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그 여자애와 연락하며 그 애 이름이 주미(가명)라는걸 알게되고 독서실에서 만나면 그 안에서 대화하기는 그러니까 공부는 대략 9시까지만 하고 10시까지는 독서실 밖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앉아서 대화하다가 집에 가는게 일상이었어요.

그리고 집에 가면 잠들기 전 까지 카톡을 하는데 날이 지나면 지날수록 좀 더 과감한 19금 대화도 하게됐어요...ㅋㅋ

그런데 얘는 다행인지 뭔지 그런거에 별 거부감 없이 오히려 저보다 더 관심이 있었어요. 아직 키스를 못해봤는데 자기 주변 친구들은 다 해봤다고 해서 자기도 해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때가 마침 고등학교 1학기 기말고사 기간이라서 기말고사가 끝나고 저희 집에서 키스를 해보기로 했어요.

저희학교는 7월4일에 기말고사가 끝났는데 어떻게 날짜까지 기억나냐 하면 그날이 영어시험을 마지막으로 시험이 끝났는데 영어선생님이 7월 4일이 미국 독립기념일이고 그 날 전교생이 영어공부를 하는 기념적인 날이라고 농담을 해서 기억에 남아요ㅎㅎㅎ

그렇게 저는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났고 주미네 학교는 그 다음주에 끝난다해서 저는 그 날 만을 기다렸어요.. 그리고 주미네 학교가 시험이 끝난 날 마침  저도 학교가 오후 2시즈음 끝나서 주미와 3시까지 저희집 근처에서 보기로 하고 저희 아파트 앞 벤치에 만나기로 했던 주미와 만났어요

주미는 시험이 끝나고 친구들과 점심을 먹고 교복차림으로 와있었는데 30분 정도 기다렸다 해서 저는 미안하다고 하고(오히려 저도 약속시간보다 빨리왔지만) 얼른 집에 들어가자고 했죠

같이 엘레베이터에 타서 집으로 올라가는데 둘 다 긴장해서 아무말도 안하고 올라갔네요ㅎㅎ

그리고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에 들어와서 제 방 침대에 앉아서 오늘 시험이 어땠는지 간단한 이야기를 나눴어요.. 제가 거의 다 맞은것 같다고 하니까 주미는 자기도 영어좀 가르쳐달라고 하구요ㅋㅋ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가 잠시 정적이 흘렀는데 너무 불편해서 제가 단도직입적으로 "우리 하려고 했던거 지금 하자"라고 훅 들이댔어요

그러더니 주미는 "그래"라고 하더니 제가 아닌 정면을 쳐다보고 눈을 감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주미 옆에 앉아 고개를 돌려서 입을 맞추게 됐는데 키스는 처음이고 어떻게 하는지는 몰라서 그냥 입만 맞추다가 어느새 서로 입을 벌리고 혀를 섞게 됐어요

대략 몇 분 안되어서 제가 먼저 입을 떼고 주미 입을 제 손으로 닦아냈는데 그 사이에 제 아래가 엄청 커져있더라구요.. 주미는 그걸 보고 제 눈을 번갈아 가며 쳐다보더라구요 ㅋㅋ 이게 말로만 듣던 발기냐면서ㅋㅋㅋ

그래서 맞다고 하고 저는 이왕 이렇게 된거 내가 너 가슴좀 만져봐도 되냐고 하니까 주미는 이번에도 "그래"하면서 흰색 교복 조끼를 훌렁 벗고 와이셔츠는 제가 단추를 풀러서 벗겼더니 어른들이 하는 브라가 아닌 면브라를 하고 있었어요

제가 장난으로 고1이나 돼서 애들 하는 브라를 하냐고 놀리듯 말하니까 표정이 갑자기 안좋아지길래 미안하다고 하니까 주미도 장난이라고 하고ㅎㅎ

그렇게 주미 브라 뒤 후크(?)도 풀어내니까 적당히 큰 가슴이 나왔어요.. 

제 손에 들어오고 약간 삐져나오는 크기에 유두색은 연한 갈색이었고 꼭지 크기도 딱 적당한 아주 이쁜 가슴이었구요

제가 빨아봐도 되냐니까 흔쾌히 응해서 저희는 누운 자세로 제가 주미한테 안겨서 젖꼭지를 쪽쪽 빠는데 주미는 저를 큰애기 같다고 했어요ㅋㅋ

주미는 남동생이 있는데 6살 차이가 나서 어머니가 동생한테 젖 물리는걸 본 기억이 있고 아기한테 젖 물리는걸 언젠간 꼭 해보고싶다는 생각을 했다네요

제가 살짝 이빨로 유두를 깨무니까 주미는"아아!" 하고 소리만 내고 가만히 있길래 저는 빠는것과 깨무는것을 적당히 번갈아가며 하고 한 30분정도 빨다가 제 입이 쥐가날것 같아서 그날은 거기까지만 하고 수건으로 주미 가슴을 닦아내고 브라자도 제가 다시 채워주고 와이셔츠부턴 주미가 알아서 입었어요

그리고 주미가 배가 고프다길래 그때 저희집에 사촌집에서 가져온 과일이 들어간 파이가 있어서 그걸 주미한테 집에 가져가서 먹으라고 3봉지를 주고 같이 집에서 나가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던 주미네 집 앞까지 같이 가서 헤어졌어요

그렇게 저희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평생 잊지못할 첫 경험을 하게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