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지 않게(6)

찰칵소리와 함께 손을 슬며시때던 그녀는 가볍게 맥주 한모금을 들이킨다.
몇분이 지났을까..
전송후 메세지창의 1이 사라졌다. 하지만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그가 자리로 돌아 오지 않았다.
잠시후 자리로 돌아온 그는 살짝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급한일이 생겨 가봐야겠다는 것이다. 나는 알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그와 그녀를 배웅해주었다. 그렇게 마무리가 되고 이튿날 아침 문자가 왔다.
"형님. 감사합니다." 라는 문자와 음성 파일하나가 올라와있었다.
점심시간 차에서 재생한 음성파일은 이러했다.
신음소리와 함께..
그의 목소리가 먼저 들린다.
"자기야. ..오늘 어땠어?....재미있었어?"
"응 어....으"
그녀의 목소리였다. 그 목소리의 신음만으로
나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할 만큼 야했다..
관계중임이 틀림없었다.
"나 자기가 형님 ㅈㅈ 만지는 사진보니까 엄청 흥분됐어...
담엔 자기가 물고있는 모습보면 더 흥분될 것 같아..흐흐.."
"그래?...으..자기 괜찮겠어? ...지속적인 신음이 들린다. 살갖이 부딪히는 소리와함께... 들린다.
"어. 자기가 흥분하는 모습이 날 더 흥분시켜.. 수영장 샤워실에서 ㅈㅈ봤는데 엄청 크더라.. 큰게 자기 ㅂㅈ에 박히는거 보고 싶어..."
"사실 나도 만져보고 궁금했어...
근데..나 진짜 그 사람이랑 해도되?"....
"응 . 단 내 앞에서 하는걸 보고 싶어..그래줄수 있어?"
"알겠어. 그 사람만 괜찮다고하면 한번 해볼게.."
순간 남자의 절정신음에 음성파일이 끝이났다.
저녁때쯤 문자가 왔다.
형님 혹시 파일 들어보셨어요?^^;;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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