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선배랑 잤음

야노하고 노출을 즐기는 사람이더라도
원래 학교에서 이미지는 체크셔츠만 입고 다니는 공대녀 그 잡채임
공대라 학교에 동성 친구가 3명 밖에 없어
숫기도 없고 남자한테는 낯도 엄청 가려서 친한 오빠도 둘? 밖에 없는데
올해 우연히 들어간 동아리에 키 큰 남자가 하나 있더라
첫인상은 키 겁나 크다. 이거였는데 들어보니까 평균 학점이 4.3/4.3이라는 거야
대학 다니는/다녀본 사람이면 알 거야
너무 신기하잖아
나는 학점이 바닥이라 겨우 3.5 넘는데 4.3?
처음에는 공부 목적으로 친해지고 싶기만 했어
학교에서 진행하는 스터디, 공모전 팀원 모집, 학술회 활동, 멘토-멘티 활동이 있는데
이게 무슨 우연인지 다 그 오빠랑 배정이 됐더라고
한 학년에 적어도 120명인데 이게 말이 돼?
좀 운명 같고 설렜어
근데 뭐 들이대긴 좀 그러니까 진짜 같이 공.부 만 했어
그러다 오빠랑 진행한 프로젝트가 너무 잘 돼서 프로젝트 팀원끼리 술을 먹게 됐는데
학교에서 봤는데 무슨 그 날 진짜 너무 존잘인 거야
그냥 내 취향.
그래서 나도 집에 들려서 빡세게 꾸몄지
오늘이 디데이구나 싶었거든
슴골 보이는 미시룩 나시 원피스에 가디건 입고 학교앞 술집으로 갔어
슴골 슬쩍씩 보여주면서 술을 먹는데
다른 테이블에 친한 오빠가 있는거야
그 오빠랑 담배 피러 다녀오니까, 질투하더라고.
좀 귀엽지 않니. 190 넘는 오빠가 질투? 바로 각을 잡고 싶었어
그래서 옆에 앉아서 슴부먼트로 슬쩍 가져다 대고 그랬더니
산책 하러 가자는 거야 !
그래서 그 길로 모텔을 가려 했는데.. ㅋㅋ둘다 숙맥이길래 큰일이다 싶었지
그래도... 난 요즘 아무 남자도 못 먹어서 많이 고팠으니까
오빠 나랑 쉬다 갈래? 했지
오빠 눈이 동그래지더라.
그 길로 텔에 갔는데, 첫경험이래 글쎄....
그래서 입 가슴 보지로 다대줬지
입을 빨아줄 땐 진짜 바로 싸더라
입에 싸서 개 빡쳤는데 얼굴 보고 용서 했음;;;
가슴으로 해줄 때는 걍 눈빛이 겁나 빤짝였어
이 오빠 그 뒤로 맨날 연락 오는데
난 좀 수치스러운 상황에서 발악하고 반항하면서 상대 박치게 하는 거 좋아하거든
근데 경험이 없는 오빠라 이런 말 하면 안 받아 줄 거 같은 거야
이 오빠 어떻게 물들여야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출처] 학교 선배랑 잤음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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