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에 짝녀 동기 연상남한테 뺏긴 썰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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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15:41
동기는 신입생 환영회에서 만나고 친해짐
같은 과였고 생얼인데도 얼굴 반반해서 맘에 듦
그렇게 연락하고 친분 쌓여가며 호감이 생기고
언제쯤 고백할까 각보고 있었는데
얘가 갑자기 같은과의 1살 연상 반수로 들어온 형과 사귀기 시작함
과CC라 소문 다 퍼지고
난 태연한척 했지만 마음이 아렸지
그러던 어느날 과행사 마치고 술자리 파할 때
그 여동기와 연상남이 팔짱끼고 어딘가로 가는 걸 봄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나도 모르게 따라가게 되고
둘이 여동기 자취방에 들어가는걸 목격하게 됨
순간 망연자실해서 근처에 앉아 있는데
잠시후 자취방 근처에서 여자의 신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함
보니까 불은 꺼져있고 창문 좀 열려있는데
그 사이로 신음이 흘러나올 정도로 격렬한 행위를 진행중이었음
걔랑 얘기하면서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야릇한 소리가 흘러나오면서
자연스레 휴대폰으로 녹음을 시도함
그렇게 30분이 지나고 조용해지길래 나도 자리를 떴고
그 녹음본을 정말 자주 들었음
지금은 지워져서 더 들을 길이 없지만
여튼 그 커플은 1년 반 넘게 사귀다가
남자가 군대를 가면서 헤어짐
시간이 흘러 각자 취업하고
요새 다시 연락해보고 싶지만
아직도 그 여자가 자취방에 남친 데려가고 교성 지른거 생각하면 망설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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