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부인으로35_신혼이긴한데 이게 맞나

여친이 부인으로35_신혼이긴한데 이게 맞나
유라의 직장과 저의 직장 중간쯤지점으로 신혼집을 전세로 구했습니다.
22평에 방3개 집이었는데 구축이라 새아파트는 아니지만 둘이 살기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웨딩촬영날의 그일이 있고나서
사실 엄청 심란했습니다.
오히려 좀 무서웠습니다.
결혼하는데 이제는 정말 가정이 생기는건데
이런식의 관계가 있는게 이게 잘못된거 같아서
그런데 이걸 제 힘으로 정리를 할 그런 용기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전과 가구를 사고 도배를 하며 그렇게 보통의 신혼부부가 되었습니다.
유라와 저는 연애할때부터 나름의 규칙(?)이 있었습니다.
침대에 들어올때는 무조건 알몸으로 올라올 것.
보통의 신혼부부였습니다.
친구들이 집에 놀러오고 집들이를 하고
수시로 발가벗고 있으니 물고 빨고 섹스하고.. (다만 제가 애를 좋아하지 않아서 질외 사정식으로 피임은 늘 했습니다.)
그렇게 또 하루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신혼은 늘 달콤하더군요.
새벽에 출근하는 저에게 일어날 필요 없는데도 같이 눈뜨고 인사해주는 유라.
저 배고플까봐 간식에 도시락을 싸서 보내주는 아내
제가 힘들어하면 물심양면으로 헌신적인 아내였습니다.
게다가 둘다 섹스에 개방적이다보니 눈치볼 것도 없이 요구할 수 있었고요
살아보니 이게 참 좋은 매리트더군요.
마누라한테 한번 대달라고 하는거 눈치보는 남편들도 많더라고요.
그거 하기 어려워서 자위하는사람도 많던데
저희는 그런건 없었습니다.
앞뒤 없이 빨아줘 하면 두말 없이 바로 자지를 입에 물던 유라였으니까요.
저는 원식과의 일을 알고 있기때문에..
유라는 못 느꼈을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성생활에 있어서는
조교된 여성처럼..(실제로 조교된 것이 맞지만)
엄청나게 적극적으로 받아주어서 남편입장에서는 원식의 일을 몰랐다면
이상적인 여성이었습니다.
평소에는 조신하고 침대에서는 음탕하게 바뀌는 여자라니 너무 좋지 않은가요?!
저는 나름 만족하고 살았습니다.
원식과의 관계가 있지만
따지고보면 저도 주인님과의 관계를 숨기고 살았고..
유라에게 저는 소희와 그렇게 헤어지고 상처가 가득했던 하지만 섹스 좋아하는 남친/남편 이고
저에게 유라는 저의 섹스판타지를 모두 수용해주는 그리고 평소에 헌신적으로 저를 위해주는 여친/아내 이었으니까요.
어두운 부분만 갈무리 잘 할 수 있다면 저희는 이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그런 부부였습니다.
저는 몇차례 언급했지만 주인님을 자주 뵙지는 않았고
유라는..원식이 연락을 준다고 했지만...지난번 웨딩촬영때를 보니
모든 경우에 연락을 준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세상 어떤 여자가 신부로 촬영 하는 날 새하얀 웨딩드레스안에 딜도를 박아넣고 있겠어요.
이미 벌어진일 아무래도 좋았습니다.
유라는 결혼하면서 법적으로 제 것이 되었으니까요.
소유욕이 있지만 그것을 소중히 대하지 않고 제 욕구충족의 도구로 사용하는 저도 정신상태가
멀쩡하다고 할 수 없으니 결국 그런년/놈 들이 서로 만나 가정을 꾸렸다는거 아닐까요?
독자분들은 이해를 해주실런지 모르겠지만 저 스스로는 저런 마음으로 납득하고 살았습니다.
평화롭게 그렇게 살았습니다
몇차례의 집들이가 있었고 대학친구들 고등학교친구들 동네친구들 양가 가족들..
그렇게 집들이 하고 하다보니 몇 달은 그냥 지나가더군요.
