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동생년 따먹은썰6
나하고 동생은 일주일에 두번정도 섹스를 했었고 동생이 생리를 할땐 혼자 딸치거나 종종 동생이 대딸해줘서 그렇게나마 해소를 했음
그러고 한달쯤 지나고 주말저녁에 평소처럼 동생한테 하자고 할려고 동생방에 들어가니까 피곤했는지 자고있었음
나는 '뭐야 자고있네' 하고 아쉬워하며 내방에 돌아갈려고했음
근데 그날따라 너무 꼴리기도하고 자는동생한테 괜히 장난도 치고싶어져서 동생 안깨게 살금살금가서 옆에 누웠음 동생은 옆으로 자고있었고 나는 동생 뒤에 누워 자지를 엉덩이에 대고 티셔츠 안으로 손을 넣어서 동생의 가슴을 만졌음
처음엔 바로 안깨고 '으응..' 거리며 뒤척이다가 내가 좀 힘줘서 만지니까 그제서야 깨더니 뒤돌아서 나보더라 ㅋㅋ 동생은 잠긴 목소리로
ㄷ - 아...뭐해..ㅋㅋㅋㅋ
ㄴ - ㅋㅋㅋㅋㅋ일어났어?
ㄷ - 놀랬잖아..ㅋㅋㅋㅋ
ㄴ - ㅋㅋㅋ나 하고싶은데 하면안돼?
ㄷ - 싫어..더 잘거야..ㅋㅋ
나는 잔다는 동생의 말에도 아랑곳하지않고 동생 젖꼭지를 살살 건드렸음 동생은 고개를 돌려서 잘려고 다시 눈을 감았지만 조금씩 느끼면서 신음을 냈음
동생 눈치를 보다가 바지에 손을 넣어서 보지를 만졌는데 반바지가 타이트하기도했고 동생이 옆으로 누워있어서 생각보다 만지기 불편하더라 그래도 꾸역꾸역 보지틈에 손가락 대고 만지니까 동생이 "어휴..진짜 ㅋㅋ" 하면서 바지랑 팬티를 벗고 똑바로 누워주더라 ㅋㅋ
ㄷ - 오늘따라 왜 이러실까..ㅋㅋㅋㅋ
ㄴ - ㅋㅋㅋㅋ미안..근데 너무 하고싶어가지고..ㅋㅋ
ㄷ - ㅋㅋㅋㅋ오빠 발정났어??
ㄴ - 그런건아니고..ㅋㅋㅋㅋ
ㄷ - 그럼 이 나쁜손은 뭔데? ㅋㅋㅋ
ㄴ - ㅋㅋㅋㅋㅋ몰라 조용히해
라고하고 동생 어깨에 기대서 보지를 만졌음 여태 많이 만져봐서그런지 나는 동생이 만지면 좋아하는 부분을 살살 비비다가 때로는 꾹 눌러서 문질러주면 동생은 어찌나 좋아하는지 내 손목을 꽉 잡고 신음을 냈음
ㄷ - 아...오빠...나 또 이상해질려고해..하아..
ㄴ - 왜? 어떻길래?
ㄷ - 몰라..하..그냥 먼가 쉬쌀거같은 느낌이야..
ㄴ - 에?ㅋㅋㅋㅋㅋ 그게뭐야 ㅋㅋ
ㄷ - 오빤 몰라도돼..ㅋㅋㅋ 오빠 키스해줘..
그때쯤되니 키스하는것도 거부감없었음 근데 둘다 경험이 없어서 키스하는게 좀 어설프긴했음 ㅋㅋ 그래도 기분은 좋더라
뭔가 없던 애정도 생기는 느낌이랄까
ㄷ - 오빠...이제 넣어줘..
ㄴ - 응 기다려봐 콘돔 가져올게
ㄷ - 나 피임약 먹어서 괜찮아..그냥 넣어줘
동생은 생리통이 심한편이였는지 피임약을 먹고있었음 나는 그래도 괜찮은건가 싶어 걱정은 됐지만 자기몸이니 자기가 잘 알지않을까 싶어서 그냥 삽입했음 물론 콘돔없이 하는게 더 좋기도했고 나로썬 나쁘진않았음
근 두달?만에 생으로 삽입했는데 그제서야 확연히 차이가 느껴지더라 보지가 더 따듯하고 미끄럽고 조임도 더 잘 느껴지고 기분이 끝내줬음
ㄷ - 하아..오빠...생으로 하는거 진짜 좋다..
