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드림 첫경험 썰

2013년쯤에 루시드드림이 존나 유행한적이 있었음
뭔지 찾아보니 뭐든지 할 수 있는 꿈이라 하더라
당시 본인은 쎅스가 너무 하고 싶어서
루시드드림 하는법을 찾기 시작했음
그러다 내가 찾아낸 방법은
1. 극도로 피곤한 상태에서
2. 온 몸에 힘을 뺀 상태로 누워서
3. 정신만 살려두고 잠에 빠지는 것 이었음
본인은 이 방법이 존나 의심됐지만
쎅쓰를 하고 싶은 욕망이 너무 강해서
알아내자 마자 24시간 밤새고
다음날 밤에 바로 시도해봤음
역시 눕자마자 피로가 몰려왔고
정신을 잃을뻔했지만
쎅쓰 하나만 생각하며 정신을 유지햇음
온몸에 힘이 빠지면서 가위눌린 것처럼
몸이 안움직여지더라
근데 ㅈㄴ무서운게 눈앞에 하얀물체들이 존나 많이 보임
그 상태로 한 10분 있었는데 도저히 못버티겠어서
걍 포기하고 잤음
근데 눈뜨니까 우리집 대문 앞에 내가 서있더라
어째서인지 내가 꿈인걸 알아차렷고
신기하게도 잠에서 깨진 않더라
진짜 루시드드림 성공한건가 싶어서 날아보려고
창문바깥으로 뛰어내렸는데 진짜 나는거임
오씨바 존나 신기하다 싶어서 뛰어내린김에
아파트 바로 앞에 있는 놀이터로 갔음
할매할배들 벤치에 앉아있고 애새끼들 존나 놀고있는데
그 사이에 멀리서 딱봐도 이상한 사람이 한명있는거임
머리카락은 바닥까지 닿고 키는 또 존나 컸음
내가 170인데 그 사람은 나보다 20센친 더 커보였음
암튼 존나게 수상해서 도망가려하는데
이상하게 내 몸이 안움직이는거임
본능적으로 아씨바 이거 뭔가 잘못된거같은데 라는 생각이 듬
그사람이랑 한 10미터 정도 떨어진 상태였는데
갑자기 그사람이 여고괴담마냥
내 쪽으로 파파파파팍 나타나는거임
난 존나 무서워서 온몸이 경직됐는데 더 무서운건
그사람 얼굴이었음
tv보면 지지직 거리는 채널있잖음
그게 얼굴에 뒤덮혀있었음
여잔지 남잔진커녕 사람인지 아닌지도 모르겟꼬 머리만 존나길고 키는 또 존나커서 걍 존나 무서웟음ㅅㅂ
그러고 그사람이 나한테
"나가. 다신 오지마. 다음에 오면 죽여버릴거야." 라는거임
그러고 잠에서 깻음
이후로 본인 넘모 무서워서 루시드드림 두번다시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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