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에 피어싱한 아저씨 썰

그 아자씨랑 아자씨 친구랑 같이 옷갈아입는데
아저씨 꼬추가 수술한것처럼 모양이 어색했음
내가 지긋이 바라보니까 "뭘봐?" 라고 물어서
"생긴게 참.. 인조적이시네요"라고 했더니 아자씨 친구가
"야, 얘 고추에 튜닝했었음 ㅋㅋㅋㅋ" 이러는 거임
들어보니 아자씨가 80만원정도 들여서 고추를 풀튜닝했었다함.
거기에 피어싱도 했다고 함. 이아저씨 배꼽에 피어싱 있음.
근데 어느날 뭐가 잘못되서 고추에 튜닝 해제해야하는데 잘라낼순 없어서 껍질벗겨서 막 긁어냈다고함.
이거 잘못되면 고자되는데 다행히 잘되서 제대로 기능한다고함.
그날 아저씨 차타고 집가는데 꼬추튜닝에 대해서 존나 떠듬. 김밥튜닝 이라느니 흑인튜닝이라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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