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솔아다 썰 한번 풀어본다

내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중 하난데..
작년 여름에 여사친(19빠른) 나(20) 이랑 단둘이 경포대에 놀러갔었다.
야놀자에서 텔 예약하고 갔는데 민증검사도 안하드라;
그래서 여사친이랑 경포대가서 튜브빌리고(동해 첨가봤는데 존나깊더라;;) 저녁때까지 놀았음.
저녁때 회사서 둘이 텔에서 소주 한병까고 밖에서 같이 폭죽놀이 하면서 같이 놀았음.
그리고 한 12시부터 해변에 앉아서 둘이 술 존나마심.
여사친은 처음에 맥주마시다가 나중에 취해서 내 소주 막 뺐어서 마시더라;;
난 주량이 2병인데 한 2병반정도 마셔서 필름 끊키기 직전이었음.
새벽 3시쯤 텔 들가서 여사친이 나먼저 씻으래서 먼저 씻었음.(근데 여사친 말로는 나 씻다가 넘어지는소리 났다고하는데 기억안남 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와서 여사친 씻으러 들감.
난 텔 침대에서 잘 준비하는데 여사친 수건만 두르고 나옴..
이거 누가봐도 떡각이잖아..
근데 난 모솔 특 마인드가 있었음.
섹스는 좋아하는 사람하고 사귀고나서 하는거라고 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자는 척 하고 잠..
여사친 옆에서 한숨쉬면서 걔도 그냥 잤음
아침에 일어났더니 여사친 갈준비 다해두고 택시까지 부르고 나 깨워서 그냥 같이 집갔다..
그리고 일주일 뒤에 내가 걔를 좋아하는거라고 깨달음 ㅋㅋㅋ난 그때까지 누굴 좋아해 본적이 없어서 그 느낌을 몰랐다ㅠ
그 뒤로 여사친이 날 남자로도 안보고 어영부영하다가 서로 안좋게 끝나버렸다ㅠㅠ
친구들한테 말하면 다들 나보고 병신이라하지 줘도 못먹는다고..
나도 알아 시부레ㅠ
난 모든 모솔특을 전부 가지고있는거같다 시바..
나는 병신이다
나는 병신이다
나는 병신이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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