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7
우리 가족7
하지만 엄마도 개의치 않고 열심이었다
하긴 엄마는 아빠 자지를 얼마나 많이 주물렀을까....누나도 열심이었다.
아빠 생각에는 누나가 자지를 만질때 와 내가 만질때 누가 더 창피할까....
내 생각에는 아무리 누나가 아내가 아닌 자식이라 부그럽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누나는 이성이라 좀 덜 창피할것 같다.
아들인 내가 만지는건 자식이고 동성이니까 더 민망할것 같다.
병원에서는 아빠의 자지가 가끔 발기를 했는데 오늘은 짐이 낯설어서인지 바로 발기를 하셨다.
저렇게 발기가 되는데도 왜 소변이 통제가 안될까...아리송 하다.
의사선생님 말로는 소변통제와 발기는 별개라고 하긴 했는데....
차라리 발기가 안되면 덜 창피 할건데 누나가 만지는데 발기가 되니 아빠가 얼마나 창피할까....
처음 삽입을 하는거라 잘 안들어갓다.
엄마가 하다가 누나가 해보다가 안되어 내 차례를 밀려왔다.
나도 아무리 해도 안들어간다.
그렇다고 강제로 확 밀어넣으면 다친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때문에 힘으로 못했다.
결국 엄마가 또 넘겨받았다.
엄마는 조용히 마음속으로 기도를 했다.무슨 기도인지는 하나님께 못 물어봐서 모른다.
그러더니 엄마가 기도를 마친 후 다시 살살 밀어 넣으니 신기하게도 들어갔다.
그리고는 아빠의 오줌이 흘러나와 엄마의 옷이 다 젖는데도 엄마는 성공 했다는 기분에 더러운것도 모르고 아빠의 오줌으로 골든 샤워을 당했다.
그러더니 우리 한테 이렇게 저렇게 알려 주었다.
그날부터 우리는 엄마가 알려준대로 엄마의 코치를 받으며 차례대로 성공을 했다.
이제 엄마는 우리가 없는 낮에는 아빠를 병간호 했고 우리가 학교에서 오면 돈벌러 나갔다.
우리는 학교에서 돌아오면 순번을 정해 누나와 내가 교대로 아빠를 지켰다.
퇴원한지 두달즈음 되었나
이젠 아빠를 돌보는것도 모두들 능수능란해졌다.
아빠도 기분이 많이 나아지셧는지 얼굴도 좀 밝아진듯 했고 생기가 도는듯 했다.
어느날 엄마가 누나를 불렀다.
엄마랑 누나는 나를 빼놓고 두런두런 이야기 했고 다끝나고 나오는데 엄마는 누나한테 미안한 표정을 지었고 누나는 스스로 다짐을 하는듯 했다.
엄마가 없는 밤 누나와 나는 군대 불침범 서듯 초저녁에서 밤까지와 새벽에서 아침까지 교대로 아빠 방에서 아빠를 돌봤다.
시간 맞춰 오줌을 빼줘야 하고 몸도 물수건으로 닦아 드려야 했다.
퇴원하고 6개월이 넘어서 정확히는 모르겠다.
초저녁에 내가 불침번을 서고 누나와 교대했다.
그러면 누나는 잠 안자고 아빠 소변 뺄때까지 새벽 공부를 한다.
그리고 아침이 오면 아침 준비를 한다
그날은 자다가 오줌이 마려워서 깼는데 잘려고 하다가 아빠가 궁금해서 안방으로 가봤다.
안방문이 닫혀있어서 열려고 하는데 문이 잠겨 있다.
문에 귀를 들을려고 했지만 들리지 않았다.
그래서 세탁실로 들어가서 안방으로 이어진 배란다로 갔다.
엄마 아빠의 프라이버시 때문에 시선을 가릴려고 붙여놓은 필름이 오래 되어서 모서리 끝이 햇볕 때문에 말려 올라간 귀퉁이가 보였다.
안방은 불을 켜놨고 베란다는 어두워 안방은 잘보이고 베란다의 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자그마한 틈으로 안방을 들여다 보다가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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