ㄴ - 그니까..엄청 미끄럽다...
ㄷ - 으응...하..오빠 좀 쎄게 해줘..
동생은 나랑 하고 보지가 좀 많이 풀렸는지 더 쎄게 해달라고 요구할때가 많았음 너무 쎄게하면 아파하긴했는데 나는 동생 분위기 봐가면서 힘조절을 했음
자세는 이것저것 시도해봤는데 정상위랑 뒤치기말고는 너무 어색하고 느낌도 잘안와서(여성상위 같은거) 그냥 그 두가지 위주로 번갈아 가면서 했음
암튼 오랜만에 생으로 느끼는 동생의 보지는 너무 쪼이고 부드러워서 몇분 하지도 않았는데 쌀거 같더라
나는 사정도 좀 참을겸 뒤로 하자고 말했는데
ㄷ - 오늘은 그냥 이 자세로 쭉 하면 안돼??
ㄴ - 왜? 난 뒤로 하고싶은데
ㄷ - 그냥..지금 너무 좋아서..
ㄴ - 그래 알겠어 근데 나 쌀거같은데..
ㄷ - ㅋㅋㅋㅋ어휴 울오빠 조루 다됐네 ㅋㅋ
그렇게 킥킥대다가 동생 끌어안고 좀 격하게 박아댔음 동생도 그날따라 평소보다 좋았는지 다리를 나한테 감고 안겨서 신음도 더 크게 내더라
ㄴ - 아..나..진짜 쌀거같애 이제..
ㄷ - 하으...오빠...안에..안에다가 싸줘...
ㄴ - 하...그래도 돼..??
ㄷ - 어차피 피임약 먹었으니까...그냥..안에다가 해줘..하아..
ㄴ - 으...그럼 안에다 싼다
나는 안에다가 싸면서도 허리를 흔드는걸 멈추지 않았음 진짜 콘돔끼고 하는거랑 안끼고 하는거랑 차이도 심한데다가 질내사정이 그렇게 기분좋은건줄 몰랐는데 맘놓고 안에다가 쌀수있어서 더 격해졌던거 같음
ㄷ - ㅋㅋㅋㅋ오빠..그렇게 좋았어???
ㄴ - 좋지..ㅋㅋㅋㅋ새삼스럽게 왜??
ㄷ - 오빠가 쌀때 나 너무 쎄게 끌어안아서 숨막혔어ㅋㅋㅋㅋ
ㄴ - ㅋㅋㅋㅋㅋ뭔가 콘돔안끼고해서 그런지 진짜 좋긴했어
ㄷ - 그니까 확실히 없이 하니까 더 좋긴하다
ㄴ - 응 ㅋㅋㅋㅋ근데 피임약은 왜 먹어??
ㄷ - 아... 나 생리통이 심해가지고
ㄴ - 그거먹으면 좀 나아?
ㄷ - 덜하긴 한거같은데?
ㄴ - 음...다행이네..기다려봐 닦아줄게
ㄷ - 빨리 닦아줘 흐르면 이불 빨아야해 ㅠ
나는 동생 보지에서 흐르는 내 정액을 닦아줬는데 뭔가 동생이 애기처럼 가만히 누워있는 모습이 웃겨서 나도 모르게 피식 웃었음
ㄷ - 뭐야..ㅋㅋㅋㅋ왜웃어?
