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새끼랑 백화점 간 썰
짜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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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 03:19
니들 그거아냐? 배달하는 사람들에게도 멋진 옷과 신발이 있다는것을?
3개월 전 일이다.
한번은 존나 큰사무실에서 대량주문이 들온거야
철가방 하나론 다 싣고가기 힘들어서 가게문을 잠시 닫고 울사장새끼랑 나랑 같이 오도방구를 타고
사무실에 도착해서 짜장을 건네주고 돈을 받는데ㅋ
어떤 씹뼉따구 같은년이 우릴 혐오스럽게 보더라?
그때 형이 그년 한테 바로 욕박았지ㅋ
그러자 사장이 갑자기 조용히 나가길래 걍 따라나옴
나와서 같이 담배한대 꿉는데 사장새끼가 백화점 가자고하더라고ㅋ
난 신나게 오도방구타고 도착해서 담배한대 빨고
백화점 매장을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옆동네피자배달새끼가 자주입던 메이커가 보이더라
그 뭐엿더라 씨발 스톰아이랜더엿나?
나한테 시발 반팔티 하나 사놓고 1달을 자랑하더라 좆밥새끼가 쨋든
그게 기억나서 사장이랑 거길 들렷는데 사장새끼가 하나고르래
당시 봄이라 바람막이 하나고르는데 싼게 50마넌인가? 존나 비싸더라고
그래서 직원새끼한테 바로 욕박앗지
'에라이 씨발년아 번개장터가서 흥정때리면 7만원이면 떡을치는데 장난치냐?' 그랫지
직원새끼 대가리에서 땀 뻘뻘흘리면서 죄송하다하더라고ㅋㅋ
근데 사장새끼가 나한테 가만히 있으라고 눈치 존나게 주더라
그러고는 그년한테 자기꺼랑 내꺼랑 계산해달라하더라
내기억으론 사장꺼랑 내꺼랑해서 백마넌 정도 나왓다ㅋ
옷사고 밖에 나와서 담배한대 빠는데 내가 사장새끼한테 한마디햇지
'사장님 돈 너무 많이 쓴거아니에여? 시발 피자새끼한테 물어보니 좋은것도 10만이면 뽑는다는데..'
돈아깝다고 개지랄하니까 우리사장새끼가 한마디 하더라.
'위대한 꿈을 짜려거든
좋은 실부터 뽑아라'
형은 멍청해서 뭔말인지도 몰겟고 그냥 사장새끼 몰래 환불치고 번개장터에서 비슷한거 8만주고 뽑앗다ㅋ
짜장면빨이나 두드리는새끼가 허세는 시발ㅋㅋ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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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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