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6 (유방검진)

아내랑 친하게 지내는 언니 중 하나가 최근에 유방암 진단을 받았어.
아직 젊은 나이에 벌써 유방암이란 소식에 아내도 좀 충격 받고,
괜히 걱정되고 불안한지 본인도 한번 검사 받아봐야 하지 않겠냐고 하더라.
나도 뭐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까 집 근처 가까운 병원에
검진 예약 잡고, 날짜 돼서 검사 받으러 갔어.
간단한 검진이랑 초음파검사 한다고 하고,
아내는 상의 가운으로 갈아입으러 탈의실 들어갔어.
간호사가 보호자분은 밖에 나가서 대기하라고 하길래 나는 나와서 기다렸지.
나는 핸드폰 보면서 계속 기다렸는데, 체감상 한 30분? 정확히 시간은 안봐서 모르겠지만
꽤나 오래 걸린 듯한 느낌.
아내가 결과 듣고 나왔다고, 이상 없다고 했다면서 가자는데
얼굴을 보니까 약간 발그레 한 것 같더라고.
차 타고 오면서 아내한테 잘 받았냐고, 이상 없다고 했냐고
이런저런 이야기 물어봤는데 아내가 별 이상은 없었다고 하면서
원래 가슴 검사를 그렇게 하는거냐면서 이야기를 하더라고.
여기부턴 아내가 이야기한대로 써볼게.
일단 아내가 탈의실 들어가서 위에는 브라까지 다 벗고, 가운만 걸치고 나와서
아내는 바로 초음파검사 하러 가는줄 알았더니, 의사가
의자에 앉아보라고 하더래. 몽우리 잡히는거 없는지 확인하겠다면서.
알겠다고 하고 위에 앉아서 가운을 벗었대.
의사는 40대 중후반? 정도 되어 보이는 남자의사였어.
아무리 의사긴 해도 남자 앞에서 자기 가슴을 보여주는게 조금 부끄럽긴 했대.
의사가 처음에는 가슴이랑 겨드랑이 사이쪽을 조금 세게 쥐어보면서
몽우리 잡히는지 확인을 몇번 하더니, 이상하게 가슴을 손으로 전체적으로 둥글게
쓰다듬듯이 훑더래. 그러더니 밑가슴 쪽을 몇번 눌러보기도 하고.
의사 손길이 뭔가 좀 이상한 거 같아서 이야기를 할까... 하려면
그냥 검사하듯이 다시 여기저기 꾹꾹 눌러보고. 그러다가도 뭔가 가슴 만지듯이 훑고 쓰다듬고...
아내도 뭔가 이상한 와중에 젖꼭지가 조금 튀어나왔나 봐.
그랬더니 의사가 바로 아내 젖꼭지를 손으로 잡더니 잡아 당기더래.
아내가 놀라서 선생님 원래 여기도 이렇게 하는거냐면서 당황하듯이 물어보니까
의사가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네, 여기도 봐야 해요. 전체적으로 다 보는거에요. 라고
의사들 특유의 무미건조한 말투로 말을 했다고 하더라고.
아내도 처음이고 나도 처음이고,
야동이 현실 고증을 한건지 그 의사가 야동처럼 한건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아내 젖꼭지도 몇번이나 잡아당겨 보고, 비틀어보고 했다더라.
그런데 또 하나, 아내의 가장 큰 성감대가 젖꼭지거든...
아무리 진료였다고는 하나, 계속 아내의 유두를 건드는 통에
아내가 참느라고 진짜 힘들었다고 하더라고ㅎㅎ
그렇게 의사의 검진인듯 애무인듯 가슴검사가 끝나고,
초음파 검사하러 초음파실로 갔어.
아내가 가운 벗고 누웠고, 의사가 초음파 검사할때 쓰는 그 젤 같은걸
가슴에 쭉 뿌리고 발라줬대.
이거 바를때도 무슨 러브젤 써서 애무하듯이 가슴을 만지면서 발랐다는거야.
의사도 아내가 잘 모르고 약간 어리버리하니까 더 그랬던거 같기도 하고...
초음파 보면서 특별히 이상은 없네요... 하면서 여기저기 기계로 눌러보는데,
의사가 기계랑 손으로 움직일 때마다 자꾸 아내 유두를 건드리더래.
이게 일부러 대놓고 터치하는 그런 느낌은 또 아닌데,
그렇다고 실수라고 하기엔 자꾸 건드리니까 아내가 말을 할수도 없고
안 하자니 또 점점 기분 이상해지고...
여기서 뭔가 말을 하면 본인이 이상한 사람 될 것 같아서
어금니 꽉 깨물고 발가락에 힘 빡 주고 겨우 참았대.
그래서 아내가 검사받고 나왔을때 볼이 좀 발그레 했던듯.
완전히 느낀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무렇지도 않지는 않았나봐.
그날 밤에 아내한테 그래서 남자 의사가 그렇게 가슴 만져주니 좋았냐고 물어보니
오히려 별로였다는 후문... 아내는 차라리 그냥 확 만져주고 애무해 주는게 좋지
그렇게 은근슬쩍 살짝살짝 터치는 더 별로라고 하더라.
그치만 흥분을 하긴 했다는 건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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