ㄴ - ㅋㅋㅋ아냐 그냥 웃겨서ㅋㅋ
ㄷ - ㅋㅋㅋㅋ뭔데 말해 ㅡㅡ
ㄴ - ㅋㅋㅋ너 이러고 있으니까 꼭 애기 기저귀 갈아주는거 같아
ㄷ - 아이씨 ㅋㅋㅋㅋㅋ빨리 나가 ㅋㅋㅋ
그 이후로 동생이랑 할때 맘 편히 콘돔없이 섹스를 했고 항상 질내사정을 했음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리 그래도 너무 무책임했나 싶기도하고..ㅋㅋ
아무튼 그렇게 무난히 잘 흘러가나 싶었는데 동생이 크게 다치는 일이 생겼었음
동생 시험기간쯤에 공부하느라 스트레스 받은것도 있는데다가 피임약 부작용 때문에 유난히 몸이 안좋아 보이는날이 있었음
사고 터지기전날 밥먹는데 표정이 너무 안좋아보여서 내가 물어봄
ㄴ - 어디 아퍼? 표정이 너무 안좋은데??
ㄷ - 아니...그냥..몸이 좀 안좋아
ㄴ - 왜?? 어떻게 아프길래?
ㄷ - 아..그냥 스트레스도 받고 속도 안좋고..밥 그만 먹을래..
ㄴ - 밥 다먹고 약이라도 먹어
ㄷ - 아..안먹어..
동생이 어지간히 몸이 안좋았는지 평소엔 신경질 거의 안냈는데 그날은 유독 짜증을 내더라 솔직히 나도 좀 짜증이 났음 걱정해줘도 신경질 내길래 그냥 니알아서해라 싶어서 그냥 냅둠
그러고 다음날 나는 학교갔다와서 씻고 누워서 폰좀 보다가 잠깐 잠들었는데 일어나보니 동생한테 부재중 4통, 엄마한테서 2통 와있더라 내가 폰을 무음으로 해놓는게 습관이라 들을수가 없었거든
나는 무슨일이지 싶어서 동생한테 전화를 걸었는데 엄마가 받더라 나는 왜 전화했냐 물었고 동생이 학교 계단에서 넘어졌는데 좀 크게 다쳤다고하고 병원에서 수술하고 입원했다고해서 나도 듣고 놀래가지고 병원으로 가겠다고했음
동네에 대학병원처럼 큰병원이 하나 있는데 거기에 입원해있었음
병원에 도착했는데 엄마가 다짜고짜 나한테 성질을 내더라 니는
오빠가 되가지고 동생하나 제대로 못챙기냐고 그러길래 나도 화나서 이제와서 신경써주는척 하지말라고 그렇게 말안해도 알아서 잘챙긴다고 막 뭐라했음
엄마는 듣고 대꾸도 안하고 그냥 동생 입원실 앞에서 앉아만 있었음
나도 좀 진정하고 왜 다쳤냐 물었는데 동생이 몸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조퇴하다가 계단에서 발을 헛디뎠는데 구르면서 왼쪽 발목이 골절됐고 팔목 뼈도 금갔다고하더라고
동생은 그렇게 막 건강한 애도 아니였지만 그렇다고 마냥 허약하지도않았는데 그렇게 다쳤다는 얘기를 들으니까 어제 짜증낸게 미안하기도하고 좀 속상했음
아무튼 발목은 수술을했고 팔목은 깁스만 하고 1주정도 입원하고 상태보고 2주가량 입원해야될수도있다 말했음
나는 알겠으니까 이제 내가 돌볼테니 가라고했음 그렇게 서로 인사도 없이 엄마는 돌아갔고 나는 입원실로 들어갔음
동생은 링거맞으면서 자고있더라 많이 아파서 하도 울었는지 눈보니까 퉁퉁 부어있고 촉촉하더라 ㅅㅂ 그때 솔직히 나도 마음이 너무 아팠음
그렇게 앉아서 동생 이불 제대로 덮어주고있는데 엄마가 들어오니 "니 동생 폰" 하면서 주고는 다시 쌩 돌아가더라 진짜 엄마를 오랜만에 보니까 더 열받더라 ㅅㅂ 같이 살때나 잘챙겨주지
나는 폰만받고 그냥 무시했음 동생 폰 받아서 그냥 무심코 화면을 눌러봤는데
내가 예전에 동생이랑 응급실갔다가 사후피임약 처방받고 맥날가서 햄버거 먹을때 동생이 셀카찍으면서 나하고도 같이 한장 찍었는데 그 사진을 잠금화면으로 설정 해놨더라
