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에서 첫 오프한 썰
작년인가 한창 섹트에 빠져 있을 때였음
사람 만나기는 무섭고 사진 올리고 관심 받는 건 좋아서 좀 엇나간다 싶어도 폰섹 정도였어
가을 쯤이었나 휴가 맞춰 나온 남사친 셋이랑 홍대 클럽에 놀러 가기로 함
오랜만의 클럽 마실과 술 마실 생각에 설렌 나는 주량 체크도 안 하고 들이 부었어
마시다 보니까 취기도 돌고 외롭기도 하더라
친구들은 여자 구경하고 헌팅하느라 나랑 안 놀아주고(나쁜 놈들;) 나도 남자들이랑 몇 번 대화하다 보니까 좀 자고 싶었나봐
섹트에다가 홍대 클럽인 사람 이라는 글을 올렸어
디엠이 한 열 개 정도 오길래 내 인상착의를 조금만 알려주고 알아보면 가슴은 만져도 된다고 했어
키는 어떻고 가슴은 어떻고 원피스 입고 있다 정도?
사실 홍대에 가면 괜찮은 여자애들도 많고 원피스 입은 애들도 많잖아
그래서 나는 당연히 나를 못 알아볼 줄 알았지
한 시간 뒤였나 어떤 키 큰 남자가 트위터? 이렇게 말하더라
내가 너무 놀라서 네? 트위터요? 이랬더니
여기 키 크고 원피스 입은 가슴 *컵인 여자가 너 말고 없던데?
너 찾으려고 힙클 다 돌았어
라는 거야
너무 놀라서 벙 쪄 있다가 그 사람이랑 ㅍㅍ이라는 클럽으로 자리를 옮겼어
거기가 터치가 심하기도 하고 공간이 좁아서 야하게 놀아도 주목을 덜 끌거든
그래서 그 사람이랑 술 먹고 만짐을(?) 당했지
처음에는 가슴만 허락해주려고 했는데 나도 꼴렸나봐
그래서 여기저기 만지다가 텔로 갔어
나는 맞는 것도 좋아하고 브컨도 좋아하는 브랫이거든
그 사람한테 개패듯이 맞고 그 뒤로는 안 만났어
다시 이런 경험하고 싶은데 그때 한 번만 하고 끝낸게 너무 아쉽다
[출처] 클럽에서 첫 오프한 썰 (인터넷 바카라 사이트 | 야설 | 은꼴사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page=9&wr_id=625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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