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건드렷던 사람들 엿먹인 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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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5 10:18
1.피시방 야간
근처 자주가던 피방인데 알바 한 5달쯤됫을땐가 낮에만 오던
단골이잇엇나봄ㅇㅇ 근데 난 야간 알바라서 첨봐서 몰랏거든
이때는 카드로 바코드찍고 돈넣고 계산하고 할땐대 이새끼는
회원가입안하고 무조건 카드가져가는거같더라
근데 사장이 무조건 계산안하고 7시간넘기면 중간계산( 돈 나온거 절반은 받고) 하라고 시켯거든?
근데 이 새끼가 한 11시간이 나온거임.. 글서 중간계산 해달라니깐 40초반으로 보이는데 존나승질부리대?
여튼돈받아냇고 아침알바랑 교대하고 퇴근햇는데
밤에 사장이 교대하면서 나보고 단골한테 뭔짓이냐면서 상황 파악안되냐고 지랄하드라?
삔또 돌아서 내고등학교 후배들 주말에
나랑같이 한7명이서 들어가서 10시넘길때까지 앉아잇다가
우리가 스스로 몇번자리 미성년자들인데 안내보낸다 신고하고
경찰오고 여튼 3~4번 하니깐 피방영업정지먹음ㅋㅋㅋ
난 월급 다챙기고ㅎ
2.편의점 야간
사장이 보진데 좀 틀딱임 ㅇㅇ 최저를 3개월뒤에수습끝나면 맞춰준대길래
3개월하고 최저달라니깐 나하는게 열심히햇으면 말안해도 올려준다나 머라나? 글서 알앗다고함 근데여기서포인트..
난항상 어디면접볼때 폰으로 음성녹음 켜고 하거든 저얘기할때도 음성녹음 미리켜고 한거고 여기 나랑 계약서도 안씀ㅋㅋㅋ
출근기록 사진 다챙기고 조용히 4달째되는달에 고용노동부 신고 하고
무단결근 3일하고 잠수탓다가 사장이 전화존나와서 받으니깐
왜그러냐고 우리 일잘하고잇엇는데 갑자기 이러는게 어딧냐고
존나사정함 여튼 4달동안 최저 안주던 나머지돈 다받고
약오르라고 저기 편의점 점장퇴근시간에 가서 물건 이거사까 저거사까 존나귀찮게 한 1년동안 하고 내가이사가서....
한2년뒤에 저기 찾아가보니 김밥나라로 바껴잇엇음 ㅎㅎ
3.생산직 2교대 좆소
여긴 아웃소싱 소개로 갓는데 3개월수습잇고 4대보험되고 여튼
중견회사라고 하길래 오오..나도 드디어 회사 생활인가 하고 기대하는데
면접볼때 출결만 본다고 낼부터 나오래서 이상하긴한데 알앗다하고 방진복 받고 과장이따라오래서 갓더니
반장?한테 나보고 일배우라대? 그래서 일 알려달라니깐 지할거만하고 옆에따라다니라고하더라?
그래서 게속따라다녓는데 암것도안시키고 1시쯤되서
밥먹으러가자길래 가니깐 반찬 ㅆㅎㅌㅊ;; 무슨 누가먹다만거준거같은 느낌? 이걸 존나 맛잇게처먹더니
신입들이 짬통 치우는거라고하길래 여기가 군대도아니고 그런걸왜하냐고 하니깐 우리회사 시스템이 그렇다고하대?