내가 썰 풀면서 맨 처음에 동생이 브라콘이니 뭐니 했었는데 그것도 나중에나 알았지 그때까지만해도 동생이 날 그렇게 생각하고있는줄은 몰랐음 그냥 동생이 날 많이 좋아해주는구나 정도였고 그 이상일줄 나도 몰랐음
암튼 그 사진보니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 ㅅㅂ 뭔가 이렇게된게 나때문인거 같기도하고 짜증낸것도 미안하고 그냥 뭔가 스스로 계속 자책을 했달까 뭐 그랬던거같음
조용히 탁자에 폰 올려두고 동생이 당장은 안일어날거같아서 집에가서 짐좀 싸와야겠다 싶더라 어차피 나도 동생 돌보려면 당분간 여기서 지내기도 해야하고 동생도 갈아입을 속옷이랑 뭐 이것저것 필요할테니까 당장 필요한것만 챙겨오고 나중에 더 챙겨와야겠다 싶어서 다시 집으로 갔음
일단 내거는 금방 챙겼는데 동생꺼는 뭘 챙겨야할지 모르겠더라
일단 속옷은 일주일치 챙겼고 고민하다가 편하게 입을티랑 화장대에 있는 화장품 싹 쓸어담았음 ㅋㅋ
그러고 뭐 더있나 찾다가 내가 중학생 1학년때 수련회가서 동생한테 선물로 머리빗이랑 키링? 같은거 사줬었는데 그걸 아직까지도 가지고있더라
ㅅㅂ그거보고 애새끼마냥 서서 쳐울었다..내가 동생을 그렇게 막 대하고 내맘대로 한건 딱히 없었다고 생각했지만 그냥 그땐 뒤지게 미안했는지 그대로 서가지고 한 5분은 소리내면서 울었던거같다
나는 눈물닦고 코한번 흥 풀고 앞으로라도 평소보다 좀 따뜻하게 대해줘야겠다 생각하고 다시 병원으로 갔음
가니까 여전히 자고있더라 나는 대충 짐 풀어서 정리하고 동생옆에 의자두고 앉았음 막상 동생얼굴 보니 또 눈물나가지고 조용히 훌쩍이면서 눈물닦는데
동생한테서 "ㅋ..크킄.." 하고 조용히 쳐웃는 소리가 나더라 ㅅㅂ
이년이 깼는데 나 들어올때 자고있는척 한거였음 시발
ㄴ - 야이 미친년아 깼으면서 왜 자는척하는데
ㄷ - ㅋㅋㅋㅋㅋㅋㅋ오구 동생 다쳐서 속상해서 울어쪄?? ㅋㅋㅋ
ㄴ - 진짜 돌았나 ㅅㅂ 니가 덜 다쳤구나??
ㄷ - 아니 아픈데..오빠 와가지고 그냥 눈감고 자는척만 하다가 그냥 눈뜰려고 했는뎈ㅋㅋㅋㅋㅋ세상에..오빠도 눈물을 흘리는구나..
ㄴ - 아 진짜 개열받네 ㅅㅂ 나 집간다
ㄷ - 아 왜 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 안놀릴게
그거보니까 잘해줘야겠다는 생각 쏙 들어감ㅅㅂ 솔직히 화가난건 아니고 그냥 존나 쪽팔렸음..동생앞에서 눈물 보인게 그날이 처음이였나 암튼 그랬음..
ㄴ - 조심좀하지 또라이야 뭐냐 이게?
ㄷ - 나 진짜 조퇴하고 집오다가 이대로 죽나 했다니까? 너무 아파가지고..ㅠ
ㄴ - 에휴 ㅅㅂ..피임약이니 뭐니 그것도 먹지마라 이제
ㄷ - 조용히해 ㅡㅡ 밖에서 다들리면 어쩌려고
ㄴ - 됐고 쳐 주무세요 짜증나니까 ㅡㅡ
동생은 생각보다 괜찮았는지 깔깔 거리다가 아프긴했는지 금새 또 앓다가 약먹고 잠들었음
암튼 나는 학교끝나면 병원으로가서 동생을 돌봐줬음 뭐 가능한 선에서 먹고싶은것도 사다주고 과일이나 이런것도 먹고싶다하면 최대한 사다주고그랬음 거의 한 3일동안은 지극정성으로 모신듯 ㅋㅋ
ㄷ - 아 맨날 다칠까 ㅋㅋㅋㅋ 이렇게 대접받으니 좋네 ㅋㅋㅋ
ㄴ - ㅋㅋㅋㅋㅋ나머지 발목도 분질러줘??
