밖에서먹고오는듯했고, 방안에서 샤워고 화장실이고 다쓸수있으니까 안나오는거겠지.
아침에 나갔다가 저녁에 들어오고 그랬지.
그리고 금요일 저녁 5시쯤 들어오더니 9시쯤 나가더라고?
화장을 엄청하고 엄청큰 귀걸이에
얇은 코트를 입고나가는데 안에 입은 옷이 심상치 않더라.
가슴이 겁나파이고 초미니싸이즈의 홀복같은걸 입고 나가길래
클럽가거나 노래방 도우미알바를 하나 싶었어
겁나섹시했음.
나도 클럽이나 갈까하다가 안가고
새벽에 게임하다가 총무실에 돌려놓은 게임계정이 팅겨서 총무실에 내려갔엇어
시간은 3시정도됬었는데 고년이 들어왔나 궁금한거야
그래서 CCTV를 초배속으로 돌려봄.
아니나 다를까 30분전에 어떤남자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가는게 찍혔더라 ㅋㅋㅋㅋ
"얌전한 고양이엿구만"
하고 픽웃었지.
근데 그런취미는없는데 그날따라 가서 소리를 들어보고싶지않겠어?
옆방끼린 안들려도 복도에선 참 별소리가 다들리거든
귀를 대보니
쪽쪽소리나고 그좁은 고시원침대에서 둘이 누워가지고 꼼지락 거리는 소리가 다들리더라
조금만 자세를 바꿔도 매트리스스프링에서 으드등거리는소리가 요란하게 나거든 ㅋㅋ
매트리스가 좋은게 아니니깐 ㅎ
이상황에서 내가 진짜 무슨 정의를 바로잡겠다고
그들을 만류할까?
내보낼때 내보내더라도 그냥 놔뒀지 뭐 민망하잖아
일단 냅두고 담날아침에 몰래 빠져나간것까지 확인했음.
그리고 오후쯤해서 혼자 들어오길래 부름.
"나연씨~ 잠깐만요~"
"네?"
"퇴실하셔야겠는데요~?"
"네???왜요?"
"제보가 들어와서요.."
"무슨제보요?"
"어젯밤에 남자데리고 들어오셨다면서요?"
"아...잠깐있다가 그냥간거에요"
"아 네 뭐 그러시겠죠 근데 다른방 여자분들은 너무 불쾌하시고 불안해하셔서요 저희한테 불만이 많으시네요?
"누가 그래요?"
"그건 말씀드릴수없구요"
"옆방에 누구살아요?"
"비어있어요"
뭐 대충이런대화를 했었어
기분 되게 나쁜 표정으로
"알겠어요 나가면되잖아요"
이거보게? 그래 한번 해보자 ㅋ
"네 날짜 말씀해주시면 정산해드릴께요"
하니까 썩은표정으로 대답도 안하고 들어가더라
쎈척은..못나갈꺼면서..
그러더니 좀있다 와서 일주일안에 나가겠다고 하더라
알겠다고하고 좀 코너에 몰아봤어.
"그럼 정산금액이 보증금30인데 월세 날짜별로 정산하고하면 얼마얼마드리면되겠네요
근데 벽에 붙이신 키티스티커가 안떨어지면 도배값도 주셔야되요"
"네? 도배값이 얼만데요? "
"10만원입니다"
"스티커 제가 잘떼볼께요"
"네 떼시면 말씀해주세요 제가가서 볼께요"
그러고나서 그날 뗄려고 보니까 아주 잘붙어서 살짝만 떼도 뜯겨지는거지
그래도 뜯기전에 날 불렀더라.
사람좋은척하면서 난감해하면서
이거 사장한테 걸리면 내 월급에서 까야한다고 막 그랬더니
울상이더라고ㅎㅎ
그리고 막 사정하더라
이거 아빠가 알면 뒤진다고 ㅎㅎㅎ
돈없어서 원룸보증금빼서 쓰고 여기로 온거고, 아빠한테는 연장했다고 구라쳤다고,
새학기 시작해버려서 이사도 어렵고 여기가 주변에서 가장싼곳이라서
돈이 더들면 안된다고 하더라고
그래 이게 내가 의도한 그림에 맞는 상황이지ㅋㅋ
당연히 아빠가 알면 뒤지지
남자랑 떡치다 쫓겨난건데 ㅋㅋㅋㅋ
어차피 제보따윈 없었으니 내가 원하는대로 하면되는 상황.
나도 나쁜놈이다 이제보니 진짜,,쯧
"진짜 저 한번만 봐주시면 안되요?"
"음..난감하네요"
"오빠 진짜 한번만요" 하면서 내손을 잡음.
