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누나 썰

저저번달에 일어난일인데
그땐 방학이라 친구들이랑 롯데야구보고 집에들어오는데
누나가 술먹는다카고 가드라
그래서 뭐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나도 집들어가서 잤음
그리고 아침7시? 그쯤 쉬마려워서 일어났는데
거실 화장실은 왠지 느낌싸해서 안방쪽으로감
근데 안방 변기커버가 내려있었음
뭐그냥 그런가보다하고 커버 올렸는데
처음엔 휴지인줄알았다?
근데 변기물도 홍색이고 그거보고 아씨발 하고
누나한테가서 욕박을라고 했음
근데 막상 누나방앞까지가니까 왠지 쪽팔려서
엄마 살포시 깨워서 엄마한테 말함
(우리엄마는 이미 폐경이지나씀)
쨋든 그거보고 엄마가 한숨한번쉬더니
고무장갑 가져오라하고
치웠는데 아직도그거 생각할때마다 좆같음
누나란년 제발 결혼해서 나가줬으면 좋겠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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