그렇게 유라의 친구들이 집들이를 하게 되는 날이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동창 친구들이 온다고 했습니다.
금요일에 퇴근하고 집에오니 유라는 퇴근하고 이미 도착해서 음식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몇 명 안 오는거라 준비할 것이 많지는 않았어서 저는 샤워하고 준비를 거들었습니다
저는 유라의 초등학교 친구들을 연애하면서 본적이 없었습니다.
대부분 고등학교 또는 대학 친구들이었고 동네 친구들이야 같은동네 사니까
대부분 이미 연애할때부터 다 아는 사이였고요.
그래서 저도 처음만나는 친구들이다보니 조금 기대도 되었습니다.
다른집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희는 술마시고 노는걸 좋아하는 커플이었어서
일부러 금요일에 약속을 잡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야 숙취를 토요일에 풀고 일요일 하루 쉬고 다음날 일할 수 있으니
좀 늦게 시작하더라도 어차피 자고 다음날 라면 끓여 먹여 보내면 되기에
금요일에 약속을 잡는 것이 일반적이고 편했습니다.
[딩동~]
7시반쯤 초인종이 울렸고 3명중 한명이 도착을 했습니다.
인터폰 화면에 비친 친구는
원식이었습니다.
?!?!?!?!?
저는 갑자기 두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순간 뭔가 짜맞춰지기 시작했습니다.
태연해야했습니다.
초등학교 동창들이니까요.
[딩동]
다시한번 초인종이 울리고 1층 현관에서 집앞으로 올라온 원식이 인터폰에 비춰졌습니다.
지금도 잊혀지지 않네요.
어떻게 반응을 해야할지 감도 오지 않아서 정말 얼어있었습니다.
[철컥]
문을 열었습니다. 유라는 주방에서 음식을 준비 중이었거든요.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며 들어오는 원식
"안녕하세요. "
"어~안녕~ 빨리 왔네?"
주방에서 나오며 인사를 하는 유라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박원식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들어오세요"
"여기 앉아있어. 자기 이거 좀 놔줘요"
"어 어. 잠깐만"
어리둥절한 상태에서 저는 유라가 건내주는 접시들을 받아 테이블위에 두었습니다.
음식이 올려지고 셋은 한 테이블에 마주보고 앉았습니다.
"자기 여기는 내 초딩동창 원식, 여기 우리 남편"
"어.어.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집이 너무 예쁘네요"
"고맙습니다"
"자기 친구야 말 편하게해 ㅋㅋ"
"네네 그러세요 유라랑 동갑이시라고 들었는데 ^^;;"
"아..그럴까..요?"
"그래 자기야 그게 편하지 친구들인데 ㅎㅎ"
"그래 ㅎㅎ"
"짠하자 짠해~"
"다른애들은?"
"일단 먼저 먹고있어야지 퇴근해서 배고플거 아냐"
[탁탁 타타탁]
몇잔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마시고 있었고 유라가 이야기 했습니다.
"아 뭐야..XX네 는 오늘 못온데..야근해서 퇴근을 못 했다네.."
"뭐야 그럼 오늘 원식이만 있는거야? 음식은 어쩌냐 ㅠㅠ"
"그러게..."
"야야 내가 다 먹어줄게 우리끼리 잘놀면되지 ㅎㅎ"
커플이라고 했던 친구네가 못온다고해서 결국 이리 될 것이었지만 원식만 남았습니다.
처음이었습니다.
공식적으로 세 사람이 서로 같은 공간에 있는 것이..
저는 태연한 이 두 사람이 더 이상했습니다. 저만 놀란 것 같았습니다.
한참을 술을 마시고 집 구경을 하고 보통의 집들이와 다를바 없었습니다.
시간은 점차 흘러서 10시반이 넘었습니다.
원식이 말을 했습니다.
"아 이제 가야겠다. 너무 늦었네 애들도 없고 하니까 뻘쭘하다."
"아냐 아냐 자고 가도되는데? 대리불러가게?"
"애들이 있으면 모를까 혼자 좀 그렇잖아 그냥 갈게"
"언제 또 온다구 우리집은 손님오면 재워서 보내는 룰이 있다구! 자고가~ 괜찮지 자기?"
