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예 느낌의 뚱녀한테 가치투자 하고있는 썰

사람이 살이 쪄도 이목구비를 보면 대강 알잖아.
이 사람이 살빼면 어떨지
자주가던 코인노래방 알바가
살은 좀 쪘는데 쌍커플 진하고 이목구비 뚜렷하길레
저건 살빼면 이쁜티가 나는겨
아 이건 기회다 시발 하고 자주가서 관심표했음.
자양강장제 같은거 몇번 사다주고 시시껄껄한 얘기 물어보고 웃어주고
그러다가 얼마 안가 번호 받은후 고백했는데
21살에 연애경험 한번도 없데
김치 메갈 느낌 없음. 그냥 세상 모르는 대학생 느낌인데
키는 163쯤 됨
몸무게가 80에 가까움.
자세히는 안알려줘서 모르겠는데 대강 70은 넘어가는 느낌
참고로 여자가 70 넘어가면 보통 졌다 수준이 아니다.
하여튼 난 가치 투자로 얘 빠진 후에 몸매 얼굴 보고 연애하는거라
하루빨리 살빼자고
내가 매일마다 직접 픽업해서 같이 헬스장까지 가고 그 헬스장도 내돈으로 끊어줬는데
미친년이 헬스장 안가는건 기본에
야식을 수시로 쳐먹고 폭식하는 습관에 먹는걸 뒤지게 좋아해선
같이 사귀니깐 이건 살찌는게 당연하다 싶은겨
다이어트도 자긴 할 생각이 없고 할마음도 없데
왜 살안빼냐고 좀 이뻐지고 싶지 않냐고 물으면, 자긴 살안빼도 남들보다 이쁜거 같다면서 실실 거림.
겉으론 맞는말이야 미소지어주면서, 속으론 씨발련아.. 너도 살빼야지.. 어르고 달레고 있거든
그러다가 데이트 할때마다 쪽팔리니깐
동거하자고 식습관까지 관리시킬 생각으로 내 투룸에 들어오라고 했거든?
와서 내가 유산소부터 식단까지 루틴까지 다 짜주고 다이어트 보조제까지 쳐먹이고 있는데
이 미친년이 살이 안빠지는겨.
그걸 3주면 살이 빠질법도 한데 아예 변화가 없으니 열이 뻗쳐서
아니 이거 대체 뭔일이냐고 좀 알아야겠다고 다 실토하라니깐
다이어트 좀 하라니깐 나 몰래 나가서 뒤지게 쳐먹고 오고 편의점에 가선 수시로 쓸어먹었데
내가 때려박은 시간 돈 정성이 얼만데 어처구니가 없어서 지금 며칠째 말 한마디 안하고 냉전중인데
이년 도저히 방법이 없는데 순순히 살빼게 하는 방법은 없냐?
섹스로 다이어트 솔직히 불가능함. 얼굴만 쭉 보고 있으면 이쁜 편인데 전체적인 그림에서 서질 않음.
지금 넣은 자본이 얼만데 손절 치기도 좆같고 가치는 확실한데 이거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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