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알바하는애랑 떡친 고민

ㅅㅂ
두서가 좀 없을 수도 있는데
술집알바인데 알바 끝나고 너무 힘들어서 소주 먹고 들어갈려했는데 어쩌다 보니 그친구랑 같이 마시게 됬다 (참고로 4살차이 이며 상상력 부여를 위해 서예지 하위호환임)
둘이 한병반씩 마셨나, 마시고 나서 새벽 4시더라. 애매해서 집에 대려다 주려고 가자고 하고 걔집 근처까지 가는데 나도 알딸딸한데 갸도 취한거 같더라
그러더니 집앞에서 들어가라 하고 가려는데 붙잡고 키스하는거. 그래서 처음엔 기다려보라고 밀다가 나도 취해서 그런가 못참고 했다 심지어 아다더라....
그리고 집으로 들어가서 존나 한거같다. 원래는 집에까지 넣어주고 도망치려 했는데 안아달라고 키스해달라 ㅈㄹ하고 운다고 염병해서 나도 에라 모르겠다는 식이었음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깨서 걔가 잘때 나옴.
근데 연락이 오더니 기억이 안난다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지금 여기서 내가 죄책감이 생기는데 이거 그냥 이런일이 있었다 말해야되는거냐
아니면 냅둬도 되는거냐 얘가 기억이 안나는건지 기억이 안나는척 하는건지도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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