"어. 어 그렇지 당연하지. 자고가"
"아...그래도 될까? 아 미안한데 신혼집에서 ㅎㅎ"
"아냐 아냐. 나도 괜찮아. 유라도 간만에 친구만났는데 놀면 좋지"
"그래 그럼 더 놀다가 하루 신세질게 ㅎㅎ"
"자기 얘 회사 다녀와서 옷 불편하니까 자기 추리닝 하나 꺼내줘. 자고갈건데 불편하겠다"
"그래 알겠어 기다려봐"
저는 옷방으로 가서 제 옷을 꺼내와서 반팔과 츄리닝 바지를 꺼내와서 원식에게 주었습니다.
원식은 제 옷으로 갈아입고 나왔는데 뭔가 기분이 묘했습니다.
저 사람이 내 집에서 내 옷을 입고 내 앞에 있다니..
술이 취하는 것 같지도 않았습니다. 긴장을 한 탓인 듯 했습니다.
[지잉~]
저의 핸드폰이 울렸습니다.
[오늘 눈치껏 잘해라]
원식의 문자였습니다. ..
당연합니다 예상했습니다. 자고가는 이상. 아니 그가 우리집에 찾아온 이상
당연히 유라를 가지려 하겠죠. 바보가 아닌 이상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여기는 우리 집이었습니다. 제가 뭘 할 수 있겠습니까.
집이 넓은것도 아니고 22평의 구축 아파트였는데요.
신축처럼 방이 잘 빠진 것도 아니라 거실에 이불 깔아주고 자라고 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것이 당시 실제 저희집 평면도 인데요 (네이버에서 아파트 평면도 긁어왔는데 문 방향이 실제랑 달라서 수정헀습니다.)
저희 집은 저런 구조라 거실에서 식탁펴고 바닥에 앉아서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식탁을 둘 만큼 넓은 집이아니었거든요.
그렇게 편한 옷을 갈아 입고 다시 술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유라는 맥주를 늘 마셨는데 손님이 오니까 아무래도 술을 안마시고 음식 내오는것을 주로 했지만
오늘은 유라친구였기 때문에 평소보다 술을 더 마시게 되었습니다
"아 술이 떨어졌다 자기 나 맥주 좀 사다줘."
집앞에 세븐일레븐이 있었는데 저는 제가 자리를 비우면 일어날 상황이 뻔히 예상이 되었기에
저항하고 싶었지만 아까 받았던 원식의 문자가 맴돌았습니다.
변태였던 저는 제 성욕이 뇌를 지배해서.. 호구 마냥 자리를 일어났습니다
"어 금방 사올게. 다른거 필요한건 없어?"
"과자나 좀 사오면 될거같아 배불러서 못먹겠다"
저는 부랴부랴 옷을 챙겨 입고 추운 겨울이었거든요. 저희는 가을의 끝 무렵에 결혼했습니다.
옷을 챙겨 입고 편의점으로 향했습니다.
최대한 빨리 다녀와야할지..
아니면 눈치껏.. 느릿느릿하게 다녀와야할지 전혀 감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에 내려와 편의점을 향해 걷고 있었습니다.
[지잉]
[30분 정도 있다와]
원식의 문자였습니다.
더 이상 저에게 선택권은 없었죠.
답장을 하지 않았습니다.
[지잉]
다른 말 없이 전송된 사진 한장
방금전까지 셋이 앉아 있던 거실을 배경으로
실내복 치마를 가슴까지 치켜 올려들고 있는 유라의 모습이었습니다.
비슷한 옷을 찾으려고 했는데 없네요 유라의 옷은 무늬가 없는 건데
이런 느낌의 옷입니다.
저렇게 통짜로 된 치마인데 저렇게 주름이 많진 않고 무늬도 없고 그냥 회색 치마에요.
저걸 치마를 들어올려서 가슴까지 올리고 하반신을 보여주고 있는 사진이었습니다.
너무 길어져서 다음 화에 이어서 쓰겠습니다.
[출처] 여친이 부인으로35_신혼이긴한데 이게 맞나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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