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중목욕탕 다녀온 썰
롱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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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5 15:17
미국에서 유학하면서 일본인 여자친구를 사귀어서 현재 3년째 사귀는 중임.
그래서 3,4개월에 한번 일본으로 여자친구 보러 놀러가는데, 맨날 여자친구네 집에만 있다보니
심심해서 후락원(도쿄돔) 앞에있는 유명한 스파(공중목욕탕+간편찜질방) 에 놀러가기러 함
들어가면 남 여 탈의실 있는게 우리나라랑 똑같은데 들어가서 목욕탕 들어가니 문화 충격받음 ㅅㅂ;
남탕 세신사가 여자임;; 다들 꼬츄 내놓고 돌아다니는데 세신사가 여자고 때밀어줄때만 수건 차고 때밀어줌 ㅅㅂ;;
가격은 10분 30분 1시간 있는데 가격 3천엔 6천엔 1만2천엔임;;;
처음엔 여자가 남탕 한가운데에서 때미는거에 충격먹어서 여친한테 물어보니
이나라 좀 변태적이라 이게 정상이라고 함 이해하라고 함
여친있어서 나는 때 못밈..
다음에 혼자가서 밀어봐야지 멀리서 보니까 사타구니까지 밀어주던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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