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1 (PT 꼬시기)

와이프가 한 한달전쯤? 부터 자꾸 살 찌는것 같다고 헬스장 가겠다고 하도 말을 해서,
집 근처에 헬스장을 끊어서 다니게 되었음. 3개월 등록하면 많이 싸지길래 일단 3개월로 등록... (얼마나 다닐지;;)
운동 초보라 개인PT도 같이 끊어달라 조르는데, 그건 얼마나 꾸준히 잘 다니는지 보고 해준다 하였음.
와이프는 날씬한 편이었지만, 운동을 해본적이 없어서 근육은 없었음.
(밤에는 화끈하고 유연하고? 하지만 그거랑 근육량이랑은 별개인듯...)
운동할 때 입을 운동용 레깅스도 몇벌 사고, 처음 한달은 한 두번? 정도 빠지고 꾸준히 잘 다녔음.
밑에는 그 운동용 레깅스 (컬러풀한거 요가강사들이 입는 그런거) 입고, 위에는 엉덩이를 가리는 롱 티셔츠 입고 다님.
(위에까지 브라탑 같은거 입기에는 아직 좀 부끄럽다나...)
한달 정도 꾸준히 잘 다니지 않았냐며, 이제 PT좀 끊어달라고 막 꼬심.
그러면서, 얼마전에 헬스장에 신입 트레이너가 들어왔는데 얼굴도 꽤 반반하니 훈남 스타일이라고 그 사람한테
받아보고 싶다 함. (헬스 트레이너니까 몸은 당연히 좋았을거고...)
참고로 얘기하자면, 울 와이프는 야한거 좋아하고 야한 장난, 그리고 나 놀리는 장난을 그렇게 좋아함.
나도 야한거 당연 좋아하고, 나는 살짝 네토 성향도 있음. (그렇다고 아직 그쪽으로 뭘 해보거나 하진 않음...)
같이 가서 PT 10회 끊어주면서 그 트레이너 한번 봤는데, 서글서글하니 웃는게 이쁜게
여자들이 좋아할만 하게 생겼음.
그렇게 두번째 PT까지 받아보고 와서 얘기를 해주는데...
자꾸 슬쩍슬쩍 그 트레이너가 자기 몸을 터치한다고 함.
근데 이게 대놓고 확 만지는 것도 아니고, 운동 알려줄 때 그 부위를 은근슬쩍 만지는거라
만졌냐고 뭐라 하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안만졌다고 하기엔 확 느껴지는 그런 터치라고...
(기분 나빠하지 않고 웃으면서 장난스럽게 얘기하는게 살짝 좋았나 봄...)
그러면서 자꾸 자기 몸 이쁘다고, 운동 조금만 하시면 라인 확 살고 더 이뻐질 거라고 막 몸에 대한 칭찬을 그렇게 했다고 함.
자기 몸 자꾸 보는게 좀 야릇한 기운이 느껴진다면서, 두번만에 이정도면 더 하면 어떻게 되냐면서 막 웃길래
내가 "그럼 한번 대놓고 꼬셔보든가" 하고 얘기함.
첨엔 웃기는 소리 하지 말라면서 웃더니, 내가 몇번 더 막 얘기하니까 결국 한번 실행에 옮겨보기로 함.
원래 와이프가 레깅스 입을 때 안에 엉덩이 라인 안비치는 팬티도 항상 같이 입는데,
이번엔 아예 노팬티에 레깅스만 입었음. 그리고 맨날 입던 롱티 대신 배꼽 살짝 보이는 짧은 크롭티셔츠로 바꿔입고,
평소보다 좀 더 레깅스를 올려 입음. 그랬더니 가운데 라인이 너무 적나라하게 보이긴 했음...
민망해하면서도 이정도면 남자들 넘어오겠냐면서 은근 신나함ㅋㅋ
그러고 헬스장 입장. (와이프 가는 시간대에는 사람이 별로 없다 함.)
평소랑은 복장부터 다르니까 트레이너도 꽤나 놀란 표정이었다 함 ㅋㅋ
기본적인 운동 마치고 기구 쓰는 운동 쪽으로 가서, 앉아서 다리 운동하는 그 기구 (나는 헬스안해서 이름을 잘 모름)
하는데, 아예 대놓고 거기서 눈을 못 떼고 시선이 꽂혀있었다 함.
다리를 벌렸다 오므렸다 하면서 자꾸 더 그 라인이 더 씹어먹어 들어가니까 눈을 못뗄 만도 했다고...
그러면서 트레이너 입은 반바지 쪽도 와이프가 계속 신경써서 봤다고 하던데, 그 기구 앉았을 때부터
엄청 부풀어오르기 시작했다 함.ㅋㅋㅋㅋㅋㅋㅋ
와이프가 재미있었는지 여기서는 어디쪽에 힘줘야 하냐고 터치를 유도하는 질문을 계속 하니까,
이놈아가 이때다 싶었는지 지금까지랑은 다르게 아예 대놓고 막 만지기 시작했다고 함.
지난번보다 좀 더 대놓고 만져도 와이프가 아무 거부감이 없으니까, 완전 대담하게 더 터치를 했다고...
종아리, 허벅지 안쪽, 허리 뒤에 기립근 쪽까지 슬쩍슬쩍 대놓고 만져대고... 눈은 갈라진 라인에서 떼질 못하고...
일단은 그날은 그렇게 운동 끝내고 그냥 집에 왔다고 함.
그 트레이너 아마 자기 가고 나서 바로 화장실 가서 한발 뽑지 않았겠냐며 엄청 웃는데...
역시 짖궂은걸로는 대한민국 탑일세...
아직 PT가 7번이나 더 남은 상황이라 앞으로 좀 더 꼬셔볼지, 아니면 이쯤에서 그만둘지는 생각해 보겠다고 함.
신입이라 그런지 뭐 살짝 했는데도 이렇게 쉽게 대놓고 넘어오냐면서 좀 재미없다고도 하고...
[초대박]핫썰닷컴 여성회원 인증 게시판 그랜드오픈!!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6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 글이 없습니다.
Comments
Congratulation! You win the 34 Lucky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