ㄷ - ㅋㅋㅋㅋㅋㅋㅋ미안 안까불게ㅋㅋ
ㄴ - 상태보니까 다 나은거같은데 이제 일어나서 집가자 ㅋㅋ
ㄷ - 아...오빠 나 다리가 너무 아퍼..
ㄴ - 얼씨구 지랄하네 ㅋㅋㅋㅋㅋㅋㅋ
ㄷ - ㅋㅋㅋㅋㅋㅋㅋ오빠 근데 궁금한거 있어
ㄴ - 뭔데??
ㄷ - 오빠도 지금 병원에서 지내잖아 여기서 딸딸이쳤어? ㅋㅋ
그러고 속삭이면서 물어봄 진짜 안아픈게 분명했던거같음 ㅅㅂ
ㄴ - ㅅㅂ 내가 무슨 성욕에 지배당한 괴물로 보이냐?
ㄷ - 아니 그게 아니라 그냥 궁금해서 ㅋㅋㅋㅋ
ㄴ - 했겠냐? 좀 제발 말하기전에 생각을 먼저해 좀 ㅋㅋ
ㄷ - 그런가? ㅋㅋㅋㅋ 미안 ㅎ.ㅎ
아무튼 생각보다 빨리 호전되는거 같았음 1주일 지나고 다시 검사했는데 며칠은 더 있어야된다 하더라
그거땜에 동생은 샤워도 안했는데 더 이상 찝찝해서 안되겠는지 씻고 싶다 말하더라고 근데 내가 씻겨줄순 없으니 간호사한테 부탁함
뭐 링거꽂은데다가 방수테이프 붙이면 된다하길래 내가 그거말고 보호자가 나뿐이라 혹시 도와주실수있냐 하니까 그래도 흔쾌히 도와주시더라
동생은 간호사분한테 도움받아서 겨우 씻고 옴
ㄴ - 와 씻고오니까 썩은내가 다 사라지네 ㅋㅋㅋㅋ
ㄷ - 뭐래 ㅡㅡ 그래봐야 며칠됐다고 ㅋㅋㅋ
ㄴ - 진짜 꾸린내 났는데 내가 말안하고 참았음 ㅋㅋ
ㄷ - 시꺼 ㅡㅡ 아 침대에서 나와 눕게
ㄴ - 병원 침대 진짜 편하네 ㅋㅋㅋㅋㅋㅋ
나는 동생 씻고올때까지 침대에 누워있었음 아무튼 비켜주고 동생 눕히고 나는 옆에서 계속 말동무 해줬음
나는 며칠전부터 동생한테 사과해야겠다 싶었는데 내가 워낙 동생한테 뭐 진심이 담긴 사과나 아니면 가족으로써라도 사랑한다라는 말을 절대 못했었음 내가 좀 무뚝뚝하기도 했고 그런말하면 낯간지러워서 못했는데 고민하다가 그래도 말은해야겠다 싶더라
ㄴ - 그..미안하다 내가
ㄷ - 엥? 갑자기? 뭐가 미안한데
ㄴ - 그냥 뭐 이것저것 미안하다고
ㄷ - 뭘? 뭐가 미안한데 오빠땜에 다친것도 아닌데 ㅋㅋ
ㄴ - ㅋㅋㅋ뭔가 여태 내맘대로 한거 같기도하고 걍..ㅋㅋ앞으론 좀 더 신경쓸게
ㄷ - 오구 그래서 첫날에 울어쪄여? 울 오빠 속상해쪄여? ㅋㅋㅋ
ㄴ - 야이 개년아 ㅅㅂ
진지하게 할라해도 이년 반응때문에라도 하지말까 고민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ㅅㅂ 예상은 빗나간적이 없더라
ㄷ - ㅋㅋㅋㅋ오빠 진짜 미안해??