"아 이러시면..."
"진짜 저 죽어요ㅠ 갈데도없고요"
난 "하아......" 하면서 난처한 표정을 계속 지어주고 ㅎㅎ
이쯤되니까 얘가 눈물을 흘리더라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면서 훌쩍거리면서 고개를 푹숙이고있길래
" 아왜 울어요 제가 나쁜놈같잖아요"
"아뇨 그냥 너무 죄송해서..."
하면서 착한척 코스프레를 시전ㅋㅋ여우..
못이기는척 받아줄려는데
"오빠 제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하면서 내 손잡은채로 젖은눈으로 날 올려다보더라
그렇게 눈이 마주치고 한 10초간 보고있었다.
그리곤 내가 시선을 피했어
갑자기 근데 이년이 손으로 내 고개를 다시 돌려서 자기를 보래
"나봐요. 저 어떡해요?"
또 쳐다봄
이정도되면 내신9등급도 상황판단이 가능한 상황아니겠냐
"그러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할수잇는거 해보세요"
그순간 뭔가 망설이는...흔들리는 눈빛이 일더니
발 뒷꿈치를 들어 키스하더라
ㅋㅋㅋ지금생각하면 미투다 뭐다 철컹철컹이 될수도있는건데..
나도 이성의 끈을 놓고 엉덩이 떡주무르듯이 주무르면서 키스함.
내가 받아주니까 안심한듯
"저 오빠만 믿을께요"
하고 다시 키스하는데 키스로 끝낼수가있나
키스하면서
가슴을 만지고 옷아래속으로 손을 넣어 브라를 들어내고 가슴을 주물렀더니
"하아..."리면서 몸을 움츠리더라고
어쩜 하나같이 걸래들뿐일까
그대로 침대에 앉히고 내ㅈ쪽으로 머리를 당김.
아빠한테 죽을 목숨값으론 너무 싸다고 생각이 들었다면 응할것이다라고 생각했음.
첨엔 날 쳐다보더라구.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는데 바지위로 살살 만지는데 풀발기 됬지.
"잘하잖아 해봐" 난 또 반말모드 ㅋㅋ
하니까 말없이 내 바지를 내리고 ㅈ을 꺼내서 살살 잡고 흔들더라
난 조용한 말투로
"어제 그남자는 누구였어"
"...남친요"
"오래사귀었어?"
"아뇨...일주일됬어요..."
일주일만에 떡치면 뭐 준 걸레급이지 뭐
"흐음...남친꺼하고 크기는 비슷해?"
"몰라요 그런거 물어보지마세요..." 하면서 한손으론 계속 살살 딸을 쳐주고있었음.
"하기싫은가봐"
"오빠께 더커요..더굵고...."
구라든 아니든 나도 만족할만한 답을 들었으니
입에 넣으라고 했더니 살살 빠는데 이빨이 닿고 턱아프다고 하더라고
나 그렇게 대물은 아닌데 고맙더라 ㅎㅎ
그때 나연이 복장은 그냥 반바지에 티셔츠차림이었는데 한쪽어깨가 보이는 티셔츠였어
침대에 눕히면서
"너 되게 섹시하다...근데 억지로하는거면 나 하기싫어"
"아니에요 오빠...오빠 좋은사람같아서 괜찮아요"
"좋은사람은 다 허락해줘? ㅋㅋ"
"ㅋㅋㅋ아니에요 ㅎㅎㅎ"
이렇게 분위기 좀 더 좋아진다음에야 허물을 벗겨낼수가있었음.
확실히 손목팔목얇고 하얀피부에 적당히 빠진 몸매라 너무 먹음직스러웠었음.
민간인의 평범한 섹시함?
월급50받는 총무가 이런갑질이 가능하다니
새삼 놀라웠지만 먼저 들이댄건 나연이니까 뭐
죄책감따윈 없었음 ㅋㅋ
첨만나는 분들은 애무를 참 많이해줘 내가
그래야두고두고 먹기편하거든
이거만 알아둬 여자는 애무많이해주는 남자를 좋아해
섹파가 10명이면 애무많이해주는 남자한테만 연락해
그래도 마지막을 영계로 장식할수있어서 좋았지.
사실 얘랑은 롱런해볼까도 생각했을정도로 아까웠어
시작을 이렇게 해서 롱런은 없었지 뭐 ㅎ
어쨋든 난 본능에 충실하기위해
협소한 장소에서 가장 선호하는 뒷치기자세를 잡았어.
