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이 느끼는 인생

재수를 하면서 왜 그렇게 똑똑한 이과 1퍼들이 의치한을희망하는지 왜 다들 전문직을 좋아하는지 알게되었어
다른 사람도 다 똑같이원하겠지.. 안정적인 직업 많은급여 소소한 행복
내가 원하는걸 잘할수있을까 인생은 원하는 대로 되지않은데 내가 그리는 방향이 한폭의 명화가 되는 방향이었으면 좋겠다. 지금 나이가 어려서 많이 모르고 경험을 많이 못하고 두렵고 떨려 앞으로를 생각하면 초조하고 공포감도들고 내가 공부를 잘할수있을까라는 생각 학문의 상아탑을 지향하는게 맞는걸까 그냥 남들처럼 취업하고 돈버는 상황이 옳는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문득 들어
수능 얼마 안남았지 남은기간 그냥 미래의일 생각하지말고 공부만 해야지
많은걸 경험하고싶다.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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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3 Comments
새-끼 100일남으니깐 이것저것 생각할거 많지?
형도 재수하고 방황만 하다가 지금 쪼매난 월급받고 빌빌대고 있다 ㅎㅎ
명화 얘기했지? 대부분의 명화는 그려질 당시에는 비싼 그림이 아냐. 그 그린 화가가 유명해지면 비싸지는거지.
아름다울 필요도 없고, 정교하게 그릴 필요도 없어. 너가 만족하고 주위 사람들이 인정해주면 그게 명화다 이놈아 ㅋㅋ
친구들보다 늦어서 불안한거 많을거야. 아직 그림연습하는 시간이다. 친구들은 연습 끝내고 본그림 시작하는걸로 보여서 조급해지는거 형도 안다. 그런데 딱 사오년후에 생각해보면 늦은거 아냐 ㅋㅋㅋㅋ 걱정 말구!
일단 수능이 코앞이니깐 남은기간 수능이랑 논술준비같은거 착실히 하고, 대입 마무리 되면 한두달 시간 있으니깐 그때 쫌더 고민해봐. 난 인생에 대해서 고민하는거 긍정적으로 생각해.
다만 너무 길면 형처럼 빌빌대면서 사니깐 짧고 굵게 고민하고! 생각한 길 있으면 우직하게 직진해라. 뭐든지 우직하게 걸으면 밥벌이는 한다.
고생 많다. 좀만 더 고생하자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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