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에 모텔에 배달간 썰

어제 새벽 1시에 모텔촌에 있는 모텔에 배달을 갔다
근데 모텔 한 3~40%가 밖에 간판하고 네온들을 꺼놨더라..?
뭐지 하면서 배달갈 모텔앞에 도착했는데 거기 모텔도 간판하고 네온 꺼놨길래
들어가보니까 만실이라고 적어놨음
다른 모텔들도 만실이니까 꺼놓은거겠지
1차 자괴감 들고
엘레베이터 타고 배달갈 층에 갔더니
신음소리 존나 나더라..
꼴리는 내가 존나 안쓰럽고 불쌍해져서 2차 자괴감..
그리고 배달갈 방에 벨을 누르니까
가운하나 걸친 남자가 나와서 문열고 “잠깐만요”
하더니 “자기야 카드어딨어?” 그러는거임
어떤 목소리 어여쁜 여자가 “리모콘 옆에 있어~”
얼굴은 안보이고 목소리만 들리는데
저 한쌍의 커플들도 시원하게 섹스 함 하고 치킨 한마리 뜯으려고 그러는거구나..
온갖 비관적인 감정들이 뒤섞여서 우울해짐..
2시에 퇴근하고 집와서 맥주 한캔 마시면서 진짜 울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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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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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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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짬이 |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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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구구짱 |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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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짬이 |
05.24
+19
오징너 |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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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소심 |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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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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