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때 딸치다 걸린 썰.ssul

22살인 공대다니고 있는 학생임
고2때 있었던 일임 누나는 2살위임
고2때 난 야자를 안했음 우리학교는 자율 ㅎ
6시쯤에 집에 들어오니 집에 불도 안켜져 있고 인기척도 안느껴졌음
자연스럽게 가방을 내 방에 나두고 티비를 보면서 폰을 보고있었음
그러다가 야동 사이트에 들어감 고딩때 성욕이 끝판왕을 찍을때라 가만히 있어도 꼴렸던 시기였음
그래서 이어폰도 없이 소리 풀로 틀고 보고있었음
이때까지만 해도 집에 아무도 없는줄 알았음
한 10분정도 스토리를 좀 보다 본격적으로 ㄸ을 치기시작함
쇼파에 누워서 치고있었는데 갑자기 닫힌 누나 방에서 문이 열리는거
그때 위치가 누나방문을 열면 바로 앞에 쇼파가 있는 그런형태였음
쨌든 문이 열리더니 누나가 나오면서 니 머하냐 이러는거임
그러고 딱 눈이 마주쳤는데 누나가 미친새기 이러고 방에 다시 들어감
나 바로 집나와서 친구집에서 하루 자고 다음날 집에 들어갔음
난 누나한테 욕먹을줄 알았는데 아무말도 안하는거 나도 그래서 넘기나보다 하고 넘김
그후 한달정도 지나니 누나가 어느새 날 부를때 송이버섯 이라고 부르기 시작함
아직 까지도 나는 송이버섯으로 불림
처음 걸렸을때 나 순간 뛰어내릴까라고 생각했음
그래봤자 2층이라 안죽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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