ㄴ - 아 미안하다고..말했잖아
ㄷ - 그러면 나 한번 안아줘 ㅋㅋㅋㅋㅋ
ㄴ - 뭐래 누워있어 걍
ㄷ - 나 소리지른다? ㅋㅋㅋ
ㄴ - ㅋㅋㅋㅋㅋ하.. 알겠다 ㅋㅋ
못이기는척 안았는데 동생이 울더라 ㅅㅂ 방금까진 잘만 웃고 장난치더니 조울증인가 싶었음..ㅋㅋ
ㄴ - ??? 야 왜우냐??
ㄷ - 몰라...그냥 눈물이 나
ㄴ - ? ㅋㅋㅋㅋㅋㅋㅋ 조울증이야?
ㄷ - 아니거든 ㅡㅡ 그냥 슬퍼서 눈물 나는건데..
ㄴ - ㅋㅋㅋㅋㅋ애기냐? 뚝하고 누워얼른
동생은 금방 또 눈물을 그쳤음 그러고 얼마나 얘기를 했는지 모르겠음 한참을 동생이랑 얘기했는데 뭐 내가 동생한테 야동 처음 들킨거랑, 내 야동 취향이랑, 처음 동생앞에서 딸칠때랑 섹스한거랑..ㅋㅋㅋㅋ 얘기하면서 웃고 장난으로 때리기도하고
이렇게 오래동안 동생이랑 얘기한적이 있었나 싶더라
ㄷ - 오빠 내가처음에 오빠한테 싸는거 보여달라했을때 뭔생각 했어? ㅋㅋ
ㄴ - 진짜 또라인가? 싶었는데 왜? ㅋㅋㅋㅋㅋ
ㄷ - 아니 그냥 ㅋㅋㅋ 오빠가 막 화낼줄 알았는데 당황했던거 생각나서 물어봤어 ㅋㅋ
ㄴ - ㅋㅋㅋㅋ다른사람이 알면 우리 사이코패슨줄 알걸? ㅋㅋ
ㄷ - ㅋㅋㅋㅋㅋ학교에서 친구들중에는 지 오빠나 동생이랑 말도 안하는애들도 많더라
ㄴ - 뭐 그럴수도 있겠지 그게 오히려 정상아닌가?
ㄷ - ㅋㅋㅋㅋ그럼 우린 비정상이야? ㅋㅋㅋ
ㄴ - 당연한거 아니냐? ㅋㅋㅋㅋ근데 딱히 그런생각 해본적은 없긴해
ㄷ - ㅋㅋㅋㅋㅋ나도 그냥 오빠가 좋아서 그런가봐
ㄴ - ㅋㅋㅋㅋㅋㅋㅋ...나 화장실좀 갔다옴
그제서야 대충 좀 알거같더라 뭐 근데 사실 크게 놀라고 당황했다기보단 낯간지러워 피한거같음 사실 서로 아무렇지않은데 이런 사이가 될순 없었으니까ㅋㅋ
나는 화장실 가는척 정수기에서 물 한모금 마시고 다시 들어갔음
ㄷ - 아 맞다 오빠 엄마랑 얘기했어??
ㄴ - 첫날에 잠깐 너 상태 얘기하고 몇마디하고 걍 가더라
ㄷ - 그래? 별일 없었어?
ㄴ - 별일 있을게 뭐 있나 ㅋㅋㅋ 걍 신경껐어
ㄷ - 다행이네 난 또 혹시나 싸운줄 ㅋㅋㅋ
ㄴ - 싸우긴뭘..ㅋㅋ 야 좀 나도 누우면 안되냐?
ㄷ - 나 다리안보여? 어떻게 누워 ㅋㅋㅋㅋ
ㄴ - 아..빨리 집가고싶다 ㅅㅂ
ㄷ - 오빠 ㅋㅋㅋㅋ 내가 손으로 해줄까?
ㄴ - ? 뭔소리야 ㅋㅋㅋㅋ 집어치워 여기서 무슨 ㅋㅋ
ㄷ - 아니면...나 손으로 해주면 안돼..?
그땐 동생이 뭔 생각으로 말했는지 모르겠음 ㅋㅋ 이 와중에? 하면서 당황해가지고 표정관리가 안되더라
ㄴ - 뭐?? 여기서???
