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들 '여군 선임 손으로 딸친썰' 올리고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다른 썰을 하나 가지고 와봤어.  간단하게 내 소개를 다시 한번 해볼게. 

키는 181cm에 몸은 좋은 편이야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거든 그리고 생긴건 준수하게 생겼어. 뭔가 막 잘생긴 느낌보다는 훤칠하고 바른 이미지? 어쨌든 글을 시작할게 

그날은 전역 후 군대 동기 2명과 오랜만에 만나 함께 술을 마시고 있었지. 나 포함 군대 동기들도 외모가 출중해서 군생활 할때 주말에 강남으로 헌팅하러 다니던 맴버들이야

우리는 어느때와 같이 여자를 탐색하기 시작했어. 지방에서는 필승할 것이라 확신을 가지고 있었지. 그렇게 여성 3명이 있는 테이블을 집중적오로 공략하다가 동기1이 헌팅에 성공했다고 계산하고 다른 술집으로 가자고 말하는거야 

동기2와 나는 여성들의 얼굴이 너무 궁금해서

나 : '이쁘냐?? 존나 못생긴 오크년들 꼬셔온거 아냐 ?"  

동기1  : "야 나 믿어 존나 예쁨 나가자" 

그렇게 여성 3명과 함께 밖으로 나갔는데 3명 모두 이뻤음. 옷차림은 다들 원피스를 입고 나왔는데 한명이 유독 졸라 이쁜거야 닮은 연예인을 뽑아보자면 EXID 하니? 완전 내스타일이다 생각하고 있는데 너무 얼굴이 낯익은거야

자세히 보니 나랑 진짜 친한친구랑 20대 초반에 사겼던 유정(가명)이였음. 근데 유정이가 나를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진짜 못알아보는거야. 술이 조금 취해서 그런건지 일부러 그러는건지는 알 수 없었어 

유정이는 친한 친구의 전여친으로 솔직히 친구들 모두 부러워했거든 키도크코 몸매도 이쁘고 얼굴도 이쁘고 걍 모든게 지렸음. 친구도 유정이랑 처음 자고나서 아주 감탄사를 연발했음. 솔직히 인스타로 유정이 비키니 사진이랑

운동하는 사진 보면서 딸친적도 있었음. 친구는 결국 유정이한테 차이고 구질구질 집착한걸로 기억함. 지금도 한번씩 유정이 이야기를 하곤 했지.

근데 이상하게 기분미 묘해지는게 유정이가 나를 못알아보길 바라는 마음이 커지는거야. 친구가 유정이 몸을 매번 자세히 묘사했는데 오늘 눈앞에 있으니 진짜 심장이 두근거림 

나는 일단 상황을 지켜보기로 마음먹고 동기들에게 이 사실을 말하지 않았음. 우리는 끈적하게 놀기위해 룸이 있는 주점으로 들어갔지. 다들 이미 술을 마시고 온 상태라 텐션이 높아져 있었어.  

분위기는 점점 뜨거워지고 왕게임까지 하게 됬어. 동기들에게는 내가 검은원피스 입은애(유정이) 맘에드니까 아무도 건들지 말라고 말해놓음. 그렇게 왕게임을 하다가 유정이랑 동기1과 1분 키스를 하게 된것임. 

당연히 유정이가 술을 마실줄 알았는데 

유정 : "아 나 진짜 못마셔 이제. 얼른해 이리와"

동기1 : "나랑 키스하면 바로 팬티 지릴텐데 괜찮겠어?"  

유정 : "오빠 팬티 지릴 걱정이나해~" 

그러고 둘이 키스하는거 바로 옆에서 지켜보는데 와.. 내가 지릴뻔했다. 유정이 혀가 끈적하게 나와서 동기1의 혀와 뒤섞이는데 둘다 수줍은 키스가 아니라 진짜 야동에서 보듯이 입술을 그냥 잡아먹을듯이 하더라고

동기1 미친놈이 키스하면서 원피스 안으로 손 엏어서 가슴도 만지더라고. 유정이가 C~D컵은 되어 보였는데 아무 저항을 안하더라고. 와 이건 됬다. 잘하면 나도 오늘 유정이 먹을 수 있겠다는 희망이 보였지.

친구 얼굴이 자꾸 떠올랐지만 나는 이미 이성을 잃었고 생각했지 오늘 진짜 사고 한번 쳐보자. 2화에 이어서 쓸게 좋아요 많이 눌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