이말듣자마자 그럼 밥만드는 저아지매들은 뭐하냐니깐 그아지매들이 젊은청년이 말이되게 많다고 ㅈㄹ하길래
신입3명이서 씩씩거리면서 앨리배이터도없고 시발3층에서 1층 까지 들고 내려가다가 좆나빡쳐서
잠깐 담배피고하자고 하고 1층 탈의실가서 반장새끼 방진복걸려잇는거 쇼핑백에 넣어서 가져와서 던져버림ㅎㅎ
글고 담배피고온척하고 처리하고 장실가는척하고 택시부르고 추노햇는데
3일뒤에 아웃소싱에서 전화와서 받고 아무말도 안하다가 슬슬 열받나 욕짓거리하길래 노트북으로
MC스나이퍼 민초의난 하이라이트 부분 들려주니 전화 끊음
4.노가다용역 ( 이건 호기심에 나가봄)
친구랑 둘이 월급전인데 술은마시고 싶고해서 주말에 노가다 2일만하기로하고 사무실 가서 뭐든시켜주면 잘한다고 어필하니깐
홀홀거림서 공사현장에 나랑 내친구 집어넣음
일대충 알려주고 시작하는데 나랑친구랑떨어지고 첨본틀딱들이랑
파트너되서 돌이랑 시멘트 무슨 존나큰 쇠막대기? 같은거 나르는데
이 파트너틀딱이 여기 반장이라나 머라나 여튼 존나 귀찮게 반말찍찍함서 갈구고 지랄하고
난 지한테 관심도없는데 지가 왕년에 뭐엿다 지 딸은 뭐어디 고등학교 어쩌고 여튼 존나 같잖아서 듣는둥마는둥 하고
뭐 일끝낫으니 회식 하러가야지!이지랄함서 그날 일당 다 써가면서 술처먹으러들 가더라?
글고 다음날 또 존나 갈구면서 지랄하고 그날 일끝나고 그날도 회식!이지랄함서 다 탕진하러가고
내친구랑 나랑은 술값도 다 됫고 이제 그만나온다니깐
사무실서 하루만 더해달라길래 완곡히 거절하니깐 제대로 일못해도 된다고 내일나오기로한 아재2명이 못나온다나?
여튼 알앗다고하고 현장 또 나갓는데 어제 일제대로못해도 된대서 딱 내 기량까지만하는데
일그따위로하냐고 지킬앤하이드마냥 존나 지랄하길래 물 더 사러간다하고 친구랑 도망가고
반장 카톡으로 고기+술 마시는거 사진 찍어서 보내고 저희는 일끝나서 회식 하러왓어요 ! 하고 차단박음
5. 노래방 카운터 알바
이건 사장보다는 어떤 틀딱 손님이랑 썰인데
여기가 아가씨 못부르는 노래방인데 대학가거든ㅇㅇ
어디서 술진탕 처먹고 뭐 지내끼리 이사장 김사장 거림서 5이와서
어이! 알바! 여기 미시 쥑이는애들로 5명만 넣어봐!
이렇게 반말로 지랄하길래 나도 반존대로
여기 아가씨 안되는데 ? 이러니깐 지가 부르라면부르는거지
말이많다면서 지랄하고 사장부르래서 카운터위쪽에 아가씨 안부른다고 써진거보여주고
여기서 지금 영업방해하시는거라고 친절히
설명해주니 5명중4은 그냥가자는데 1명이존나게 가오부림서
키도 줫만한게 지가누군지 아냐고해서 누구시냐니깐
뭔 중공업 부장될사람이라고 지랄지랄하더라고? 근데 이동네가 좁긴좁더라..
저틀딱이 말한회사 우리 고모부가 다니는대여서
흠칫 햇는데 ㄹㅇ인지는 몰라도 존나 나도 같이개기니깐
멱살잡고 지랄하길래 한대쳐 쉬발노친네새끼야 너 나 치면
집안 다박살내버린다 이지랄하니깐 싸대기 때릴려는데 내가 팔로막앗거든?
글고손님중하나가 경찰불러서 경찰오고 시시티비 따서 보고 저틀딱이 순간 아차싶엇는지
학생 내가 술취해서 그랫어미안해 이지랄하면서 5만원주길래
경찰아저씨 저 진짜 이런분들 무서워서 일도못하겟어요 이럼서 어필함ㅎㅎ
뒤에 경찰불러준 손님들도 내가 맞으려는거 막은장면부터봐서 진술도와주고
결국 저 아재 폭행죄 해당된다고 서로가서 얘기하재서 사장한테말하고 그밤에 경찰서가서 일처리하는데
잘만하면 돈받을수잇을거같아서 합의 안한다고 뻐팅기다가 50만원뜯어내고 좋게좋게끝냄
근데 몇일뒤 궁금해져서 고모부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니
부장같은소리하네 만년과장이라고 .. 함 ㅎㅎ나이도 잇는 양반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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