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 펠라 시킨 썰

두 살 아래 사촌여동생이랑 같은 동네에서 살아서 자주 어울려 다녔다
7년도 더 된 뒤통수 큰 콤퓨타로 카트하고 놀았었는데 동생이 카트말고 다른 게임 없냐고 해서 콤퓨타 처음 샀을 때 설치기사님이 설치해준 틀린그림찾기 실행해줬다
근데 이 게임... 성인용이었다
처음 세 판은 건전한 건축물 사진인데 이후부터 성인아니메부터 섹스하는 사진까지 나왔음
처음 이 게임 하다가 생전 야한그림이란 걸 처음 봤다
초록 단발머리를 한 캐릭터였는데 엉덩이가 먹은 블루머를 뒤로 쭉 내밀고 한 손은 허리에, 한 손은 보지부분에 넣고 있는 90년대 애니였다
이 그림 깨면 두 남녀가 정상위로 섹스하는 사진 나오고 점점 수위가 높아지는 그런 게임이었다
이런 게임을 무슨 생각으로 동생한테 틀어줬는지...
첫 세 판은 쉬워서 별탈없이 깨더라
문제의 애니 사진이 나오자 동생은 진짜 순수하게 틀린 그림 찾는데 열중했다
그리고 점점 수위가 높아지기 시작했지
동생은 틀린그림찾는데 선수였는지 내가 가지 못한 난이도까지 냉큼 올라갔다
척척 게임하던 애가 무섭게 생긴 여성(금발백인)이 꼬추는 꼬춘데 이상하게 생긴 꼬추(포경 좆도 이때 처음 봄)를 입에 넣은 사진에서 어려워 하더니 끝내 클리어 못 하고 게임오버
끝나고 말하길, 방금 그림은 좀 이상하다면서 집중이 안 된다고
그러다 문득 방금 사진처럼 동생 입에다가 내 꼬추를 넣어보고 싶은거야
야 방금 사진처럼 내 꼬추 네 입에 넣어도 되냐고 물어보면서 바지 벗고 동생한테 발기도 안 된 꼬추 꺼내서 보여줬다
동생은 꼬추를 물끄러미 보다가 작디작은 입으로 한 번 물고는 이상하다면서 곧바로 자기 집으로 갔다
그 뒤로 나이 어느 정도 먹고 생각해보니...
명절 때 동생 볼 때마다 얼마나 미안한지...
눈이라도 마주치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고 그랬다
아마 동생도 기억하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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