똥꼬가 유난히 까맣고 ㅂ지는 핑크까진 아니고 인디핑크? 회색에 가까운핑크랄까
불고기 아닌게 어디니
감사히 먹겠습니다 하고 박았음
역시나 슬랜더는 아니기에 속이 꽉찬 질이었지
들어가는데 텅빈ㅂ지랑은 다른 개척감을 느끼며 피스톤질을 하는데
빨려들어가는느낌도 오랜만에 받았음.
상황이 상황이기도하고, 애무도많이해줬더니
역시나 물은 홍수였고, 허벅지를 타고 흐르더라고
그야말로 명기였어.
손가락을 넣어서 지스팟 돌기들을 체크해봤는데
역시나 돌기들이 빳빳하게 일어서있더라
소리를 낼수없는 무기를 이용해 후장도 마음껏 공략했어
처음이니까 살살 문지르다가 새끼손가락 한마디정도넣다가 검지한마디정도 넣고 자꾸 피해서 말았는데
나중에 얘기해보니 자기 똥꼬만진사람은 내가 첨이라더라ㅋ
근데 되게 묘한 기분이 들었다면서 얘기했던 기억이 있다.
애무시간은 길었지만 삽입시간은 그렇게 길지않았어.
서서 뒤로하는데 허리를 들어주니 그 라인에 뻑이가서 내가 싸버리고말았지.
매너는 좋더라고 샤워실같이 들어가서 내 ㅈㅈ를 씻겨주더라
그리고 ㅈㅈ에 뽀뽀쪽해주더니 나가서 물기닦으래
내 섹스성향이 이래서 막상 떡치는 레파토리가 비슷하긴한데
그래도 대상바꿔서하는 그 느낌은 오지더라
솔직히 떡감은 리슈앙이 그래도1위였는데
이후로 나연이가 1위였어.
최악은 문정이었고ㅋㅋㅋ
사모는 그냥 봉사활동이었다고 하자.ㅋㅋㅋ
빨리싼게 좀 아쉬웠지만 총무실을 오래비울수가없어서 일단 옷입고 나가야했어.
"일단 다른사람한테는 나간걸로할께. 떡치는 소리만 들었지 니얼굴도 모르는것같더라고..
정 불안하면 다른방으로 잠깐 옮겨도되고 이방이 좋으면 다시와도 되니깐 걱정말고."
"고마워요 오빠"
하고 나왔어
그후로 얘는 아침에 학교갔다가 밤늦게 들어오더라고
꼭 남친이 데려다주더라
난 어차피 그만둘꺼라 둘사이 갈라놓을 필요까진 없으니까 신경안썼어
다만 섹파로는 남고싶어서 술한잔 하자고 몇번 연락을 했지만 씹혔어
역시나 방을 지켰다는 목적달성으로 내연락을 씹는거라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 뭐 그럴수있지 나도 어마어마한걸 얻은거니까 인정.
그렇게 생각을 쿨하게 정리했는데
그만두기 몇일전에
밤11시쯤에 문자가 왔는데
"오빠 나 술너무먹엇서그러느데 데리러와준수있어요?"
이렇게 오타쩔게 왔더라
바로 콜 ㅋㅋ
"어딘데?"
"건대에요"
"알겠어 할리스안에서 커피마시고있어 금방갈게"
10분만에 차려입고 머리까지 만진후에
30분거리였는데 택시타고 날아감 ㅎㅎ
그날 어차피 휴무여서 총무실 지킬필요도없었음.
갔더니 나름 정신차렸더라고
"오 오빠 오늘 좀 멋있다"
"백마탄 왕자같아?"
백마는 탔지...ㅎㅎ
"뭐야 ㅋㅋ 나 남친이랑 헤어졌어 ㅋㅋ"
"자랑이냐 왜케 좋아해?"
"오늘은 오빠가 내 남친해줘야되"
"와이낫? 가자 치맥사줄게"
"오늘 금욜이라 방부터 잡아야해 오빵~ 가서 시키자"
"헐 그래"
성수동쪽에 방을 잡고 편의점에서 소맥을 사고
치킨을 시켜서 방에도착하자마자 미친듯이 키스
술은 한잔도안마시고 새벽까지 떡만치다가 잠을 잠 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손을 넣어 가슴을 주무르니 화들짝 놀램.
"아 오빠 어제 완젼 나 필름끈겼다 ㅠ"
"어 미친년같았어"
"암튼 고마워 오빠 나 남친이랑 다시 화해했어ㅋㅋㅋ"
"ㅋㅋㅋㅋㅋ자주 싸워줘"
"뭐야 ㅋㅋㅋ섹파안키워요 ㅋㅋ"
"ㅋㅋㅋ해장이나 하고 가자"
"네 ㅋㅋ"
하고 시마이.
농담인줄알았는데 진짜 섹파 안키우더라
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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