ㄷ - 응..좀만 해줘..ㅎ..
ㄴ - ㅋㅋㅋㅋ 누가 들어오면 어쩔건데 ㅋㅋ
ㄷ - 간호사 언니 거의 안들어오는거 알잖아 어차피 밥 먹을때 아니면 아무도 안와
ㄴ - ㅋㅋㅋㅋㅋㅋ성욕이 뇌에 지배당한건 내가 아니라 너 아니야?
ㄷ - 맞는듯...ㅎ 좀만 해줘
ㄴ - ㅋㅋㅋㅋ 내쪽으로 당겨봐
ㄷ - 웅 ㅎ.ㅎ
얼척이 없었지만 그래도 막상 해달라고 애교부리니까 해주고싶어지더라 동생은 누워있고 나는 바로 옆에 앉았음
동생 입원복 바지를 보지 바로 아래까지만 내리고 이불덮어서 그안으로 손넣어서 만져줬음
ㄷ - 하아..오빠...너무 좋은데 지금?
ㄴ - 너무 오래동안 안해서 그런거아냐?ㅋㅋ
ㄷ - 그런가봐...하으...아...오빠 지금 너무 좋아
ㄴ - 와...야 물소리가 밖에까지 들리겠다...ㅋㅋㅋ
진짜 무슨 물 웅덩이 밟는거마냥 물소리가 철퍽철퍽 나더라 나도 놀랠정도였음
ㄷ - 아으...오빠 더 쎄게 눌러서 문질러줘...
ㄴ - 어떻게? 뭐 이정도로??
ㄷ - 아아으....어...지금...아..오빠
ㄴ - 좀만 조용히해봐 들리겠다...ㅋㅋㅋ
첨엔 조용히 느끼더니 점점 소리가 커져서 나는 누가 들으면 어쩌나 노심초사했는데 얘는 그딴건 안중에도 없었는지 그냥 마음껏 소리내더라 그래도 눈치는 보였는지 마지막쯤엔 지가 입가리더라 ㅋㅋ
ㄷ - 하으...오빠....잠깐만..나 이상해..
ㄴ - 괜찮아 그냥 계속 해줄게
ㄷ - 아아으...아..오빠...그만그만..나 갔어...ㅋㅋㅋ
그때 처음으로 동생한테서 갔다는말 들었음 여태 한번도 그런말 안했었는데 뭔가 뿌듯하더라 근데 한편으론 섹스할땐 안그랬어서 좀 서운했기도함..ㅋㅋ
ㄴ - ㅋㅋㅋㅋㅋ어딜 갔는데?
ㄷ - 어?...ㅋㅋㅋ몰라 뿅 갔어 그냥..ㅋㅋㅋ
ㄴ - 참나 ㅋㅋㅋㅋ나랑 섹스할땐 안그랬잖아
ㄷ - 아냐 그거랑 그거랑은 달라...ㅋㅋㅋㅋ
ㄴ - ㅋㅋㅋ그래 뭐..ㅋㅋ 그렇게 좋았어??
ㄷ - 웅... ㅎ.ㅎ 완전 개운해 ㅋㅋㅋ
ㄴ - ㅋㅋㅋㅋㅋㅋ귀엽네
ㄷ - 나 다 낫고 퇴원하면 해줄게 내가ㅋㅋ
ㄴ - 네네 얼른 퇴원해주세요 저 집좀가게 ㅋㅋㅋ
동생이랑 병원에서 섹스를 한건 아니지만 뭔가 내손으로 동생을 가게 만들어서 뿌듯해서 기억에 남기도했고 여러의미로 많은 생각을 들게 만들었던 동생의 입원이였음
이 썰의 시리즈 (총 7건)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5.08.01 | 친동생년 따먹은썰7 (84) |
2 | 2025.07.31 | 현재글 친동생년 따먹은썰6 (95) |
3 | 2025.07.31 | 친동생년 따먹은썰5 (99) |
4 | 2025.07.29 | 친동생년 따먹은썰4 (125) |
5 | 2025.07.28 | 친동생년 따먹은썰3 (151) |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 글이 없습니다.
Comments

Congratulation! You win the 283 Lucky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